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yx,Avie 신보 (8/18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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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8-14 18:36 조회15,40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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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니스: 바이올린 협주곡 하워드: 바이올린 협주곡, 토비: ‘Stream of Limelight’

제임스 에네스(바이올린), 앤드류 암스트롱(피아노), 루도윅 몰로트(지휘), 시애틀 심포니 외

 

우리 시대 최고의 바이올린 비르투오조, 제임스 에네스가 자신에게 헌정된 세 곡을 들려주는 최초 녹음 음반이다. 애런 제이 커니스와 제임스 뉴턴 하워드, 브라멜 토비의 작품이 수록되었는데,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하워드의 협주곡과 다양한 음악적 요소가 돋보이는 커니스의 협주곡에서 에네스는 작품의 구조를 명쾌하게 드러내는 빼어난 연주를 들려주며, 오래 함께 연주한 브라멜 토비의 작품에서는 그야말로 탁월한 비르투오조의 면모를 과시하며 놀랄 만한 기교를 선보이고 있다. 작곡가에게 영감을 주는 뛰어난 연주자의 전통을 잇는 인상적인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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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커넥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D장조, 클레멘티: 피아노 소나타 B단조, 크래머: 피아노 소나타

데얀 라지치(피아노), 네덜란드 체임버 오케스트라

 

데얀 라지치가 런던 커넥션이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피아노 음반을 들려준다. 당대 최고의 비르투오조이자 피아노 제작자, 출판업자였다는 점에서 비슷한 크래머와 클레멘티의 소나타는 양 작곡가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들로, 라지치는 여기서 섬세한 터치와 다양한 음색, 드라마를 살린 설득력 있는 해석으로 빼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한편 클레멘티의 의뢰로 베토벤이 직접 바이올린 협주곡을 편곡한 피아노 협주곡도 들을 수 있는데, 이것 역시 라지치의 지성적인 연주와 네덜란드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힘찬 합주가 조화를 이룬 인상적인 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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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사랑과 함께

글린카, 라흐마니노프, 차이콥스키, 프로코피에프, 보로딘의 로망스

헨크 네벤(바리톤), 한스 아이자커스(피아노), 얀 바스티안 네벤(첼로)

 

우리 시대의 리트 해석자로 떠오르고 있는 바리톤 헨크 네벤이 러시아 로망스에 도전했다. 러시아 로망스는 그의 중후한 음색과 지성적인 악곡 해석에 잘 어울리는 레퍼토리로, 이번 음반에는 파트너인 한스 아이자커스 외에 동생인 얀 바스티안 네벤이 첼리스트로 참가해서 그윽한 서정을 더한다. 프로그램은 글린카에서 차이콥스키와 보로딘, 라흐마니노프를 거쳐 프로코피에프에 이르며, 널리 알려진 곡과 숨겨진 작품을 잘 배열했다. 첼로가 더해진 편곡판이 빛을 발하는데, 특히 보로딘과 글린카 노래에 감도는 깊은 정서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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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스코프스키: 첼로 소나타 1, 2, 프로코피에프: 발라드 op.15, 타네예프: 칸초나

파벨 곰치아코프(첼로), 안드레이 코로베이니코프(피아노)

 

파벨 곰치아코프와 안드레이 코로베이니코프가 들려주는 20세기 러시아 첼로 음악의 향연! 음반의 중심을 이루는 미아스코프스키의 첼로 소나타 두 곡은 포레나 프랑크 풍의 우아한 정서에 러시아적인 느낌을 가미한 듯한 서정적인 작품으로, 두 연주자는 낭만적인 감정이 짙은 해석으로 큰 감흥을 준다. 즉흥곡 스타일의 악구와 격렬한 패시지에서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스케일 크고 호소력이 짙은 해석은 특히나 인상적이다. 지금까지도 별로 연주되지 않는 프로코피에프의 발라드와 타네예프의 칸초나는 새로운 발견으로, 열정적인 연주 역시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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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윌리엄스: 교향곡 5, 6

앤드류 맨지(지휘),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리에 진행 중인 앤드류 맨지와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의 본윌리엄스 교향곡 시리즈가 세 번째 음반에서 교향곡 5번과 6번에 도달했다. 두 곡의 교향곡은 본윌리엄스의 걸작이라고 할 만한 작품들이다. 그때까지의 모든 작품의 귀결점이라고 할 만한 교향곡 5(1943)<천로역정>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6(1948)의 황량함은 전후 영국인들에게 큰 반향을 몰고 왔다. 앤드류 맨지와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은 이번 음반에서도 새로운 명연의 탄생이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활력과 집중력, 긴장감, 뛰어난 합주력을 갖춘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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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터니지: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Shadow Walker'

바딤 레핀 & 다니엘 호페(바이올린), 사샤 괴첼(지휘), 보루산 이스탄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근 몇 년 동안 눈부시게 부상한 보루산 이스탄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과 터니지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녹음했다. 바딤 레핀과 다니엘 호페가 독주자로 나선 터니지의 협주곡은 보루산 이스탄불 필하모닉이 의뢰한 곡으로, 섬세함과 신랄함이 교차하는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음반의 메인 프로그램인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은 사샤 괴첼의 주도면밀한 악곡 해석과 젊은 악단의 넘치는 활력, 역동적인 현악 파트가 작품과 멋진 조화를 이룬 수연으로, 빈 무지크페라인에서 이루어진 실황 연주의 열기 역시 인상적이다.

 

 

 

 

 

A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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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2392
★★★★★★

비발디: 호른, 오보에, 바이올린, 바순 등 두 대의 독주 악기를 위한 협주곡들

아드리안 챈들러(바이올린/지휘), 라 세레니시마

 

그라모폰상 등 잇단 음반상과 비평가들의 찬사를 통해 영국 최고의 바로크 앙상블 중 하나로 떠오른 아드리안 챈들러와 라 세레니시마가 또 다른 비발디 음악의 향연을 선사한다. 이 음반에는 호른, 오보에, 바순, 바이올린, 첼로 등 다양한 독주악기 두 대를 조합한 협주곡을 수록했는데, 첫 곡부터 호른의 눈부신 비르투오지티가 큰 감흥을 준다. 챈들러(바이올린), 월텀(첼로) 등 뛰어난 시대악기 연주자들의 연주와 뛰어난 균형 감각, 긴장감이 넘치는 앙상블 등 모든 미덕이 여전히 빛을 발하는 음반이다. ‘처음부터 큰 기쁨을 주는 연주로... 다시 한번, 브라비시마, 라 세레니시마!’ -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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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2387

헨델: 9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브룩 스트리트 밴드 - 레이첼 해리스(바이올린), 태티 테오(첼로), 캐롤린 기블리(하프시코드)

브룩 스트리트 밴드가 높은 평가를 받은 트리오 소나타집에 이어 헨델의 바이올린 소나타 9곡을 들려준다. 이 음반에는 헨델의 작품이라고 확실히 인정받는 다섯 곡뿐만 아니라 논란이 있는 네 곡까지 모두 연주해서 그야말로 전집을 구성했다는 점도 반갑다. 연주 역시 최상의 수준으로, 위트와 세심함, 그리고 근사한 장식을 갖춘 레이첼 해리스의 바이올린 연주와 모범적인 콘티누오 연주의 정석을 들려주는 태티 테오와 캐롤린 기블리의 연주는 시종일관 기쁨을 준다. ‘가장 좋은 의미에서 무엇이 나올지를 예측할 수 없는 연주. 브라보!’ -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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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2380

: 첼로 협주곡(콘체르티노), 무반주 첼로 소나타, 무반주 첼로 모음곡

매튜 샤프(첼로), 케네스 우즈(지휘), 잉글리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최근 들어 집중적인 재조명을 받고 있는 한스 갈의 또 다른 걸작! 이 음반에는 첼로 협주곡(콘체르티노)와 무반주 첼로 소나타 및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담겨 있다. 밝고 쾌활한 첼로 협주곡은 1965년작으로, 노 작곡가의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인상적인 작품이지 세계 최초 녹음이기도 하다. 한편 영감이 넘치는 두 곡의 무반주 첼로 작품은 작곡가가 92세에 작곡한 최만년 작품으로, 여러 시대의 음악 양식을 자유롭게 섞어 쓰는 자유로운 경지를 느끼게 된다. 매튜 샤프의 대담하고 역동적인 첼로 연주와 잉글리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연주력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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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2388

녹턴 쇼팽, 필드, 차이콥스키, 슈만, 리스트, 그리그 등의 녹턴 작품들

데이빗 퀴글리(피아노)

 

아일랜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데이빗 퀴글리가 Avie 데뷔 음반으로 매혹적인 녹턴을 모은 음반을 꾸몄다. 녹턴 장르를 확립한 존 필드의 작품을 필두로 쇼팽, 차이콥스키, 리스트, 클라라 슈만 등 낭만파 거장들을 거쳐 20세기 작곡가들의 작품까지 다채로운 녹턴의 세계가 펼쳐지며, 시정이 가득하고 섬세한 뉘앙스가 빛을 발하는 퀴글리의 연주 역시 대단히 인상적이다. 특히 레스피기, 로웰 리버만 등 낯선 녹턴들이 더욱 인상적인데, 긴장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낭만적인 정서가 배어나오는 퀴글리의 음악적 역량에 큰 감동을 받게 되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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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2382

포레: ‘다정한 노래’, 드뷔시: ‘잊힌 노래들’, 브리튼: ‘일뤼미나시옹

니콜라스 판(테너), 텔레그라프 콰르텟, 마이라 황(피아노)

 

테너 니콜라스 판이 펼쳐내는 프랑스 노래의 향연! 이미 전작에서 뛰어난 연주회 프로그램을 꾸몄던 판은 이 음반에서 베를랭과 랑보, 두 사람의 시에 붙인 포레, 드뷔시, 브리튼의 작품을 노래했다. 마이라 황과 텔레그라프 콰르텟의 아름다운 반주에 맞춰 판은 흔히 듣기 힘든 이 가곡들의 섬세함을 탐구하는데,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내세우기보다는 음악과 가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브리튼 일뤼미나시옹은 새로운 명연이라고 할 만하다. ‘기꺼이 추천할 만한 음반으로... 판은 지성과 감수성, 균형미를 갖춘 노래를 들려준다. -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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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2381

라흐마니노프: 환상소품집 op.5, 모음곡 2op.17, 소품집 op.11

찰스 오웬 & 카티야 아페키셰바(피아노)

 

찰스 오웬이 듀오 파트너인 카티야 아페키셰바와 함께 라흐마니노프가 쓴 두 대의 피아노, 혹은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을 들려준다. 런던 피아노 페스티벌의 창시자이기도 한 두 사람은 모음곡 1(환상소품집)에서 그윽한 시적인 정서를 이끌어내며 보다 전통적인 모음곡 2번에서는 곡의 구조를 선명하게 드러내는 혜안을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긴밀한 호흡은 네 손을 위한 ‘6개의 소품에서 절정에 도달하는데, 이 조합에서 얼마나 다양한 음색이 펼쳐질 수 있는지를 과시하는 것만 같다. ‘머리가 곤두설 듯한 비르투오지티를 접할 수 있는 음반이다’ - 데일리 텔레그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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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2384

브람스: 현악사중주 2, 버르토크: 현악사중주 1

아리엘 콰르텟

 

아리엘 콰르텟은 데뷔 이래 왕성하게 활동하는 앙상블이지만 이제까지 녹음 작업을 하지 않았다. 이제 처음으로 발표하는 음반에서 브람스 사중주 2번과 버르토크 사중주 1번을 골랐는데, 두 곡 모두 정교한 앙상블과 정제된 음색이 눈길을 끈다. 따뜻한 음색을 펼쳐내면서 음악적 구조를 선명하게 그려내는 브람스, 작품의 고전적인 품격을 예리하게 잡아낸 버르토크 모두 뛰어난 연주로, 기술적인 뛰어남과 풍부한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브람스 사중주에서 서정미를 가장 잘 잡아낸 해석 중 하나로 꼽아야 할 멋진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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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기욤, 키치너, 로리젠 등 미국 작곡가들의 합창 작품집

조슈아 하버만(지휘), 산타페 데저트 코랄

 

스티븐 폴러스의 작품에서 제목을 따온 이 음반은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합창 작품을 모았다. 이민자와 원주민이 엮이고 재즈, 민요, 클래식, 영가 등이 다채로운 영향을 미친 미국 합창음악은 친근하면서도 역동적인 활력이 있어서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된다. 로리젠, 폴러스, 키츠너 등의 작품은 특히나 대중적인 매력과 친근함을 잃지 않고 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다. 조슈아 하버만이 이끄는 산타페 데저트 코랄은 미국을 대표하는 합창단 중 하나로, 어느 곡에서나 편안하면서도 정교하고 섬세한 노래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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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2383

오르페우스의 노래 - 몬테베르디, 카치니, 란디의 노래

카림 술레이만(테너), 자네트 소렐(지휘), 아폴로스 파이어

 

테너 카림 술래이만이 아폴로스 파이어와 함께 영원한 음악의 신화, 오르페우스 이야기를 노래한 17세기 작곡가들의 노래를 들려준다. 언제나 무언가 색다른 연주를 기대할 수 있는 자네트 소렐과 아폴로스 파이어는 이 음반에서도 기대를 채워주는데, 감정이 풍부하고 이국적인 매력이 있는 카림 술레이만의 노래와 멋진 조화를 이룬다. 밝은 고음과 바리톤 풍의 풍부한 저음을 갖춘 술레이만은 신랄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초기 바로크 노래에 담긴 깊은 정서를 잘 이끌어내는데, 아폴로스 파이어의 감각적인 반주와 묘한 조화를 이룬다. 함께 연주한 소나타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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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트리오 op.18, ‘호이리겐주제에 의한 변주곡,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리오 2E단조 op.67

브릭스 피아노 트리오

 

한스 갈의 잊힌 걸작을 발굴하며 찬사를 받고 있는 Avie 레이블의 또 다른 역작! 이번 음반에는 갈 해석의 권위자로 떠오른 케네스 우즈가 첼로 연주자로 참여한 브릭스 피아노 트리오가 갈의 피아노 트리오 E장조와 빈 호이리겐선율에 의한 변주곡, 그리고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리오 2번을 들려준다. 갈과 쇼스타코비치는 모두 전쟁과 정치적 격변으로 인해 많은 굴곡을 겪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데, 두 사람의 피아노 트리오에는 그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브릭스 피아노 트리오는 예리하고 신랄한 음색으로 20세기 트리오의 걸작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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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2389

쇼팽: 첼로 소나타, 슈만: 3곡의 환상소품 op.73, 그리그: 첼로 소나타

인발 세게프(첼로), 유호 포요넨(피아노)

 

쇼팽과 그리그의 첼로 소나타는 브람스와 더불어 19세기 낭만주의 첼로 소나타 레퍼토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스터클래스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첼리스트 인발 세게프와 피아니스트 유호 포요넨은 이 음반에서 쇼팽과 그리그 소나타에 슈만의 환상소품집을 더해 19세기 첼러 레퍼토리의 낭만적 정서를 풍부하게 보여주고 있다. 인발 세게프가 연주하는 루제리 첼로에서 울려나오는 풍부하고 화려한 색채는 포요넨의 투명한 음색과 멋진 조화를 이루며, 표현력이라는 측면에서 최근 접할 수 있는 가장 인상적인 음반이 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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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2395 (5CDs, 2
장 가격)

천국으로 가는 문 - 이튼 합창곡집의 음악들

스티븐 달링턴(지휘), 옥스퍼드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합창단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등 여러 음반상을 수상하며 찬사를 받았던 스티븐 달링턴과 옥스퍼드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합창단의 이튼 합창곡집 시리즈가 드디어 전집으로 묶였다. 이튼 합창곡집은 일찍부터 르네상스 폴리포니 음악의 가장 귀중한 문헌으로 꼽혔는데, 이 시리즈는 뛰어난 연주는 물론 여러 편의 세계 최초 녹음이 포함되어 그 가치를 더한다. 주제 별로 묶인 각 음반에는 존 브라운, 페어팍스, 코니시 등 위대한 대가들의 작품에서 깊은 감동을 받게 된다. ‘식스틴의 기념비적인 음반을 뛰어넘는 성과로... 음악에 대한 평가까지 바꾸게 만드는 연주’ -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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