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feo, Profil 신보 안내 (12/18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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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12-11 18:27 조회6,09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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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f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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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음악여행 차이콥스키: ‘안단테 칸타빌레’, ‘로코코변주곡, 글라주노프: ‘음유시인의 노래

다니엘 뮐러-쇼트(첼로), 아지즈 쇼카키모프(지휘),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쇼트의 러시아 음악 여행! 이제 우리나라 청중에게도 익숙한 뮐러-쇼트는 이 음반에서 차이콥스키, 글라주노프, 림스키-코르사코프 등 러시아 작곡가들의 첼로 음악을 다채롭게 들려준다. 음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차이콥스키 로코코변주곡은 고전주의 음악에 대한 오마주답게 낭만적인 감상을 안으로 잘 갈무리한 수연이며, 세부까지 세심하게 갈고 닦았다는 느낌을 준다. 뮐러-쇼트가 직접 첼로용으로 편곡한 그리운 곳에 대한 추억이나 다른 소품들도 역시 차이콥스키 콩쿨 우승자다운 폭넓은 스케일과 풍부한 감정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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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Ds)

브루크너: 교향곡 1, 5, 6, 9, 브람스: ‘독일 레퀴엠’, 유명 서곡집 외

볼프강 자발리슈(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

 

마에스트로 볼프강 자발리슈에 ORFEO가 바치는 찬사! 그가 뮌헨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1980-1991년에 걸쳐 동 레이블에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와 녹음했던 8장의 음반을 묶었다. 브람스 독일 레퀴엠과 브루크너 교향곡 1, 5, 6, 9번을 비롯해서 베버 교향곡집과 피츠너 관현악곡, 그리고 서곡집까지, 대부분 오랫동안 높은 평가를 받았던 정식 스튜디오 음반으로, 중후한 해석과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합주력이 어우러진 인상적인 기록이다. 특히 브루크너 교향곡과 오페라 서곡집은 자발리슈의 가장 뛰어난 음반에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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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슈베르트, 라이터의 가곡들

엘리자베트 쿨만(메조소프라노), 에두아르드 쿠트로바츠(피아노)

 

20178월 슈바르첸베르크 슈베르티아데에서 있었던 엘리자베트 쿨만과 에두아르드 쿠트로바츠의 가곡 리사이틀 실황음반이다.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가곡 해석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쿨만은 이 연주회에서 직접 고른 슈만과 슈베르트의 다양한 가곡을 들려주며, 20세기 독일 가곡의 대가로 꼽히는 헤르비크 라이터의 가곡도 함께 연주하고 있다. 헤르만 프라이가 창설하고 40여년에 달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 페스티벌의 명성답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청중의 집중력도 인상적이며, 무엇보다 쿨만의 섬세한 뉘앙스와 안정된 발성이 깊은 감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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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Ds)

비제: <카르멘> 1967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실황

그레이스 범브리, 존 비커스, 미렐라 프레니 외,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지휘), 빈 필하모닉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빈 필하모닉을 이끌고 1967729일에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가졌던 비제 오페라 <카르멘> 실황이 최초로 정식 음반화되었다. 카라얀이 직접 연출까지 맡은 세 번째 작품이었던 <카르멘>1966년에 처음 등장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 특히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는 점도 그랬다. 당시 잘츠부르크와 바이로이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그레이스 범브리, 카라얀의 페르소나로 떠오른 미렐라 프레니, 테너 존 비커스 모두 뛰어난 노래를 들려주며, 카라얀의 지휘는 그가 얼마나 위대한 오페라 지휘자였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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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스페인 노래극>, 브람스: <사랑의 노래 왈츠> op.57

에디트 마티스(소프라노), 브리기테 파스벤더(메조), 페터 슈라이어(테너), 발터 베리(베이스)

 

ORFEO가 자랑하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시리즈의 또 하나의 숨은 보석 같은 음반! 1974825일 공연 실황인 이 음반은 에디트 마티스, 브리기테 파스벤더, 페터 슈라이어, 발터 베리가 함께 노래한 슈만 <스페인 노래극>과 브람스 <사랑의 노래 왈츠>을 담고 있다. 당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던 네 성악가가 모인 것으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이 공연에서 네 명은 에릭 베르바, 파울 실라프스키 두 명의 피아니스트와 함께 멋진 연주를 들려주는데, 기존의 명반으로 알려진 몇몇 음반을 능가하는 수연을 펼치고 있다. ‘음악의 즐거움이 빛을 발하는 음반이다.

 

 

 

 

 

prof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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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8041
(12CD)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가 연주하는 쇼팽과 리스트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피아노)

 

리히테르의 전설적인 연주들을 작곡가 별로 묶어 내고 있는 Profil 시리즈가 쇼팽과 리스트를 담아냈다. 1948-62년에 걸쳐 녹음된 리히테르의 쇼팽과 리스트 연주는 대부분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에서의 실황으로, 이중에서도 29개 녹음은 이 시리즈로 처음 음반화된 귀중한 기록이다. 기록적인 측면에서 수록된 몇몇을 제외하면 모두 음질도 양호한 수준이며, 이번 에디션을 위해서 새롭게 리마스터링되었다. ‘도깨비불같은 리스트 작품에서 들려주는 초인적인 테크닉, <순례의 해>에서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음색, 쇼팽에서 들려주는 독특한 개성은 역시 리히테르만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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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7067
(12CD)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가 연주하는 슈만과 브람스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피아노),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샤를 뮌슈, 알렉산더르 가우크 외

 

리히테르의 전설적인 연주들을 작곡가 별로 묶어 내고 있는 Profil 시리즈가 그의 슈만과 브람스 녹음을 묶어 들려준다. 1948-63년에 걸쳐 녹음된 이 연주들은 대부분 리히테르 전성기의 모스크바/레닌그라드 실황 녹음으로, 당대 최고의 슈만, 브람스 해석자였던 그의 탁월한 역량과 깊은 악곡 해석, 독창적인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이 중 여러 녹음이 이번에 처음으로 음반화되었거나 극히 입수하기 힘든 것이었다는 점에서도 소중하며, 보로딘 콰르텟(브람스 오중주), 로스트로포비치(브람스 소나타), 알렉산더 가우크(슈만 협주곡) 등 협연자들의 면면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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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D)

차이콥스키, 비에냐프스키, 멘델스존, 베토벤, 시벨리우스, 바버: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소품들

카밀라 윅스(바이올린)

 

20세기를 빛낸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카밀라 윅스의 전성기 연주를 모은 귀중한 기록! 대부분 그녀가 결혼과 출산으로 국제적 경력을 중단하기 전에 만들어진 녹음으로, 작곡가 자신에게서 찬사를 받은 것으로 유명한 시벨리우스 협주곡을 비롯해서 여러 편의 협주곡과 소품을 수록하고 있다. 어느 곡이든 그녀의 빼어난 테크닉과 19세기 작품에 특히 잘 어울리는 낭만적인 감성이 돋보이며, 특히 브루노 발터가 이끄는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한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1953)은 귀중한 기록으로, 악곡에 대한 확고한 장악력을 느낄 수 있는 명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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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8중주 F장조 D803

드레스덴 옥테트

 

2015, 연주 여행 도중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의 수석 단원들이 모여 만든 드레스덴 옥테트(Dresdner Oktett)는 실내악을 중시하는 드레스덴의 오랜 전통을 이어받은 앙상블로 최근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이 첫 녹음으로 슈베르트 8중주를 고른 것은 당연한 일로, 오케스트라 단원인 이들에게는 더욱 잘 어울리는 레퍼토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내악과 관현악의 범위를 넘나드는 이 작품에서 드레스덴 옥테트 특유의 어둡고 그윽한 음색과 다채로운 표현은 특히 빛을 발한다. 독일 실내악 전통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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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D)

브람스: 교향곡 전곡, 브루크너: 교향곡 3, 4, 5, 7, 8, 9

한스 크나퍼츠부슈(지휘),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뮌헨 필하모닉 외

 

거장 한스 크나퍼츠부슈가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바이에른 국립, 뮌헨 필하모닉을 지휘한 브람스와 브루크너 작품을 모은 인상적인 선집이다. 대부분 1950년대 녹음으로, 지휘자의 가장 원숙한 해석이 양호한 음질로 담겨 있다. 크나퍼츠부슈 특유의 스케일이 크고 낭만적인 풍모가 어느 곡이든 인상적인데, 특히 1955년 잘츠부르크 실황인 브람스 교향곡 3(빈 필하모닉)이나 1956년 실황인 브람스 교향곡 1(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1953년 실황 브람스 교향곡 4(쾰른 방송교향악단)은 그에 대한 기존의 인상과는 또 다른 감동적인 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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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8050
(4CD)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 소나타 8,13,18, 베토벤, 라벨, 리스트, 쇼팽, 프로코피에프 외

마르타 아르헤리치(피아노), 루지에로 리치(바이올린)

 

성공적인 시작(The Successful Beginning)’이라는 제목의 이 음반은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경력 초반에 만들어진 스튜디오 및 실황 연주를 모았다. 이 음반에는 1950년대 중반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제네바에서 만든 아르헤리치 최초의 녹음부터 첫 정규 스튜디오 녹음들, 그리고 화제를 모았던 루지에로 리치와의 1961년 모스크바 실황 연주 등 그녀의 10대 및 20대 초반 시절의 중요한 연주들이 담겨 있다. 아르헤리치가 쇼팽 콩쿨 우승(1965)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전부터 얼마나 뛰어난 연주자였는지를 여실하게 보여주는 기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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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D)

하이든, 보케리니, 드보르자크, 슈만, 엘가, 랄로, 하차투리안: 첼로 협주곡, 브루흐: ‘콜니드라이

앙드레 나바라(첼로), 아르투어 발삼(피아노)

 

푸르니에, 토르틀리에, 장드롱과 더불어 20세기 프랑스 첼로 악파를 대표하는 위대한 거장 중 한 명인 앙드레 나바라가 1941년에서 1984년까지, 경력을 모두 아우르는 대표적인 녹음을 망라한 기념비적인 선집이다. 여기에는 나바라의 대표반으로 꼽히는 드보르자크 협주곡(1954), 엘가 협주곡(1957)을 비롯해서 다양한 스튜디오 녹음과 실황 녹음이 실려있는데, 발삼과 함께 연주한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소나타나 클리허와의 쇼팽, 슈트라우스 소나타, 1962년 실황 슈만 협주곡 등은 나바라 특유의 선 굵은 낭만적 감성이 은은한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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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8037
(10CD)

리스트, 차이콥스키, 프로코피에프, 쇼스타코비치, 슈만,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들,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슈라 체르카스키(피아노)

 

마지막 낭만주의자로 불렸던 피아니스트 슈라 체르카스키의 음악 유산을 집대성한 선집 음반! 스승 호프만을 연상케 하는 빛나는 테크닉과 낭만적인 상상력으로 청중을 압도했던 체르카스키가 전성기인 1950년대 60년대에 남긴 다양한 스튜디오 및 실황 녹음이 실려있는데, 이미 유명한 리스트, 차이콥스키 협주곡은 물론이고 1961년 실황인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와 다양한 쇼팽 작품들은 특히 인상적이다. 마지막 음반은 히스토리컬 레코딩으로, 어린 시절인 1920년대 녹음이 실려있어서 그가 얼마나 조숙한 천재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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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D)

볼프: <이탈리아 가곡집>, 슈만: <여인의 사랑과 생애>

에르나 베르거(소프라노), 헤르만 프라이(바리톤), 귄터 바이센보른(피아노)

 

이 음반에는 에르나 베르거와 헤르만 프라이가 1959년에 일렉트롤라(Electrola)에서 녹음한 볼프의 <이탈리아 가곡집>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1950년대 가곡 녹음이 담겨 있다. 모두가 CD로는 최초로 발매되는 것으로, 특히 <이탈리아 가곡집>은 경력의 황혼기에 있던 베르거와 초창기에 있던 프라이가 만난 독특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베르거가 노래한 슈만 <여인의 사랑과 생애>또한 소박한 아름다움이 빛나며 1950년대 초에 만들어진 슈베르트, 뢰베, 볼프 등 프라이의 초기 녹음은 풋풋한 청년 바리톤의 싱그러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한 기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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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8087

플레옐: 피아노 소나타와 연탄 작품들

볼프강 브루너 & 레오노레 폰 슈트라우스(포르테피아노)

 

이그나츠 플레옐은 피아노의 명인이자 작곡가, 또 악기 제작자로 음악사에 적지 않은 흔적을 남겼다. 볼프강 브루너와 레오노레 폰 슈트라우스는 이 음반에서 빈 스타일의 포르테피아노로 플레옐의 다양한 작품을 들려준다. 작품들은 대부분 작곡가나 연주자가 피아노 독주 및 연탄으로 편곡한 작품들로, ‘독립적인 음악 형식으로서의 편곡의 위력을 잘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빈 고전파의 단정한 매력과 옛 피아노의 섬세한 뉘앙스가 함께 어울린 매력적인 작품집으로, 연주자이자 음악학자로서의 볼프강 브루너의 음악적 역량을 느낄 수 있는 음반이기도 하다.

댓글목록

김동연님의 댓글

김동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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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님의 댓글

이정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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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준님의 댓글

우상준 작성일

안녕하세요.
PH18095 (4CD)
차이콥스키, 비에냐프스키, 멘델스존, 베토벤, 시벨리우스, 바버: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소품들
카밀라 윅스(바이올린) 외 - 1세트
PH18048 (10CD)
브람스: 교향곡 전곡, 브루크너: 교향곡 3번, 4번, 5번, 7번, 8번, 9번
한스 크나퍼츠부슈(지휘),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뮌헨 필하모닉 외 - 1세트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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