풍월당 이야기 | 조율사 이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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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11-22 17:18 조회6,1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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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특강

조율사 이종열

1115일 오후 730

 

"조율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타협입니다.

하나만 딴소리가 나도 전부 (소리가) 맞지 않아요.

피아노 230줄 중 하나라도!"

 

최고의 연주에는 연주자의 역량과

조율사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뛰어난 조율사는

엄격하고 예민한 귀와

검수할 수 있는 테크닉이 있어야 합니다.

 

단소와 풍금을 만지며 자연스레 조율을 배우고

논누렁에 앉아 일본어로 쓰인 피아노 책을 읽으며

"논두렁에 앉아서 깨우쳤다"며 너털웃음을 지으신 이종열 선생님.

 

그 웃음에는 음정에 대한 자신감과

계속해서 공부하도록 만드는 '극성',

그리고 연주회에 대한 책임감이 있었습니다.

 

피아노 조율 명장 1

여든 셋이지만 누구보다도 활기가 넘쳤던 조율사,

"작업하는 사람이 모양새가 지렁지렁하면 안좋다"

양복을 벗고 조율 과정을 보여준 마이스터...

 

오늘 풍월당은

이종열 선생님이 보여준 장인 정신으로

한층 뜨거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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