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 First Hand, LAWO, Antarctica 신보 (10/27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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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10-24 14:31 조회6,06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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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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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교향곡 3(2FOR1.5)

 

뒤셀도르프 심포니의 새로운 수석 지휘자로 임명된 아담 피셔가 시작한 말러 교향곡 전곡 사이클이 장대한 규모의 교향곡 3번에 이르렀다. 전작인 교향곡 1, 4, 5번이 연이어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는 등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시리즈이다. 피셔는 더욱 견고해진 지휘자와 악단의 호흡을 바탕으로 천상의 세계로 향하는 장대한 여정을 벅찬 감동으로 그려낸다. 종악장의 섬세한 현의 아름다움은 특히 각별하다. 알토 독창에는 아바도의 베를린 필 말러 녹음에 참여한 후 말러 스페셜리스트로 각광받아온 안나 라르손의 품격있는 가창이 함께한다.

피치카토 수퍼소닉

아담 피셔(지휘),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안나 라르손(알토), 뒤셀도르프 시립악우회 여성합창단, 클라라 슈만 어린이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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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르작: 피아노 3중주 /수크: 피아노 4중주

드보르작: 피아노 3중주 2op.26 /수크: 피아노 4중주 op.1

2017년 슈파눙겐 실내악 페스티벌 실황 연주로 크리스티안 테츨라프를 비롯한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테츨라프와 호르눙, 바이타스와 헬름헨 등 서로 다른 레이블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기에 정규 녹음에서 접할 수 없는 이들의 앙상블이 더욱 각별한 즐거움을 준다. 테츨라프의 눈부신 바이올린의 기교를 중심으로 불꽃 튀는 앙상블을 연출해낸 드보르작의 피아노 3중주, 바이타스의 바이올린, 호르눙의 첼로, 헬름헨의 피아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수크의 피아노 4중주 모두 긴장감 넘치는 명연이다.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안티에 바이타스(바이올린), 마르틴 헬름헨(피아노), 막시밀리안 호르눙(첼로)

 

 

 

First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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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R58

토르틀리에가 연주하는 생상스: 첼로 협주곡 외

생상스: 첼로 협주곡 1/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R.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폴 토르틀리에가 연주한 생상스 첼로 협주곡을 비롯해 수록된 작품 모두가 스테레오로는 처음 발매되는 귀한 녹음이다. 토르틀리에의 명연으로 꼽히는 55년 생상스 녹음은 이제까지 모노 녹음으로만 접할 수 있었으나 EMI 스테레오 테스트 녹음을 최초로 발굴하여 담았다. 풍윤한 첼로의 음색과 섬세한 뉘앙스가 보다 명확하게 감지되어 큰 감동을 준다. 후바이를 사사하여 특히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의 권위자로 유명했던 앙드레 볼프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가슴을 저미는후바이 비브라토가 넋을 잃게 만든다.

폴 토르틀리에(첼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허버트 멩겡스(지휘)/앙드레 볼프(바이올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발터 괴르(지휘)/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노먼 델 마(지휘)

 

 

 

LA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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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C1160
스크리아빈: 교향곡 1, 프로메테 - 불의 시

2017년 그라모폰 올 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지휘자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바실리 페트렌코의 스크리아빈 교향곡 사이클. 교향곡 1번과 교향곡 5번으로 불리는 <프로메테-불의 시>를 커플링하여 스크리아빈 교향곡 전집을 마침내 완결했다. 교향곡 1번은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처럼 종악장에 합창이 가세하는 대규모 작품으로 페트렌코의 놀랍도록 명징한 해석이 돋보인다. 낭만적인 교향곡 1번과 달리 스크리아빈 후기의 독자적 화음과 색채감이 집약되어 있는 <프로메테-불의 시>에서는 키릴 게르슈타인의 피아노와 합창이 가세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바실리 페트렌코(지휘),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키릴 게르슈타인(피아노)

 

 

 

Antarc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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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009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리아 (2for1.5)

하드커버 양장본, 80페이지의 충실한 내지와 사진 자료 수록

누에보 탱고의 대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리아> 전곡.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빈민가를 떠도는 마리아를 주인공으로 유혹과 일탈, 죽음과 부활, 그리고 신성모독적 은유까지 내포한 문제작이자 탱고와 오페레타를 접목시킨 역사적 작품이다. 즈베즈돌리키 앙상블이 정열적 연주로 작품의 치명적 매력을 생생히 전달한다. 전곡 가사를 포함한 올 컬러 내지의 호화로운 하드커버 패키지 또한 소장가치를 높이고 있다.

즈베즈돌리키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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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008

브람스, 마르티누, 슈니트케: 첼로 소나타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마르티누:첼로 소나타 2/슈니트케: 첼로 소나타

폴란드 출신의 젊은 첼리스트 카츠퍼 노바크가 연주하는 브람스, 마리티누, 슈니트케의 첼로 소나타. 후기 낭만에서 근현대를 대표하는 첼로 소나타를 통해 각 작품의 시대성과 낭만주의적 유사성을 동시에 탐구한다. 묵직한 첼로의 저음이 달콤하게 파고 드는 브람스, 다채로운 리듬을 살린 마르티누, 극단의 테크닉을 선보이는 슈니트케 등 뛰어난 감성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충만한 연주들이다. 첼로 현의 질감과 피아노의 영롱한 음색을 생생하게 포착한 녹음도 뛰어나다.

카츠퍼 노바크(첼로), 크리스티아 허드지(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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