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SDG, Capricco, Belvedere 등 신보( 4/4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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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3-30 12:52 조회6,455회 댓글2건

본문

 

 

Belved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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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레퀴엠/하스: 일곱 개의 소리 공간

제니아 퀴마이어(소프라노), 사라 코놀리(알토), 토피 레흐티푸(테너), 알타스테어 마일스(베이스), 잘츠부르크 바흐 합창단,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이보 볼튼(지휘)

 

"새로운 상상력으로 재창조된 모차르트의 <레퀴엠>의 또 다른 완성본

역사적인 거장의 미완성 작품은 후배 작곡가들에게 호기심의 대상이 되기 마련이다.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그 중 하나로, 그의 제자인 쥐스마이어 완성본 이후 오늘날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음악가들이 스케치를 토대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었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하스도 미완성 부분을 토대로 <일곱 개의 소리 공간>이라는 자신의 음악을 만들었는데, 본래 별도의 작품이지만 이 음반에서는 모차르트가 완성한 부분 사이에 삽입함으로써, 200여년 떨어진 음악이 만나는 타임머신을 타고 두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이미지를 창출해냈다."

 

 

 

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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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5305

피아솔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리아

만치니(마리아), 보닐라-토레스, 메르테스,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슈프렝어(지휘)

 

"피아솔라가 남긴 최대 규모의 걸작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리아> 전곡을 드디어 만나다!

피아솔라의 오페레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리아>는 탱고 음악으로 구성되어 탱고 오페라라고도 불리며, 춤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오페라-발레로 언급되기도 한다. 이 작품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매춘부인 마리아의 비극적인 삶과 마리아가 세상을 떠난 후 벌어지는 일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런데 마리아의 환영과 악령이 등장하고 심리적인 세계를 다루는 등, 내용은 다소 초현실적이다. 마리아 역의 루치아나 만치니의 관능적인 음성과 반도네온의 종주국인 독일을 대표하는 반도네온 연주자 로타르 헨젤의 연주는 마음 깊숙이 전달된다."

 

 

Dac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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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데: 마왕의 딸, 다섯 개의 노래

조피 융커(소프라노), 이보네 푹스(알토), 요하네스 바이서(바리톤), 덴마크 국립 보컬앙상블, 콘체르토 코펜하겐, 라르스 울리케 모르텐센(지휘)

 

"멘델스존과 브람스에 견줄 덴마크의 보석, 가데의 극적인 칸타타

닐스 가데는 덴마크가 자랑하는 낭만주의 작곡가로, 풍부한 감수성과 충실한 음악적 내용을 가지고 있어 오늘날에도 자주 연주되고 있다. 가데의 대표적인 칸타타인 <마왕의 딸>은 덴마크의 전설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멘델스존과 슈만, 브람스 등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풍부한 화음, 극적인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수준 높은 예술성을 들려주고 있다. 가데는 이 곡이 독일어로 불리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는데, 이 음반에서 독일어 버전을 시대악기 연주하여 당시를 재현했다. <다섯 개의 노래>는 멘델스존과 브람스와 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Delph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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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34212

설리번과 톰슨의 가벼운 영국음악

존 키첸(오르간)

 

"19세기와 20세기 영국의 대중들이 환호했던 경쾌한 음악

19세기 영국에서 크게 유행했던 오페라타의 중심에는 아서 설리반이 있었다. 그는 극작가인 W.S. 길버트와 함께 수많은 오페레타를 만들었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들은 가볍고 즐거운 오락물로서, 근대 뮤지컬의 태동에 기여했다. 마이클 톰슨은 20세기 후반에 활동하면서도 진지한 현대음악보다는 영화와 연극 음악에 몰두했으며, 극장의 오르가니스트로서 활동했다. 100년의 차이가 있는 이 두 작곡가는 영국의 대중음악의 한 면을 이끈 중요한 인물들이다. 이 음반에 수록된 두 작곡가의 음악을 들으면 관중의 환호성이 들리는 듯하다."

 


 

Dyna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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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S7824

타르티니: 바이올린 소나타 3

치르토미르 쉬슈코비치(바이올린), 루카 페리니(하프시코드)

 

"타르티니가 봉직했던 성당에서 발견된 타르티니의 바이올린 소나타

주세페 타르티니는 18세기 이탈리아의 가장 중요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만큼, 그의 작품들은 세계 도처에 전해져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쉬슈코비치와 페리니는 그 중에서도 타르티니가 봉직했던 파두아의 성 안토니 성당 아카이브에서 문서번호 1905’로 발견된 61개의 소나타를 기준으로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음반에 수록된 서로 다른 조성을 가진 여섯 개의 소나타들은 모두 세 악장의 실내소타나 양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폭넓은 도약과 꾸밈음 등 기교를 요구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에 서정적인 풍미도 한껏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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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S7839

바흐: 여섯 개의 트리오 소나타, BWV 525~530

엑스트라바간티아 두오

 

"기타와 하프시코드의 이색적이면서도 절묘한 조화가 풀이하는 색다른 바흐

바흐의 오르간 작품인 여섯 개의 트리오 소나타를 기타와 하프시코드를 위해 편곡했다. 바흐의 음악을 기타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것은 드물지 않게 보아왔지만, 하프시코드와 함께 연주하는 경우는 매우 흔치 않다. 그 결과 뜻밖에 훌륭한 조화를 얻어냈다. 두 악기는 서로 다른 음색을 가지고 있지만, 현을 뜯어서 소리를 내고 음량이 크지 않다는 공통점으로 매우 균형 잡힌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몰멘티의 기타는 따뜻한 음색을 지녔으며 모범적인 표현으로 음악을 리드하고, 아카르도의 하프시코드는 감각적인 표현으로 음악을 풍부하게 만든다."

 

LCS H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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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CCD0006

아모르바흐에서의 바흐

니콜라스 키나스턴(오르간)

 

"1782년에 완성된 유서 깊은 오르간으로 연주하는 다면체적인 바흐의 모습들

프랑크푸르트에서 동남쪽 약 50km 부근에 아모르바흐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1961년부터 약 10년간 웨스트민스터 성당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니콜라스 키나스턴은 바흐를 사랑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이 마을에서 1782년에 완성된 유서 깊은 악기로 바흐의 작품들을 연주했다. 이 음반에는 <협주곡 D단조>, <파사칼리아와 푸가 C단조>, <전주곡과 푸가 E장조>, <환상곡과 푸가 C단조>,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D단조> 등 대규모의 작품과 소박한 코랄 전주곡을 번갈아 넣어, 바흐를 다각도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들려준다."

 

 

M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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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K489b 1, 2, 5, ‘티토의 자비모음곡

트리오 로소

 

"다양한 음색으로 더욱 투명하게 즐기는 세 개의 목관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고전 시대에 많이 작곡된 디베르티멘토는 여흥을 즐기거나 행사에서 연주되는 음악이었기에 귀족 중심 사회였던 당시에는 이 곡의 수요가 많았다. 모차르트 역시 많은 디베르티멘토를 남겼는데, 그 중에는 K439b로 묶여진 다섯 개의 작품은 세 개의 바셋혼을 위해 작곡되었다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바셋혼이란 클라리넷과 유사한 악기로, 길이가 약간 길어 보다 낮은 소리를 내고, 목이 약간 꺾여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음반은 이 곡을 오보에와 클라리넷, 바순을 위해 편곡하여 더욱 다양한 음색으로 이 곡을 신선하고 투명하게 즐길 수 있다."

 

 

 

Ond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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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피아노 사중주 1(쇤베르크 편곡)/페리: 브람스를 위한 비가"

예블레 심포니 오케스트라, 하이메 마르틴(지휘)

 

"브람스의 후예를 자처했던 쇤베르크의 편곡과 브람스에게 바치는 페리의 노래

브람스의 <피아노 사중주 1>20대 말에 작곡된 그의 중요한 실내악곡 중 하나로, 그의 세 곡의 피아노 사중주곡 중 첫 곡이다. 아르놀트 쇤베르크는 20세기 초 바그너의 추종자로 인식되었지만, 사실 브람스가 지켰던 전통과 그가 보여주었던 새로움을 이어받으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의 편곡은 이를 보여주는 결과물로, 브람스적인 관현악으로 재탄생시켰다. 허버트 페리는 낭만시대 영국의 중요한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브람스를 위한 비가>는 강렬한 감정과 세련된 표현, 그리고 안정감 있는 관현악이 돋보이는 명작이다."

 

 

ODE13252

B. A. 침머만: 병사들 교향곡, 바이올린 협주곡, 포토프토시스

아누 콤시(소프라노), 예니 파칼렌(알토), 힐러리 서머스(콘트랄토), 페터 탄치츠(테너), 빌레 루사넨(바리톤), 유하 우시탈로(베이스),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한누 린투(지휘)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이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20세기 소리 예술의 결정체

베른트 알로이스 침머만은 20세기를 빛냈던 독일 작곡가로,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연주되며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는 중요한 작곡가이다. 그의 음악은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양식을 사용하면서 높은 설득력과 뛰어난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그의 대표작은 오페라 <병사들>, 이 음반에는 이 곡의 일부로 재구성된 <병사들 교향곡>이 수록되어있다. 다양한 양식의 음악이 뒤섞여있지만 어색함 없이 음악의 메시지에 놀랍도록 충실하다. <바이올린 협주곡>은 고전적인 양식으로 작곡되어있으며, <포토프토시스>에서는 다양한 인용과 음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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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네 대의 혼을 위한 소협주곡/생상스: 연주회용 소품/글리에르: 혼 협주곡"

마르쿠스 마스쿠니튀(), 스톡홀름 왕립관현악단, 사카리 오라모(지휘)

 

"풍부한 사운드와 따뜻한 음색, 선율의 아름다움을 들려주는 중요한 혼 협주곡들

혼은 관현악에서 현과 목관, 금관의 균형을 맞추고 관현악 전체의 분위기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혼을 관현악의 허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음반은 관현악에서 벗어나 독주악기로서 혼의 매력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중요한 작품들을 수록했다. 슈만의 <소협주곡>은 무려 네 대의 혼이 독주자로 등장하여 혼의 강력한 팡파르와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준다. 생상스의 <연주회용 소품>과 글리에르의 <혼 협주곡>은 중요한 혼 레퍼토리로서, 혼의 풍부한 사운드와 따뜻한 음색, 그리고 선율악기로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한껏 전한다."

 

 

 

Our recor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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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의 리코더 협주곡

미칼라 페트리(리코더), 노르딕 사중주단, 티볼리 코펜하겐 필, 덴마크 국립 관현악단 등

"우리시대의 악기로 재탄생한 리코더의 카리스마 넘치는 협주곡들

우리시대의 작곡가에게 리코더라는 악기는 더 이상 고악기가 아니다. 고유의 독특한 음색으로 작곡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표현하는 우리시대의 악기이다. 이 음반은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네 명의 미국 작곡가에 의해 작곡된 리코더 협주곡을 수록했다. 시에라의 협주곡은 라틴아메리카의 정서와 열정적인 리듬을 담아냈으며, 20년 이상 LA필하모닉의 상임작곡가를 지낸 스터키의 <전주곡>은 리코더의 다양한 표현들로 흥미를 끈다. 뉴먼의 <협주곡>은 바로크적 인상을 재창조하며, 히키의 <평화의 무기>는 웅장하고 강력한 대형 밴드에 맞선다."

 

 

S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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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731

스프링헤드 부활절 연극을 위한 음악

몬테베르디 합창단, 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스츠, 존 엘리엇 가디너(지휘)

 

"가디너가 젊은 시절에 구성했던 부활절 프로그램의 뜻깊은 재현

세계적인 고음악 거장인 존 엘리엇 가디너는 젊은 시절에 영국 남부 해안 중앙에 위치한 스프링헤드에서 그의 가족과 그의 합창단을 이끌고 부활절을 위해 음악극을 만들어왔다. 1963년부터 1984년까지 매해 가졌던 이 공연에서는 11세기부터 20세기까지 예수의 고난과 부활, 엠마오로 가는 길, 제자들과의 만남 등 부활 전후에 관련된 음악들이 연주되었으며, 약간의 연기가 곁들여졌다. 가디너는 이 때를 추억하며 당시 사용되었던 태버너, 탈리스, 버드, 가브리엘리, 제수알도, 쉬츠, 라인베르거, 브리튼 등의 음악을 모아 한 장의 음악으로 재구성했다."

 

 

Steinway & 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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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허쉬: 차이코프스키 변주곡

나타샤 파렘스키(피아노)

 

"파워풀한 타건과 예술적 직관이 결합된 강렬한 연주

모스크바 출신의 나타샤 파렘스키는 9세에 캘리포니아에서 데뷔했으며, 샌프란시스코 음악원과 메네스 음대를 수학한 후 미국과 러시아,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의 연주는 파워풀한 타건과 예술적 직관이 결합되어 독특하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주했지만,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에서 거칠고 거리낌 없는 감정 표현으로 러시아적인 향취를 느끼게 한다. 프레드 허쉬의 <차이코프스키 변주곡><교향곡 4> 2악장 주제를 래그타임, 쇼팽, 스카를라티 등 다양한 스타일로 만든 흥미로운 변주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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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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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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