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ax, Aparte, La Dolce Volta, Mirare, NoMadMusic, Rubicon Classics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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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3-28 18:56 조회11,90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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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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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집 귀예망/ 르클레르/ 귀뇽/ 만쟝

귀예망: 소나타 Op.4-2/ 르클레르: 소나타 Op.12-6/ 귀뇽: 2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품 Op.8 중에서, 스페인 폴리아에 의한 새로운 변주곡 Op.9/ 만쟝: 소나타 Op.3-6

연주: 요하네스 프람조흘러(바이올린/1713년 피에트로 쟈코모 로젤리 제작), 롤단 베르나베(바이올린/1748년 다비드 테흘러 제작) ★★★★★

 

-피에르 귀뇽, 루이 가브리엘 귀예망, -마리 르클레르 등 이탈리아 음악의 영향을 받은 후기 바로크 시대의 프랑스 작곡가들이 이탈리아의 기교와 프랑스의 우아함을 결합하여 화려하게 발전시킨 바이올린 이중주를 위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요하네스 프람조흘러는 레이첼 포저의 제자로 브레콘 앙상블 단원이고, 2008앙상블 디드로를 창단하여 이끌고 있으며 2013년 자신의 레이블 Audax Records를 설립하여 화려한 북클릿 그리고 풍부한 음색과 과장 없는 유려한 연주로 알려지지 않은 훌륭한 바로크 음반을 꾸준히 발매하여 호평 받고 있다. 앙상블 디드로의 멤버인 롤단 베르나베는 프람조흘러와 함께 환상적인 바이올린 듀오를 들려준다.

 

 

 

 

 

Ap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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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196

쿠프랭: 왕궁의 콩세르 (1722)

1 모음곡 G장조/ 2 모음곡 D장조/ 3모음곡 A장조/ 4모음곡 E단조

연주: 스테파니-마리 드간(바이올린), 죠르주 바르텔(플룻), 패트릭 보우지로(오보에), 아츠시 사카이(비올라 다 감바), 크리스토프 루세(쳄발로, 지휘) ★★★★★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선구자이자 하프시코드 음악에 대가로 알려진 작곡가 프랑스와 쿠프랭의 왕궁을 위한 콩세르는 그의 세 번째 하프시코드 작품집이 보강되어 1722년 발표된 것이다. 4개의 모음곡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루이 14세 태양왕을 찬양하고 있으며 악보에서 특정 악기를 지정하고 있지 않지만 다양한 종류의 악기로 구성된 앙상블로 1714-15년 일요일마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연주회에서 쿠프랭의 챔발로 연주로 이루어졌다.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파니-마리 드간은 18세기 음악 애호가이자 바로크 작품에 뛰어난 해석으로 찬사 받고 있는 크리스토프 루세 그리고 레 탈랑 리뤼크와 함께 뛰어난 감각으로 프랑스풍의 우아함과 기교로 당시 유행했던 실내음악 콘서트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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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202

프레스코발디: 토카타와 파르티타 1

연주: 크리스토프 루세(쳄발로)

 

자신의 악단 레 탈랑 리뤼크와 함께 지휘자로 바로크 오페라 레코딩뿐만 아니라 독주자로 하프시코드 음반도 꾸준히 발매하고 있는 우리 시대의 가장 뛰어난 하프시코드 연주자 크리스토프 루세가 이탈리아 작곡가이자 평생 성 베르로 대성당의 오르가니스트로 일했던 프레스코발디의 작품을 통해 16세기 후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반악기의 음악을 들려준다. 그의 반음계법과 대위법은 이탈리아에서 프랑스, 독일까지 널리 바로크 오르간 음악 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바흐도 그의 필사본을 가지고 배웠다고 한다. 풍부한 창의력과 즉흥성이 느껴지는 자유로운 비트와 미묘한 멜로디는 매우 매력적이다. *하프시코드 마니아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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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203

프랑크: 피아노 솔로 작품과 피아노 오중주

전주곡, 코랄과 푸가 M.21, 전주곡, 아리아와 파이날 M.23, 피아노 오중주

연주: 미셸 달베르토(피아노), 노부스 콰르텟 ★★★★★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 라벨, 프랑크, 포레 등에 탁월한 해석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미셸 달베르토가 노부스 콰르텟과 함께 프랑크 피아노 오중주를 레코딩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미셸 달베르토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대회에서 1, 스위스의 클라라 하스킬 피아노 콩쿠르 1, 리즈 국제 피아노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면서 국제적으로 큰 명성을 얻었다. 그는 12세에 알프레도 코르토의 애제자였던 블라도 페르뮈테르에게 소개되어 파리콘서바토리에 들어가 그의 클래스에서 9년 동안 공부하였다. Denon, EMI, BMG/RCA, Harmonia Mundi, Erato 등에서 무수히 많은 명반을 발매하였으며 부드러운 음색으로 슈베르트 스페셜리스트로도 높이 평가 받았다.

 

 


 

La Dolce Vo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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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V61

브람스: 피아노 5중주 Op.34, 8개의 피아노 소품 Op.76

연주: 죠프로와 쿠토(피아노), 에르메스 사중주단 ★★★★★

 

2005년 브람스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프랑스 피아니스트 죠프로와 쿠토에게 브람스는 매우 각별한 작곡가이다. 그는 어린 시절 일찍이 브람스 작품에 매료되어 수년 동안 브람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연주하고, 탐구하여 마침내 브람스 피아노 독주곡 전집 발매(LDV1705)를 시작으로 실내악 전집 레코딩을 이어가고 있다. 피아노 오중주는 치밀한 구성과 브람스적인 신중함이 돋보이는 그의 걸작 중 하나이다. 함께 연주하고 있는 연주 단체 에르메스 사중주단은 2008년에 결성되어 2009년 리옹 국제 실내악 대회 우승, 2011년 제네바 국제 대회 우승, 2012년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에 우승한 실력파 연주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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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V69

바흐 투 더 퓨처

음악의 헌정, 푸가 BWV578, 토카타와 푸가 BWV565, 코랄 전주곡 BWV721, 환상곡 BWV542, 파사칼리아와 푸가 외

연주: 올리비에 라토리(오르간)

 

23세 어린 나이에 파리에 노트르담 대성당의 대형 오르간 연주자로 취임한 올리비에 라토리는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와 함께 즉흥연주가 뛰어난 세계적인 오르간 연주자이다. 그가 La Dolce Volta의 데뷔 음반으로 노르트담 대성당의 대형 오르간으로 바흐의 명곡을 녹음했다. 만화경처럼 찬란하게 변화하는 파이프 오르간의 음색, 절대적으로 뛰어난 기술 등 환상적인 라토리의 오르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그는 또한 북클릿에 이 음반에 대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남겼다.

 

 

 

 

Mir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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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434

C.P.E. 바흐/ 모차르트: 피아노 작품집 ★★★★★

C.P.E. 바흐: 안단테 콘 테네레차 Wq.65/32, 솔펫지에토 Wq.117, 라 폴리아를 주제로한 12개의 변주곡 Wq.118/9, 피아노 협주곡 D단조 Wq.23, 질버만 피아노에 보내는 이별 H.272/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8K.310, 환상곡 K.397/ C.P.E. 바흐: 안단테 콘 테네레차 Wq.65/32

연주: 샤니 딜루카(피아노), 파리 실내 관현악단, 벤 글라스버그(지휘)

 

모나코 태생의 아름다운 여성 피아니스트 샤니 딜루카의 신보

샤니 딜루카는 모차르트가 ‘C.P.E 바흐는 아버지이며 우리는 그의 아이들이다라고 표현한 것에 영감을 받아 C.P.E 바흐와 모차르트의 깊은 음악적 관계로 조명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음반을 레코딩했다. 그녀만의 서정적이고 깊은 사운드, 힘차고, 풍부한 터치에 의한 섬세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6세에 모나코의 왕비 그레이스 켈리에 의해 발탁되어 모나코에서 영재 교육을 통해 음악 공부를 시작한 샤니 딜루카는 파리음악학교에서 만장일치로 1등을 수상했으며 레온 플라이셔의 강한 영향력을 받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갔다. 그리그, 멘델스존, 베토벤, 슈베르트 등 앞서 발매한 그녀의 음반들은 그라모폰, 디아파종, 팡파레, 메조 등 세계적인 음악 잡지와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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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444

북스테후데: 고난 받으신 주님의 지체 ★★★★★

연주: 카를로스 메나(카운터테너), 제프리 톰슨(테너), 마티아스 뷰베그(바리톤), 리체르카르 콘소트, 필립 피에를로(지휘)

 

17세기 후반 독일 최대의 오르간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던 북스테후데의 최고 걸작인 고난 받으신 주님의 지체1680년 경에 작곡된 작품으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몸을 7부분에 걸쳐 묵상하고 있다. 십자가 아래 무릎을 꿇고 아래에서부터 위로 바라보는 시선을 따라 천천히 예수의 발, 무릎, , 옆구리, 가슴, 심장, 얼굴 순서로 7개의 칸타타로 구성된 작품으로 바로크 시대 가장 아름답고 드라마틱한 수난곡 중 하나이다. 리체르카 콘서트는 깊이 있는 음악적 색채와 적절히 혼합된 숭고한 보컬과 엄숙하고 절제된 고악기 연주로 예수의 육신 각 부위에서 느낄 수 있는 인류에 대한 대속의 자비로운 상징을 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NoMad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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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M056

드보르작: 아메리카 (목관 5중주 버전)

리게티: 6개의 바가텔/ 닐센: 목관 오중주 Op.43, FS.100/ 드보르작: 현악 사중주 12Op.96 ‘아메리카’ (목관 오중주 버전, 다비드 월터 편곡)

연주: 앙상블 우라노스 마틸드 칼데리니(플루트), 필리베르 페린(오보에), 아모리 비두비에(클라리넷), 라파엘 앵그스터(파곳), 니콜라 라메(호른)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으로 2014년 결성된 남녀 혼성의 젊은 목관 오중주단 앙상블 우라노스2017년 리옹 국제 실내악 대회에서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하며 유럽내에서 가장 독보적인 실내악 단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본 음반은 그들의 데뷔 음반으로 목관 오중주의 걸작으로 피아노 솔로 모음곡을 편곡한 리게티의 바가텔, 목관 오중주의 대표작인 닐센의 목관 오중주 그리고 드보르작의 현악 사중주 아메리카를 목관 오중주로 편곡하여 연주하고 있다. 세 작곡가들 모두 모국의 민속풍의 멜로디를 사용하고 있다.

 

 

 

 

 

Rubicon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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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D1029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 외

차이코프스키: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Op.71a (플레트네프 편곡)/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 중에서 3악장, 모음곡 불새’ (아고스티 편곡/ 프로코피예프: 신데렐라 중에서 6개의 소품 Op.102

연주: 알렉산더 울만(피아노) ★★★★★

 

떠오르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울만의 데뷔 음반

2017년 국제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대회 우승한 영국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울만은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마르쿠스 슈텐츠 등 거장들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노르웨이 라디오 오케스트라, 몬드리올 심포니, 로얄 필하모닉, 성 페테르츠부르그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위그모어 홀, 퀸 엘리자베스 홀, 케네디 센터 등 유서 깊은 공연장에서 연주를 해 오고 있다. 그의 데뷔 음반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 프로코피예프의 신데렐라 등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러시아 작곡가들의 발레음반으로 이루어져 그의 화려한 스킬을 감상할 수 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uVn_vW-J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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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D1039

하이든: 현악 4중주 32Op.20-2, 58Op.54-2, 66Op.64-4

연주: 쥬빌리 사중주단

 

교향곡과 더불어 하이든의 가장 큰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68개의(오리지널만) 빛나는 유산, 현악 사중주를 쥬빌리 현악사중주단이 레코딩했다. 이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각 악기들의 특징적인 사운드와 고유성을 간직한 채 서로 조화를 이루어 최고의 아름다운 화음과 따뜻한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영국의 젊은 현악 사중주단 쥬빌리 사중주단은 2006년 영국의 왕립음악원에서 결성되어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체코, 캐나다, 스페인, 영국 등 각 멤버들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이탈리아 발티도네 국제 실내악 대회 1, 성 마틴 실내악 대회 1,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현악 사중주 대회 2, 트론헤임 국제 챔버 음악 대회 3위 등 유수 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17th March 2019

The Jubilee...are impressive. Their approach is warm rather than overcharged with energy, their elegant but honest eloquence especially affecting in the slow movements.

 

Classical Source 5 stars

“the players interpreted Haydn in a manner which suggests that they were devoted to bringing out the inner meaning of his music” “The momentarily forceful moments were contrasted in a thrilling manner and the lyrical melodies were deeply moving”

 

The Sunday Times

“Elegant but honest eloquence especially affecting in slow mov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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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ADX13714 2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집 – 귀예망/ 르클레르/ 귀뇽/ 만쟝; AP203 프랑크: 피아노 솔로 작품과 피아노 오중주

김동연님의 댓글

김동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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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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