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iope (칼리오페), Indesens (엥데장), DSO Live, Grand Piano 신보! (7/25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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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7-18 19:11 조회6,488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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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ope (칼리오페)










CAL1103 브루흐: 7중주, 바인가르트너: 8중주


프랑스 팔중주단


독일 낭만의 두 거장, 브루흐와 바인가르트너의 완성도 높은 실내악


<바이올린 협주곡 1번>으로 유명한 브루흐는 작곡 신동이었다. 11세 때에 작곡된 <7중주>가 바로 그 증거이다. 30분이 훨씬 넘는 대곡을 다루는 솜씨는 이미 성숙한 작곡가였음을 보여준다. 바인가르트너는 지휘자로 유명하지만, 그의 여러 작품들이 녹음되면서 작곡가로서 재조명을 받고 있다. 격정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음색을 지닌 그의 <8중주>는 바그너 스타일의 거대한 스케일을 들려준다.


 


 


 


 




CAL1206 파가니니: 바이올린과 바순을 위한 세 개의 이중주 등


파벨 에레트(바이올린), 프랑크 르블루아(바순)


‘세계 두 번째 녹음’ 파가니니의 바이올린과 바순의 독특한 듀엣


바이올린과 바순의 듀엣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파가니니는 1800년 즈음에 바이올린과 바순을 위해 세 곡의 두엣을 작곡했는데, 오늘날 들을 기회가 매우 드물다. 그렇기에 이 세 곡을 모두 수록하고 있는 이 음반은 새로운 음악을 찾는 애호가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파가니니 특유의 명쾌하면서도 낙천적인 분위기는 바이올린과 바순 이중주에서도 여전하며, 음악의 즐거움이 한껏 배어있다.


 


 


 


 


Indesens (엥데장)












INDE034 커나우: 교향적 변주곡, 코스마: 유포니움 협주곡 등


바스티앙 보메(유포니움), 파리 윈드 앙상블, 쿠드방 윈드 오케스트라 등


제주국제관악제 1위에 빛나는 바스티앙 보메의 유포니움의 예술


바스티앙 보메는 지난 2008년 가장 중요한 금관 콩쿨 중 하나인 제주국제관악제에서 유포니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수상으로 세계 최고의 유포니움 연주자로 인정받은 그는 드디어 데뷔 음반을 선보였다. 유포니움은 튜바보다 조금 작으며, 테너 파트를 담당한다. 현악기로 보면 첼로에 해당하는 악기로, 혼과 같이 따뜻하고 튜바와 같이 풍부하며, 첼로와 같이 감성적인 음향에 매료될 것이다.


 


 


 


 




INDE038 토마시: 트럼펫 협주곡 등 트럼펫 작품 전곡


에릭 오비에(트럼펫), 파리 오페라 오케스트라, 브레타뉴 오케스트라 등


음악의 컬러리스트, 에릭 오비에가 그리는 토마시의 트럼펫 작품


에릭 오비에는 프랑스 최고의 트럼페터로서, 음악의 컬러리스트로 불린다. 그는 이 음반에 앙리 토마시의 트럼펫 음악 전곡을 녹음했다. 토마시의 작품은 신비스러운 분위기에 표현적이면서도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가장 프랑스적인 금관 작품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44년작 <기도 팡파르>부터 1963년작 <그레고리안 변주곡>까지 20년 동안 탄생된 프랑스 금관 예술을 만나보자.


 


 


 


 




INDE039 모차르트, 베토벤: 오중주


슈흐(피아노), 케로(오보에), 만츠(클라리넷), 트레넬(바순), 알론소(혼)


28세의 모차르트와 26세 베토벤, 두 청년의 열정이 탄생시킨 두 개의 오중주


모차르트는 28세에 피아노와 오보에, 클라리넷, 혼, 바순을 위한 <오중주>를 작곡했다. 모차르트는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에서 "내 생애에서 가장 잘 작곡된 곡"이라고 말할 정도로 크게 만족해했다. 26세 때에 이 곡을 들은 베토벤은 매우 감동하여 같은 편성, 같은 조성, 같은 악장 수, 그리고 비슷한 빠르기로 <오중주>를 작곡했다. 고전 시대의 두 청년의 열정이 탄생시킨 두 개의 오중주를 함께 들어보자.


 


 


 


 




INDE040 드뷔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클라리넷 랩소디, 색소폰 랩소디 등


뤼카스(플루트), 베로(클라리넷), 프로(알토색소폰), 크반트(첼로), 랑글라메(하프) 등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하프 - 드뷔시를 상징하는 악기들의 총집합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으로 플루트는 드뷔시를 대표하는 악기가 되었다. 드뷔시는 이후에도 <플루트와 비올라, 하프를 위한 소나타>와 <시링크스> 등 플루트를 위한 명곡을 남겼다. 하지만 드뷔시는 목관에 대한 통찰력은 플루트에 국한되지 않았다. <클라리넷 랩소디>와 <색소폰 랩소디>은 그 훌륭한 결과물들이다. <첼로 소나타>는 피아노 대신 하프로 반주하여 드뷔시적인 환상을 물씬 풍긴다.


 


 


 


 




INDE041 드뷔시: 피아노 전곡


테오도르 파라스키베스코(피아노)


가장 뛰어난 드뷔시 연주자를 위한 ‘드뷔시 상’ 수상자, 파라스키베스코의 연주


루마니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파라스키베스코는 1961년에 조르주 에네스쿠 콩쿨에서 1등을 수상하여 루마니아 최고의 피아니스로 인정받았으며, 1971년에는 ‘클로드 드뷔시 상’을 수상하여 명실 공히 최고의 드뷔시 연주자로 공인되었다. 이 음반은 수상 후 얼마 되지 않은 1976년부터 1980년까지 녹음한 전곡으로, 내면적이면서 밀도가 높고 풍부하지만 과장하지 않는, 가장 드뷔시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INDE042 드뷔시: 세 개의 기악 소나타, 시링크스, 신성한 춤과 세속의 춤 등


루생(바이올린), 페르노(첼로), 보마디에(플루트), 쉬렙(비올라), 피에르(하프) 등


가장 프랑스적인 연주자들로부터 듣는 드뷔시의 기악 소나타들


드뷔시는 말년이 되어 여섯 개의 소나타를 계획했지만, 절반인 세 개에서 멈추고 말았다. 그것이 <바이올린 소나타>와 <첼로 소나타>, 그리고 <플루트와 비올라, 하프를 위한 소나타>로, 이 음반에서 가장 프랑스적인 연주자들이 이 세 곡을 연주했다. 또한 ‘드뷔시의 악기’ 플루트를 위한 <시링크스>와 하프를 위한 <신성한 춤과 세속의 춤>을 수록하여 드뷔시의 인상주의적인 환상으로 가득 채웠다.


 


 


 


 




INDE043 프랑세: 실내악곡집


프랑스 팔중주단, 장 프랑세(피아노, 지휘)


프랑스인이 누리는 삶의 즐거움, 프랑세 실내악 예술의 모든 것!


장 프랑세는 20세기를 살았지만 아방가르드에 동참하지 않고 프랑스 6인조를 잇는 신고전주의적인 음악을 작곡했다. 그의 음악은 경쾌하고 활기차며, 삶을 즐기는 프랑스인의 낙천적인 모습을 표현하는 듯하다. 이 음반은 25세 때의 <현악사중주>에서 83세 때의 <9중주>까지, 그리고 이중주부터 10중주까지 프랑세 실내악 예술의 모든 것을 담았다. 작곡가가 직접 참여하여 더욱 가치가 높다.


 


 


 


 




INDE046 피아졸라: 미켈란젤로 ‘70, 항구의 겨울, 리베라탕고, 아디오스 노니노 등


세바스티앙 오테마유(반도네온), 마리엘 가르(피아노)


피아졸라 전문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반도네온과 피아노의 색다른 하모니


피아졸라를 연주한 음반은 무수히 많지만, 이 음반은 가장 피아졸라적인 악기, 반도네온을 위한 음반이라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세바스티앙 오테마유는 생테디엔 음악원에서 아코디언으로 1등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여러 콩쿨에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툴롱 음악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피아니스트 마리엘 가르와 함께 ‘두오 앵테르메조’를 만들어 피아졸라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INDE047 티에리 제르베의 트럼펫 예술


티에리 제르베(트럼펫), 앨런 비주티(트럼펫), 폴란드 방송 교향악단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트럼페터 티에리 제르베가 선택한 여섯 작곡가의 협주곡


티에리 제르베가 대중과 모더니즘을 넘나드는 트럼펫 예술의 모든 것을 담았다. 바실렌코의 협주곡은 극적이고 활동적이라면, 토마시의 <쿠스코의 성주간>은 신비롭고 이국적이다. 비주티의 <안단테와 광시곡>은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으며, 즈윌리크의 <협주곡>은 현대적인 매력이 있다. 샤를의 <나의 아빠는 원치 않으셔>와 스티유의 <복고풍 모음곡>은 재밌는 선율과 재즈 리듬이 흥을 돋운다.


 


 


 


 


DSO Live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이브)






최근 10년 사이에 그라모폰 상, 클래시컬 브릿 상 등 여러 영예를 얻으면서 급성하면서 미국 남부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는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2012년 4월 1일에 DSO Live라는 레이블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DSO Live는 댈러스 심포니와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댈러스 심포니의 음악감독인 얍 판 즈벤던의 실황 연주를 음반화하고 있습니다. 매우 성공적이었던 지난 시즌의 베토벤과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과 관현악곡 연주들이 이미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음반을 발매할 계획입니다.


 








DSOLIVE 001 베토벤: 교향곡 5번, 교향곡 7번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얍 판 즈벤던(지휘)


아드레날린을 연료로 달리는 전차와 같은 거대한 에너지의 질주


1900년에 탄생한 댈러스 심포니는 최근 10년 사이에 그라모폰 상, 클래시컬 브릿 상 등 여러 영예를 얻으면서 급성하고 있다. 현재 음악감독인 얍 판 즈벤던은 바로 그 주역이다. 판 즈벤던이 연주하는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은 마치 새로운 작품이 발견된 듯한 느낌을 준다. 그의 연주는 아드레날린을 연료로 달리는 전차와 같으며, 빠른 속도에 거대한 에너지에 감상자는 빨려들어가고 만다. <교향곡 7번>은 극도의 흥분상태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판 즈벤던의 완벽한 통제 하에서 진행된다.


 


 


 


 




DSOLIVE 002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모음곡 4번 ‘모차르티아나’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얍 판 즈벤던(지휘)


판 즈벤던과 댈러스 심포니의 “전기가 흐르는 듯 짜릿한 연주”


‘댈러스 모닝 뉴스’의 스콧 캔트렐 기자는 얍 판 즈벤던과 댈러스 심포니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4번>을 듣고 “전기가 흐르는 듯 짜릿하다”라고 평했다. 판 즈벤던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돌진하는 추진력으로 흥분 상태로 몰아가며, 결국 음악적 희열로 이끈다. <모음곡 4번 ‘모차르티아나’>는 잘 연주되지 않는 곡이지만, 판 즈벤던은 마치 발레곡과 같은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부여했다. 3악장 ‘기도’는 모차르트의 <아베 베룸 코르푸스>의 편곡으로서 색다른 흥미를 끈다.


 


 


 


 




DSOLIVE 003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이탈리아 광시곡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얍 판 즈벤던(지휘)


굉장히 멋진 연주! 모든 것을 갖고 있는 연주! 최고 수준의 연주!


‘댈러스 모닝 뉴스’의 스콧 캔트렐 기자는 판 즈벤던과 댈러스 심포니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을 듣고 “굉장히 멋진 연주였다. 그 연주에는 모든 것이 있었다. 극도로 복잡한 구조가 명확하게 들렸다.”라고 평했다. ‘라 셰나 무시칼레’의 폴 로빈슨 기자는 이들이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광시곡>을 듣고 “지금까지 들었던 <이탈리아 광시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고 멋진 연주였다. 최고 수준의 연주였다”라고 평했다. 이 두 기자가 들었던 그 연주가 바로 이 음반에 있다.


 


 


 


 


Grand Piano












GP605 생상스 피아노 전곡 2집: 피아노 모음곡, 여섯 개의 푸가 등


제프리 벌슨(피아노)


최고의 건반 연주자였던 생상스의 모든 것 – 모음곡과 푸가


생상스는 당대 최고의 건반 연주자로서 상당히 많은 피아노곡을 작곡했다. 이 작품들에는 그가 추구했던 음악의 진정한 모습이 아로 새겨져 있다. <피아노 모음곡>은 옛 프랑스의 고전 형식인 춤 모음곡 형식을 갖고 있는데 반해, <여섯 개의 푸가>는 전혀 다른 독일적인 형식미를 추구하여 음악의 모든 것에 정통했던 19세기 최고의 음악천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제프리 벌슨은 Naxos에서 새로운 레퍼토리 발굴로 명성을 얻은 피아니스트로, 생상스의 작품에서도 진취적인 신선함을 발휘했다.


 


 


 


 




GP606 프로멜: 피아노 소나타 1~3번


타탸나 블로메(피아노)


낭만주의 전통에 강렬한 리듬이 더해진 프로멜의 개성적인 피아노 소나타


게르하르트 프로멜(1906-1984)는 온전히 20세기의 독일에서 살았지만, 근대의 국민주의나 쇤베르크의 음렬음악으로 대표되는 아방가르드 음악을 거부했다. 그는 전통의 범주 안에서 개성을 다듬으며 자신의 목소리를 찾았다. 그 결과 낭만주의 전통에 강렬한 리듬이 더해진 독특한 음악 세계를 이루었다. 특히 <소나타 1번>은 낭만적인 서정이 가득하며 <소나타 2번>은 자유로운 리듬이 인상적이다, 단악장의 <소나타 3번>은 이 두 특징이 하나로 더해져 감각적인 인상주의의 모습을 띈다.


 


 


 


 




GP607 바인베르크 피아노 전곡 2집: 파르티타, 소나티나, 소나타 4번


앨리슨 브류스터 프란체티(피아노) WORLD PREMIÈRE RECORDINGS


대표작 <파르티타>를 비롯한 바인베르크의 완숙한 피아노 작품들


세 차례의 그래미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프란체티가 미에치스와프 바인베르크(1919-1996)를 연주했다. 폴란드 태생의 바인베르크는 나치를 피해 소련으로 건너갔으며, 쇼스타코비치와 가까운 동료이기도 했다. 이 음반은 그가 30대 초인 1950~55년에 작곡된 곡들을 수록했다. <파르티타>는 서정적이면서 내밀한 극적 표현을 가진 그의 대표작이며, <소나티나>는 그의 명인기로 응축된 구조 속에 아담한 서정미를 품고 있다. <소나타 4번>은 생동하는 리듬에 감추어진 애수를 전달한다.


 


 


 


 




GP608 A. 체레프닌 피아노 전곡 1집: 피아노 소나타 1, 2번, 열 개의 연습곡 등


기오르기오 코우클(피아노) WORLD PREMIÈRE RECORDINGS


개성 넘치는 사운드와 역동적인 리듬으로 활력이 넘치는 러시안 피아니즘


알렉산드르 체레프닌(1899-1977)은 러시아 혁명과 2차 세계대전을 겪은 후 프랑스와 미국에 정착했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음계에 낭만적인 화성법을 적용했으며, 명확하고 역동적인 리듬을 더해 개성적이고 매력적인 음악을 만들어냈다. 이 음반은 초기작품인 <소나타 1번>과 여러 소품들과 함께 완숙한 시기의 <소나타 2번>을 수록하여 체레프닌의 피아노 음악의 개요가 되고 있다. 코우클은 Naxos에서 마르티누 사이클에서 보여주었던 활력이 넘치는 터치로 체레프닌을 연주했다.


 


 


 


 




GP612 라프 피아노곡 2집: 환상 소나타, 주제와 변주, 네 개의 피아노 소품


뜨라 응우얜(피아노) WORLD PREMIÈRE RECORDINGS


라프의 피아노곡에서 잊혀졌던 19세기 스위스의 낭만을 찾아내다


스위스 출신의 요아힘 라프는 멘델스존의 인정을 받아 악보를 출판했으며, 슈만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대표작으로 열 한 개의 교향곡이 손꼽히지만, 그의 작품목록에는 피아노곡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라프의 피아노곡 2집은 완숙한 시기의 작품들이 수록되어있다. <환상 소나타>는 자유로운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이며, <주제와 변주>는 다양한 변주 속에 라프의 특출한 작곡 능력이 집합되어있다. <네 개의 피아노 소품>은 뚜렷한 캐릭터와 지극히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겸비되어있다.


 


 


 


 




GP613-14 크라머: 피아노 연습곡 전곡/부조니: 피아노 연습곡 7권


지안루카 루이지, 지암파올로 스투아니, 알레산드로 델자반(피아노)


베토벤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크라머의 연습곡 전곡 FIRST COMPLETE RECORDING


독일 태생으로 영국에서 활동했던 크라머는 클레멘티의 제자였으며, 베토벤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그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을 출판하고 ‘황제’라는 이름을 붙인 인물이기도 하다. 이 음반은 총 84곡의 방대한 양의 연습곡 전곡을 수록하고 있다. 이 곡은 바흐와 스카를라티의 영향이 배어있으며, 베토벤과 슈만이 즐겨 연주하기도 했다. 또한 20세기 초의 부조니는 이 곡에 감명을 받아 <피아노 연습곡 7권>을 썼다. 이 음반에서 크라머의 연습곡과 함께 부조니의 이 곡도 들을 수 있다.


 


 


 


 




GP615-16 네페: 열 두 개의 소나타/베토벤: 드레슬러 행진곡에 의한 변주곡


바로크에서 고전으로 넘어가는 길을 닦은 베토벤의 스승


크리스티안 고틀로프 네페(1748-1798)는 본에서 베토벤을 가르쳤던 첫 번째 정식 스승으로서, 바로크에서 고전으로 넘어가는 길을 닦은 작곡가였다. 그는 25세 때인 1773년에 고전 형식을 갖춘 열 두 개의 소나타를 작곡했다. 18세기 후반 갈랑트 풍의 우아한 품위를 갖고 있으면서도 시대의 전환기를 살아가는 예술가의 고뇌가 스며들어있다. 함께 수록되어있는 베토벤의 <드레슬러 행진곡에 의한 변주곡>은 베토벤의 첫 출판 작품으로, 이미 스승을 뛰어넘는 천재의 모습이 드러나 있다.


댓글목록

salmonspwan님의 댓글

salmonspwan 작성일

GP606 프로멜: 피아노 소나타 1~3번 // GP608 A. 체레프닌 피아노 전곡 1집: 피아노 소나타 1, 2번, 열 개의 연습곡 등

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

DSOLIVE 003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이탈리아 광시곡///  DSOLIVE 001 베토벤: 교향곡 5번, 교향곡 7번///  DSOLIVE 002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모음곡 4번 ‘모차르티아나’/// INDE038 토마시: 트럼펫 협주곡 등 트럼펫 작품 전곡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INDE046 피아졸라: 미켈란젤로 ‘70, 항구의 겨울, 리베라탕고, 아디오스 노니노 등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INDE039 모차르트, 베토벤: 오중주 슈흐(피아노), 케로(오보에), 만츠(클라리넷), 트레넬(바순), 알론소(혼) 28세의 모차르트와 26세 베토벤, 두 청년의 열정이 탄생시킨 두 개의 오중주,    INDE040 드뷔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클라리넷 랩소디, 색소폰 랩소디 등 뤼카스(플루트), 베로(클라리넷), 프로(알토색소폰), 크반트(첼로), 랑글라메(하프) 등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하프, 부탁합니다.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DSOLIVE 001 베토벤: 교향곡 5번, 교향곡 7번
2, DSOLIVE 002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3.DSOLIVE 003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이탈리아 광시곡
4. CAL1206 파가니니: 바이올린과 바순을 위한 세 개의 이중주 등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되었습니다. ^^

ifuknow님의 댓글

ifuknow 작성일

INDE039 모차르트, 베토벤: 오중주 / 보관 부탁드립니다. 다른 음반과 묶음 배송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