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Mphil, Warner 신보(5/23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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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4-19 18:49 조회6,17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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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HIL

게르기에프/뮌헨 필하모니

브루크너: 교향곡 2번, 8번, 9번

브루크너의 제자 페르디난트 뢰베를 통해 시작된 뮌헨 필하모니의 브루크너에 대한 정통성은 세르지우 첼리비다케 등 거장의 명연으로 더욱 깊이 각인되었다. 2015년 뮌헨 필하모니에 취임한 게르기에프는 이들과 자체 레이블을 설립하고 첫 번째 기획 가운데 하나로 바로 그 정통성과 자신의 새로운 감각을 혼합한 브루크너를 선택했다. 교향곡 4번 <로맨틱>으로 시작된 브루크너 사이클은 유려한 선율로 채운 짜임새 있는 구성과 우수어린 사운드, 박진감 넘치는 스케르초, 장대한 클라이맥스에 이르기까지 게르기에프의 드라마틱한 해석이 압도하는 연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는 브루크너가 재직했던 오스트리아 성 플로리안 수도원 성당에서 2018년 9월 연주된 2, 8, 9번 교향곡을 각각 개별 발매한다. 뮌헨 필하모니의 헌신적인 하모니와 우아한 시적 향취와 이들의 전통적 사운드로 무한한 아름다움을 이끌어 낸 연주라는 평단의 찬사를 음반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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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 교향곡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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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 교향곡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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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 교향곡 9번

E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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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드보르작: 피아노 트리오 3번

르노 카퓌송/라하브 샤니/키안 솔타니

인기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 지휘자로도 맹활약하고 피아니스트 라하브 샤니, 그리고 DG 데뷔음반으로 화제를 모은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와 함께 피아노 트리오 음반을 발매한다. 2018년 엑상프로방스 부활절 페스티벌 실황녹음으로, 차이코프스키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과 드보르작 피아노 트리오 3번, 두 명곡을 만나게 되는데, 1840년대 1년 차이로 태어나 동시대에 살며 각각 러시아와 체코의 음악적 토대에서 1880년대 초반에 작곡한 작품이라는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WARNER

9029546320(디지팩)

피아노 작품집 "사랑과 죽음"

마틴 제임스 바틀레트

2014년 BBC 젊은 음악가상을 수상하며 점차 국제적 인지도를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 마틴 제임스 바틀레트의 데뷔음반이 발매된다. 최근 베르비에 페스티벌에 초대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 음반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완성도를 증명하고 있다. 바흐의 "당신을 부르나이다 예수 그리스도여",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을 시작으로, 리스트의 "순례의 해", "사랑의 꿈", 슈만 "헌정", 바그너 "이졸데의 사랑의 죽음"의 리스트 편곡, "전쟁 소나타"로 불리는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7번이 이어진다.

9029568941(디지팩)

프랑스 피아노 작품집 "나의 파리 시절"

알랭 르페브르

프랑스 출신의 캐나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KOCH, Analekta 등의 레이블을 통해 수많은 음반을 발표해온 알랭 르페브르가 워너 클래식에 데뷔한다. 드뷔시 <아라베스크 1번>을 시작으로, 사티 <짐노페디>, 라벨 <소나티네> 프랑크 <전주곡, 코랄과 푸가>, 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그리고 드뷔시 <달빛>으로 마무리하는, 가장 인기 있는 프랑스 피아노 작품으로 구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파리 음악원 출신으로, 자신이 공부한 도시에 대한 애정어린 헌사가 돋보이는 음반이다.

9029547105(1CD, 디지팩), 9029547108(1LP)

마르틴 콜슈테트: 슈트뢰메

마르틴 콜슈테트/게반트하우스 합창단

EDM, 전자음악, 재즈, 클래식이 접목된 독창적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독일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마르틴 콜슈테트의 최신작 <슈트뢰메>이다. 중독성 강한 그의 음악은 클럽활동 뿐만 아니라 엘프 필하모니 등 중요 클래식 콘서트홀에 초대 될 정도로 음악적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음반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합창단과 함께하고 있는데 감각적 피아노 음악과 70명의 하모니가 이루어내는 새로운 클래시컬 사운드이다.

9029548185(2LP)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180g 2LP)

베아트리체 라나

베아트리체 라나는 몬트리올 콩쿠르 우승, 반 클라이번 콩쿠르 은상을 수상하고, 2016년 안토니오 파파노와 함께 한 워너 데뷔 음반에서 부드러운 음색과 폭발하는 빼어난 기교로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음반으로 애호가들을 놀라게 했던 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이다. 그가 연주한 바흐 건반음악의 위대한 걸작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1만장이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라모폰에서도 세밀한 표현력과 반복구의 신선함 등을 높이 평가했다. 그 인기와 평단의 절찬에 힘입어 게이트폴드 패키지, 180g 중량반LP로도 발매되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