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ve 신보 (12/5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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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10-08 13:08 조회6,16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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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ï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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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30572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집 Vol.4 ‘라 보헤미아

수록곡 바이올린 협주곡 RV.282, RV278, RV.380, RV.186, RV.288, RV.330

에우로파 갈란테, 파비오 비온디(바이올린, 지휘)

 

1990년대 Naïve 레이블에 비발디 사계명반을 탄생시키고 20년 넘게 베스트 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파비오 비온디와 연주단체 에우로차 갈란테가 비발디 에디션에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57번째 비발디 에디션이자 4번째가 되는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집이다. 그 자신이 바이올리니스트였던 비발디는 자신이 사랑하는 악기로 음악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바이올린 작품들을 작곡하였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은 1730-31년까지 비발디가 보헤미아에 체류하고 있을 당시 쓰여진 작품들이다. 비발디는 카덴자의 발명가 라고도 불린다. 비발디와 같이 비온디는 이 작품들의 악장과 악장을 연결해주는 가교 와도 같은 카덴자를 직접 만들어 연주하고 있다. 파비오 비온디의 솔로는 막힘없이 당당하고 윤기가 흐르며 음악적으로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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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441

구노: 아시즈의 성프란체스코 / 리스트: 성세실리아 전설

수록곡 구노: 아시즈의 성프란체스코, 성세실리아에의 찬가 / 리스트: 성세실리아의 전설

연주: 스타니슬라스 드 바르베이락(테너), 플로리안 셈페이(바리톤), 카린느 드예(메조 소프라노), 악상투스, 파리 실내 관현악단, 로렌스 에퀼베이(지휘)

 

목소리와 오케스트레이션의 마술사 샤를 구노. 2011년에 발견된 구노 아시즈의 성프란체스코가 로렌스 에퀼베이 지휘로 세계 최초 녹음되었다. 프랑스 낭만주의 사도인 구노는 오페라의 마술사로 목소리와 오케스트레이션의 조합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였고 만년에는 종교작품에 깊이 빠져 사망하기 2년 전인 1891년에 아시즈의 성프란체스코를 완성시켰다. 이 작품은 완성되던 해 콩세르 스피리츄엘에서 연주되었다고 기록에 남아 있다. 그 후 악보가 소실된 것으로 간주되었지만 2011년에 재발견되어 Bru Zane재단과 Naïve 레이블의 노력으로 프랑스 낭만파의 귀중한 음원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구노는 프란시스코의 엄격함을 관능적인 음색으로 그려냈으며, 선율선의 아름다움과 금욕적인 세계가 첫 소절부터 듣는이를 매료시킨다. 이외에도 구노의 성세실리아 찬가를 수록하였고 구노의 이 작품을 편곡한 리스트의 성세실리아 전설을 수록하고 있다. 일생을 신을 받든 리스트에게 있어 음악의 신이기도 한 성세실리아는 매우 중요한 모티브였다. 1839년에 이미 이 작품의 텍스트를 입수한 리스트는 1874년에 성세실리아 축일에 관련된 성가의 선율을 더해 1875년에 초연하였다. 10절로 이루어진 텍스트에 비탄의 색조를 띈 억제된 편성의 오케스트레이션을 시작으로 열정과 명상, 옛 음악과 낭만파 음색을 번갈아 다루며 점차 오케스트라의 편성이 커지고 최종적으로는 합창과 하프도 가미되는 리스트의 장대한 종교 작품이다.

*프레스토 에디터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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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449

, 춤 출까요? 마림바 3중주에 의한 무곡집

수록곡 포르크레: 3개의 비올을 위한 모음곡 중에서 Allemande / 헨델: 쳄발로 모음곡 HWV.437 중에서 Courante / D. 스카를라티: 쳄발로 소나타 K.64 중에서 Gavotte / F. 쿠프랭: 제국의 사람들 신성 로마 제국 사람들중에서 Bourree / 라모: 모음곡 A단조 중에서 Sarabande / 퍼셀: 20건반을 위한 작품집 중 13Menuet / 바흐: 프랑스 모음곡 5BWV.816 중에서 Gigue / 에릭 사티: Give it a good look 중에서 Crossed-up Dances 1& 2& 3/ 드뷔시: 스티리풍 타란텔라 / 바르토크: 루마니아 민속 무곡 중에서 / 보로딘: 폴로베츠인의 춤 / 팔랴: 사랑은 마술사 중에서 불의 춤 / 타슈잔: Narnchygaer (위촉 작품, 세계 최초 녹음)

트리오 SR9

 

프랑스 마림바 트리오 SR9이 연주하는 무곡집. 라모, 바흐, 드뷔시, 사티, 보로딘, 팔랴 등 바로크 무곡에서부터 19세기 유럽과 1974년생 타슈잔의 위촉작품까지 다양한 무곡들을 마림바의 초절기교와 다채로운 음색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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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30568

1700 [18세기 이탈리아 바로크 작품집]

수록곡 마스치티: 콘체르토 Op.7-2 / 칼다라: 신포니아 (아벨의 죽음) / 비발디: 콘체르토 Op12-3, RV.124 / 두란테: 4성의 콘체르토 / 제미니아니: 4성의 소나타 (콘체르토 그로소 Op3-3) / 로카텔리: 장송 신포니아 / 갈루피: 4성의 콘체르토 / 푸냐니: 현악을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쳄발로, 지휘)

 

 

리날도 알레산드리니가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에 보내는 아름다운 오마주. 2012년에 발표된 1600의 속편으로, 18세기 전반에 활약한 가장 뛰어난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4부 앙상블 작품들을 모았다. 18세기 이탈리아 작곡가들은 모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궁정이나 교회의 부름을 받고 이주하여 그 지역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탈리아 작곡가들은 오페라의 레가토 멜로디 스타일을 그 지역으로 가져와 그곳의 스타일을 흡수해 독자적인 양식을 구축하였다. 마스치티도 그 중 한명으로 1670년에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1709년에 파리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생을 마감한 그는 이 앨범에 수록된 가보트 악장 등에서 프랑스 스타일을 도입하면서도 조국 이탈리아의 칸타빌레 스타일을 방불케 하는 작풍을 보인다. 푸냐니는 토리노에서 태어나 토리노에서 생을 마감하였지만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각지를 여행하고 고전파로 향하는 시기의 신구 음악 스타일 전도사로서 역할도 다하였다. 크라이슬러의 푸냐니 양식에 의한 전주곡과 알레그로에도 그 이름을 남기고 있다.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의 혜안이 돋보이는 프로그램과 다양성으로 가득한 작품들을 최상의 연주로 듣는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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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30565

로마로의 여행

수록곡 헨델: 서곡 (라르고-알레그로) HWV.336, 아치 갈라테아와 폴리페모 HMV.72 중에서 날이 밝았다’, 오라토리오 [부활] HWV.47 중에서 열려라 지옥의 문이여’, 오라토리오 [시간과 깨달음의 승리] HWV.46a 중에서 오 하늘의 영원한 지혜여’ ‘선택 받은 하늘의 주인’ / 알레산드로 스트라델라: 8개의 비올과 1개의 트럼펫을 위한 소나타, 신포니아, 성 조반니 바티스타 중에서 이 눈물과 한숨은’ / 무파트: 샤콘느 / A. 스카를라티: 테베레 강가에서 (소프라노, 트럼펫과 현을 위한 칸타타) / 코렐리: 콘체르토 그로소 Op.6-4

산드린 피오(소프라노), 사라 밍가르도(콘트랄토),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쳄발로, 지휘)

 

헨델, 스카를라티, 코렐리, 스트라델라, 무파트 등 1650년부터 18세기 초까지 로마는 전 유럽의 모든 작곡가들을 끌어들이는 누구나가 동경하는 도시였다. 다양한 문화가 섞여 많은 것들이 만들어지는 시기였기 때문이다. 로마의 지휘자 리날도 알레산드리니가 고안해낸 이 프로그램은 열정적이면서 세속적인 그리고 낭만적인 당시 로마의 세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2018.5월 누락 신보 3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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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30566

몬테베르디: 연인들과 병사들의 이야기

수록곡 신포니아 (오르페오 제 3막 중에서) / 지금 하늘과 땅이, 이렇게 단 하나의 순수하고 강력한 근원으로부터, 신포니아, 닌파의 탄식, 오 사랑이여 그녀가 말했다, 그렇게 분노가 폭발하여 (마드리갈집 제 8권 전쟁과 사랑의 마드리갈 중에서) / 탄크레디와 클로린다의 전투 (전곡) / 라멘토 나는 슬픔과 고통의 가운데서 살 것이다’ ‘나는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갈 것이다’ (마드리갈집 제 3권 중에서) / 신포니아 (율리세의 귀향 중에서) / 별빛으로 (마드리갈집 제 7권 중에서 콘체르토) / 신포니아 (율리시스의 귀향 제 1막 중에서) / 안녕 아름다운 플로리다 (마드리갈집 제 6권 중에서) / 이곳에 울렁거리는 파도 (마드리갈집 제 2권 중에서) / 해가 동쪽에 오를 때 (음악의 유희 중에서)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지휘)

 

몬테베르디 탄생 450주년 기념 앨범. 알레산드리니는 지금까지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과 오르페오 등을 다수 녹음해왔으며 그가 지휘하는 콘체르토 이탈리아노와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몬테베르디 전문가들이다. 밤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번 앨범은 몬테베르디의 유명한 마드리갈들을 한데 모아 과감한 선율의 대비, 자극적인 불협화음, 아름다운 기악 앙상블 등으로 몬테베르디의 매력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앨범이다.

*BBC 뮤직 매거진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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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변주곡에 의한 변주곡

수록곡 파사칼리아 D단조 파사칼리아와 푸가 C단조 BWV.582(오르간곡) /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이탈리아풍의 아리아와 변주 A단조 BWV.989(건반 솔로곡) / 칸초나 D단조 오르간을 위한 칸초나 D단조 BWV.588 / 골드베르크 변주곡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988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쳄발로, 지휘)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의 새앨범은 바흐 변주곡에 의한 변주곡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J.S.바흐가 작곡한 변주곡을 리날도 알레산드리니가 다시 변주(편곡)한 앨범이다. 첫 곡의 파사칼리아는 원곡이 오르간이지만 마치 통주저음과 현악 합주를 위해 작곡된 것처럼 화려하고 웅장하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알레산드리니의 여유로운 쳄발로 음색 위에 콘체르토 이탈리아노의 따듯하고 풍부한 색채의 작은 현악 앙상블이 더해져 독특한 세계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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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30567

바흐 인 블랙

수록곡 바이올린 협주곡 BWV.1052(쳄발로 협주곡 1) / 아리아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마태 수난곡 BWV.244 중에서 / 바이올린 협주곡 G단조 BWV.1056(쳄발로 협주곡 5) / 아리아 다 이루었다요한 수난곡 BWV.245 중에서 / 바이올린 협주곡 1A단조 BWV.1041 / 아뉴스 데이 - B단조 미사 BWV.232 중에서

라 보체 스트루멘탈레, 드미트리 신코프스키(바이올린, 카운터테너, 지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지휘자, 카운터테너라고 하는 세가지 음악적 수단을 통해 고음악계에서는 비전형적인 관행으로 카리스마와 자신의 예술성을 표현하고 있는 드미트리 신코프스키. 다양한 음악적 역할을 수행해 내는 신코프스키는 가수의 목소리를 악기로 대신하고 반대로 인간의 목소리를 완벽한 악기로 사용하는 바로크 시대의 주요 이데올로기를 이번 바흐 앨범을 통해 최고의 예술적 기예로 펼쳐 보인다. 신코프스키가 선택한 작품은 바흐의 단조 협주곡과 수난곡의 알토를 위한 아리아다.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신코프스키의 협주곡 연주는 매우 선명하고 강렬하며 시정이 넘쳐나고 아뉴스 데이에서 들려주는 경이로운 긴 호흡과 풍부한 표정은 듣는이들을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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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님의 댓글

김동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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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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