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Decca 7월 신보 (7/16 부분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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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6-05 17:44 조회7,067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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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5220(2CD)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4, 11번

넬손스/보스턴 심포니

넬손스와 보스턴 심포니가 이어가고 있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전곡 시리즈는 이미 10번을 수록한 음반이 그라모폰상과 그레미상을 수상하고, 5번을 수록한 두번째 음반은 그레미와 에코클래식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절찬을 받으며, 그 연주와 녹음 양쪽에서 높은 완성도를 증명했다. 그 세번째 음반은 긴장감으로 압도하는 교향곡 4번과 11번을 수록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1905년 1월 9일"의 광폭함과, 이를 그간 보여준 탁월한 녹음으로 얼마나 강렬하게 들려줄 것인가, 그리고 그 스산한 비감을 얼마나 긴장감 있게이어갈지 기대가 큰 음반이다.

4835143(4CD)

베르비에 페스티벌 25년 (한정반)

아르헤리치/키신/플레트네프/트리포노프

스위스의 작은 스키 휴양지를 우리시대 최고 연주자들의 뜨거운 유대의 장으로 만들어 놓은 베르비에 페스티벌의 25주년을 맞아 핵심적인 무대를 모은특별한 기념반을 발매한다. 깊이 있는 음악적 공감과 새롭고 즐거운 만남이 공존하는 이 페스티벌의 성격을 그대로 증명하는 녹음들로, 게르기에프 지휘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유자 왕과 마주어의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아르헤리치와 타카시-나기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 그리고 다닐 트리포노프, 에프게니 키신, 바딤 레핀, 유리 바슈메트, 트룰스 뫼르크 등 우리시대 최고의 솔리스트들이 엮어 내는 실내악의 향연으로 가득하다. 또한, 아름다운 민요선율을 간직한 베리오의 작품, 알렉산더 츠파스만의 재즈 모음곡이 주는 경쾌함은 이런 페스티벌이 아니면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귀중한 감동이다.

4815750

피아졸라

모레노/LPO/에스트라다

스페인의 인기 바이올리니스트 레티시아 모레노가 피아졸라의 유명작품들을 연주한 음반이 발매된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오블리비온>, <아디오스 노니노>, <천사의 죽음>, <천사의 밀롱가> 등 인기 작품들이 유려하고 감각적인 모레노의 바이올린과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가 이끄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이어진다. 무엇보다 그 매력적 비브라토와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울림을 완벽한 조화로 선명하게 담아낸 에비로드 스튜디오에서의 빼어난 녹음이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4835210(2CD)

모차르트: 티토황제의 자비

빌라존/COE/네제-세겡

7년간의 기획으로 이어지고 있는 바덴바덴 페스티벌의 모차르트 오페라 시리즈로, DG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는 등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지휘자 네제-세겡이 이끄는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롤란도 빌라존을 주축으로 한 우리시대 최고 성악진의 콘서트 오페라 실황으로 <티토황제의 자비>를 감상하게 된다."돈 죠반니", "코지 판 투테", "후궁으로부터의 탈출" 그리고 에코클래식상을 수상한 "피가로의 결혼"에 이어지는 것으로, 조이스 디도나토, 마리나 레베카 등의 인기 성악진과 함께한 2017년 7월 녹음이다.

4835262(2LP)

프로코피에프 포 투 (180g 2LP)

아르헤리치/바바얀

최근 루가노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함께 하며 마르타 아르헤리치 스스로도 "연금술같은 발견"이라고 자랑하고 있는 세르게이 바바얀과의 교감을 확인 할 수 있었던 듀오 음반, "프로코프이레 포 투"가 LP로도 발매된다. 이들의 모차르트 듀오 연주는 완벽한 구조감과 풍부한 색채로 평단의 절찬을 얻었는데, 이번 음반에서는 세르게이 바바얀이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작곡가 프로코피에프의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가운데 12개의 장면을 아르헤리치를 위해 두 대의 피아노로 편곡한 작품을 중심으로, 극음악 "에프게니 오네긴", "햄릿 영화음악 "스페이드의 여왕", 오페라 "전쟁과 평화"의 주요 음악을 통해 두 명인의 완벽한 하모니를 확인할 수 있다.

4835171(10CD+1BDA)

모차르트: 교향곡 전집 (한정반)

칼 뵘/BPO

칼 뵘의 역사적 모차르트 교향곡 전집이 새롭게 발매된다. 순수하고 격조 높은 사운드로 깊은 감동을 전했던 위대한 유산을 24bit/192kHz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해, 10개의 CD에 나누어 담았다.
무엇보다 그 마스터급 음원을 그대로 담은 한장의 블루레이 오디오 디스크가 포함되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한정반이다.

4835191(3CD+BDA)

비제: 카르멘 (한정반)

마를린 혼/제임스 맥크라켄/톰 크라우제/메트로폴리탄/번스타인

본사 절판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1973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명녹음, 마를린 혼, 제임스 맥크라켄, 톰 크라우제 주연, 레너드 번스타인지휘의 비제 <카르멘> 전곡 녹음이 럭셔리 한정반으로 재발매 된다. 무엇보다 오리지널 4채널 녹음인 쿼드로포닉 마스터에서 96kHz/24-bit 리마스터링을 거쳐 4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담은 블루레이 오디오 디스크가 포함되며, 전곡 가사와 영어, 독일어 번역, 그리고 메트로폴리탄에서의 리허설 장면 등 희귀 사진이 포함된 160페이지 북클릿이 품격 높은 양장본 패키지로 선보인다.

4799983(12CD)

막스 레거 - 관현악 에디션 (한정반)Various Artists

20여년전 바이에른 방송과 코흐 슈반 레이블이 함께 기획 발매했던막스 레거 에디션 시리즈가 한곳에 모여 DG를 통해 한정 박스반으로 발매된다. 게르트 알브레흐트, 호르스트 슈타인이 이끄는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밤베르크 심포니의 연주를 중심으로, 막스 레거의 다층적 형식미를 가장 완벽하게 보여주는 모범적 연주를 모은 것으로 의미가 깊다.

4835037(2BDA)

바흐 칸타타 녹음 전집 (2BDA 양장본 한정반)

칼 리히터

바흐의 본질에 다가가는 순수한 해석으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칼 리히터의 역사적 칸타타 녹음이 한자리에 모인다. 그는 아르히프 레이블을 위해 율리아 하마리, 에디트 마티스 페터 슈라이어,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테오 아담 등의 당대 최고의 성악진과 함께 모두 75개의 칸타타를 녹음했는데, 이를 다시 24bit/192kHz 리마스터링을 거쳐서 두장의 블루레이 오디오에 고음질 음원으로 담은 것이다. 252페이지에 이르는 책자에는전곡 독일어 가사 원문과 영어번역, 아티스트 사진 등이 담겨 있으며, 양장본 형태의 품격 높은 패키지로 선보이게 된다.

Decca

4833852

황금시대 -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바이올린 소품

레이 첸/메이드 인 베를린/쥘리엥 켕탱/LPO/트레비노

2008년 예후디 메뉴인 콩쿨, 2009년 퀸엘리자베스 콩쿨에서 우승하고 2012년에는 텔레비전으로 중계된 노벨상 콘서트 무대에 최연소 솔로이스트로 연주를 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의 데카 데뷔 앨범. 이번 앨범에는 로버트 트레비노의 지휘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난해 8월에 녹음한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트랙,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제1번을 편곡한 은 레이 첸과 베를린필 악장 노아 벤딕스-발글레이 등의 단원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 메이드 인 베를린의 연주로, 이미 레이 첸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미 50,000건 이상의 조회수를 올린 히트곡이다.

그밖에 크라이슬러 <싱코페이션>, <아름다운 로즈마린>, 드뷔시 <달빛>, 거슈윈 <섬머타임> 등, 크라이슬러와 하이페츠의 바이올린 "황금시대"에 그들의 편곡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바이올린 소품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4833895(2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