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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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파르티타 2번

다니엘 로자코비치

나이를 잊게 하는 담대하고 뉴려한 연주로 유럽무대를 휩쓸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다니엘 로자코비치의 데뷔음반이 발매 된다.

러시아 혈통으로 2001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그는, 메뉴힌 콩쿠르에서2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다니엘 호프가 멘토를 자청하며 "메뉴힌 헌정"에서 함께 녹음하여 DG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에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콩쿠르 1회 우승과 함께 DG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전세계적 주목을 받았다.베르비에 페스티벌, 루가노 페스티벌과 같은 음악축제에서 이미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르노 카퓌송, 안드리스 넬손스, 다니엘 바렌보임, 그리고

발레리 게르기에프가 적극 후원하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도 지난해 게르기에프와 함께 내한해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청중을 매료시켰다. 데뷔 음반을 통해서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 2번을 연주하고, 또한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을 수록해 특유의 감미로움과 어우러진 "샤콘느"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4835345(6CD)

로테르담 필하모닉 컬렉션

야닉 네제-세겡/로테르담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기원으로부터 100년과 함께, 수석지휘자 야닉 네제-세겡과의 10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선집 음반이 발매된다. 모두 처음으로 음반화 되는 실황녹음으로, 네제-세겡과 로테르담 필의 10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바로 지난 시즌에 연주했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4번을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10번, 베토벤, 브루크너, 드보르작 교향곡 8번, 드뷔시 <녹턴>, 하이든 교향곡 44번 <슬픔> 등을 통해 이들의 매력적이고

깊이 있는 콘트라스트를 만끽할 수 있다. 최초 녹음인 터니지의 피아노 협주곡은 마르크 앙드레 아믈랭의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기대가 큰 음반이다.

4799959(64CD+2DVD)

쿠벨릭 DG 전집 (한정반)

라파엘 쿠벨릭

강렬한 다이내믹을 선사했던 대 지휘자 라파엘 쿠벨릭의 DG녹음을 모두 모은 한정반 박스세트가 발매 된다. 폭발적 인기를 얻고 사라진 탄생 100주년 기념 심포니 에디션의 아쉬움을 잊게 하는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가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 모두 다른 오케스트라와 녹음하여 완성한 베토벤 교향곡 전곡, 조국의 작곡가 드보르작의 교향곡 전곡, 그리고 간결하면서도 특유의 깊은 향취를 간직한 말러 교향곡 전곡 등 중요 교향곡 녹음은 물론이고, 야나체크 "신포니에타", "타라스 불바", 스메타나 "나의 조국", 멘델스존 "한여름밤의 꿈", 모차르트 "세레나데"바르톡 "관현악 협주곡" 등 절대적 명녹음을 한번에 만나게 된다.

피츠너 <팔레스트리나>, 베르디 <리골레토>, 바그너 <로엔그린>, 베버 <오베론> 등 걸작 오페라 녹음, 말러 해석에 관한 인터뷰, 베토벤 교향곡 2, 3번, 브루크너 교향곡 4번 영상물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지휘자에 어울리는 단 한번의 완벽한 헌사가 준비 되어 있다.

4799923(13CD)

우고르스키 DG 녹음 전집

아나톨 우고르스키

완벽한 테크닉과 비르투오지, 철학적이고 독창적 해석, 그리고 아름다운 음색에 이르기까지, 듣는 이를 강렬하게 매료시켰던 피아니스트 아나톨 우고르스키의 DG 녹음 전집이 처음으로 발매 된다. 오랜기간 소련의 정치적 박해로 억압당하고, 50이 가까운 나이가 되어서야 서방에 진출해 90년대 음악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던 바로 그 녹음들이다. 까다로운 DG 관계자를 단번에 매료시켰다는 전설의 데뷔음반 <디아벨리 변주곡>을 시작으로, 정말 느린 '아리에타'로 유명한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메시앙 <새의 카탈로그>, 많은 애호가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브람스 녹음, 그리고 처음으로 정식 인터내셔널 발매 되는 2000년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실황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귀중한 녹음들을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로 만나게 된다.

4835057(8CD)

DG 피아노 마스터 - 위대한 협주곡 음반

Various Artists

베를린 필하모닉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와 함께한 위대한 피아노 협주곡 명반 8장을 모았다. 폴리니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 4번,길렐스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바렌보임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 2번 안도르 폴데스의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 2번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라베크 자매의 모차르트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365, 윤디의 라벨 피아노 협주곡, 안다의 그리그, 슈만 피아노 협주곡, 그리고 아르헤리치와 아바도의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와 함께 한다.

4835014(2CD, 디지팩)

4835259(2LP)

블루노트북 (15주년 기념)

막스 리히터

우리에게는 비발디 <사계>를 새롭게 해석한 <사계 리콤포즈드>로 널리 알려졌지만, 작곡가 막스 리히터를 인기 작곡가로 만들었던 힘은 그의 두번째 솔로앨범인 <블루노트북>에서 시작되었다. 2003년 이라크 전쟁에 대한 반폭력의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애상적인 선율들은, 영화 <바시르와 왈츠를>의 사운드트랙으로 사용되면서 그 아름다움과 의미를 증폭시켰다. 또한 "On the Nature of Daylight"는 영화 <컨택트(Arrival)>의 주제를 이끄는 중요 음악으로 사용되며 더욱 큰 인기를 누렸다. 그 15주년을 기념해 DG에서 "On the Nature of Daylight"의 오케스트라 버전과 리믹스 등 미발매 트랙을 포함한 보너스가 담긴 2CD 재발매를 선보인다. 또한 "레코드 스토어 데이" 한정 청색 2LP, 일반 2LP, 노트북형태의 수퍼딜럭스 에디션 등다양한 기념발매가 준비되어 있다.

4835016(2LP)

블루 노트북 15주년 기념 2LP

막스 리히터

(레코드 스토어 데이 한정반)

4799905(2CD)

블루노트북 (15주년 기념 SUPER DELUXE EDITION)

막스 리히터

(노트북 포함 특별 한정반)

4798701(2LP)

Endless - Remixes 2LP

Tale Of Us

지난해 클래식의 명가 DG를 통해 데뷔음반을 발매하며 화제를 모은이탈리아 출신의 앰비언트 듀오 "Tale Of Us"의

그 데뷔음반

De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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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실 비치에서 OST

에스더 유

<암스테르담>, <속죄>, <이노센트>, <넛셸>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영국 소설가 이언 매큐언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작 영화 <체실 비치에서>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발매 된다. <어톤먼트>(<속죄>의 영화버전)에서 키이라 나이틀리의 동생역으로 출연했던

시얼샤 로넌이 주연을 맡고 있으며, 이언 매큐언이 직접 각색에 참여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악은 <쉐도우 오브 더 뱀파이어>, <레이디 멕베스>의작곡가 댄 존스가 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 에스더 유가 사운드트랙에 참여해 BBC내셔널 오케스트라와 함께 주요 주제음악을 연주해 반가운 음반이다.

극중 여주인공이 바이올리니스트이기에 자연스럽게 수많은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데, 바흐 무반주 파르티타 3번 가운데 <프렐류드>, 하이든, 베토벤의현악사중주,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등을 에스더 유와 그 친구들의 연주로 새롭게 녹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