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Harmonia Miundi 외 신보 (5/16 일부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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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4-26 17:08 조회12,286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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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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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331771 포레 - 레퀴엠 OP.48 [1LP]

포레/ 레퀴엠, 프랑크/ 교향곡 D단조 (1LP) 게이트 폴더

연주: 라 샤팰 르와얄, 콜레기움 보칼레,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필립 헤레베헤(지휘)

 

폭발적인 인기! 필립 헤레베헤의 걸작!

필립 헤레베헤가 1901년 버전을 사용해 녹음한 레코딩. 이 버전은 1892년 처음 교회에서 실내악 편성으로 연주된 이후 포레 작품 출판인의 의뢰에 따라 커다란 콘서트 홀에서 연주될 목적으로 만들어진 대형 오케스트라를 위한 것이었다. 이미 실내악 버전 레코딩으로 뛰어난 연주를 보여주었던 헤레베헤는 이번 버전에서 화려한 금관악기, 엷고 부드러운 현악기 그리고 소 울음 같이 들리는 어슴푸레한 목관악기 등 고악기에 의한 매우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짝을 이룬 프랑크 교향곡의 연주도 최상의 것이다 

7th April 2019

With ravishingly beautiful orchestral effects the restrained brass calls sweeping across the Sanctus always send a shiver down the spine this is a great reinterpretation of a master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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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앙투안 샤르팡티에: 종교 작품집 2CD + 보너스 DVD [NTSC]

연주: 앙상블 코레스퐁당스, 세바스티안 도세(지휘, 오르간, 쳄발로)

*2016 12월 베르사이유 궁전 왕립 예배당 Live

세바스티안 도세가 이끄는 고음악 앙상블 코레스퐁당스가 루이 14세 시대에 특별히 종교 성악곡에서 절대적인 걸작을 남긴 작곡가, 마르크 앙투안 샤르팡티에의 종교 작품집을 레코딩했다. 샤르팡티에는 24살에 로마로 가서 당대 최고의 오라토리오 대가 자코모 카리시미에게 음악을 배웠으며 그 후 프랑스로 돌아와 찬송가, 모테트, 성모 찬미가, 미사곡, 장례곡, 오라토리오 등 무수히 많은 명작들을 만들었다. 그중 주요 작품을 레코딩하여 본 음반에서 수록하고 있다. 보너스 DVD에는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2016년 라이브 공연이 수록되어 있다. 섬세하고 리듬감이 돋보이는 작은 테오르보, 클라브생, 오르간, 비올라 다 감바, 플루트, 하프, 버지널 등 다양한 고악기 구성의 앙상블 코레스퐁당스는 소박하고 엄숙함이 혼합된 깊은 감동을 청자에게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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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 그리그 & 수크 - 피아노 트리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 엘레지 1, 피아노 트리오 엘레지 2(1917년 버전), 그리그/ 안단테 콘 모토, 수크/ 비가 Op.23(피아노 트리오 버전)

연주: 반더러 트리오

 

라흐마니노프의 아름답고 장대하고 감동적인 피아노 트리오는 그의 피아노에 대한 화려한 스킬과 감미로운 선율이 담겨있다. 19세 작곡된 단악장 형식의 피아노 트리오 1번은 사후에 발견되어 뒤늦게 출판되었으며 장엄한 스팩트럼의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와 매우 흡사하다. 1893년 차이코프스키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작곡한 2번은 슬픈 감정이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 녹아 있으며 최고의 삼중주로 손꼽히고 있다. 함께 수록된 수크의 비가, 그리그의 미완성 피아노 삼중주인 단악장 안단테 콘 모토도 휼륭하다. 엄청나게 세심한 스타일, 멤버 간의 완벽한 이해와 소통, 기술적인 우월함으로 칭송 받는 반더러 트리오는 단연코 세계 최고의 실내악 앙상블로 멤버들 모두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이며 그들의 열린 사고 방식은 지금까지 모차르트, 하이든을 포함한 수세기를 가로지는 음악 세계 탐험을 가능케 했고, 지금까지 변함없는 꾸준한 활동 속에 Harmonia Mundi에서 20여장의 넘는 음반을 레코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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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리더크라이스 Op.24, 케르너 시에 의한 12개의 가곡, Op. 35

리더크라이스 Op.24 (내가 아침에 일어나면/ 안절부절 못하여/ 나무그늘을 거닐며/ 그리운 연인/ 슬픔의 요람이여/ 기다리라, 거친 뱃사람들아/ 산과 성이 물에 비쳐/ 처음에는 희망도 없이/ 미르테와 함께 장미꽃을)

케르너 시에 의한 12개의 가곡, Op.35 (폭풍우 치는 밤의 즐거움/ 사랑의 기쁨이여, 사라져라/ 방랑의 노래/ 신록/ 숲에 대한 그리움/ 죽은 친구의 술잔에/ 방랑/ 남 모르는 사랑/ 물음/ 소리없이 흐르는 눈물/ 누가 그대를 병들게 했나/ 낡은 류트)

연주: 마티아스 괴르네(테너),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피아노)

 

우리 시대 최고의 독일 가곡 해설자로 가곡 해석에 천부적인 재능을 소유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가 슈만 가곡집을 발매했다. 매 음반마다 최고의 솔로 피아니스트와 함께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괴르네가 이번에는 감미롭고 섬세한 연주의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와 함께 하여 그의 깊은 감성과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감미로운 음색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있다. 하이네의 시에 의해 총 9곡의 가곡으로 이루어진 리더크라이스는 1840년에 작곡된 것으로 슈만의 독자적인 낭만성이 가장 잘 드러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같은 해에 만들어진 케르너 시에 의한 12개의 가곡은 소박한 민요풍의 선율과 깊은 서정성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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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 교향곡 1, 피아노 협주곡 2Op.40, 연주회용 서곡 아름다운 멜루지네 이야기

연주: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포르테피아노),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파블로 헤라스 카사도(지휘)

 

친근하고 대단히 다재다능한 현존하는 최고의 포르테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과 세계적인 고음악 실내악단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가 멘델스존을 연주했다. 1824년 멘델스존이 15세에 작곡한 교향곡 1번은 런던 필하모닉협회에 헌정되었으며 성공적인 공연으로 영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도입부터 극적으로 시작되어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낭만적인 이 곡은 고전주의 형식 속에 여러 실험적인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1831년 멘델스존의 지휘와 피아노 연주로 초연이 이루어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1번에 비해 성숙하고 사색적인 분위기이다. ‘아름다운 멜루지네 이야기는 연주회를 위한 서곡으로 이야기가 있는 표제음악적 성격의 관현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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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건반 음악을 위한 작품 2북쪽으로 (4CD)

연주: 벤자맹 알라르(오르간, 클라비오르가눔)

 

벤자맹 알라르가 연대순의 J.S.바흐의 건반 악기 작품을 모두 연주하는 거대한 프로젝트. 그 두 번째 음반에는 바흐가 15세 때 북독일의 뤼베부르크의 고등학교에서 뵘, 라인켄의 큰 영향을 받았으며 북독일의 뤼베크에서 북스테후데, 파헬벨을 만나 그들의 작품과 오르간 연주를 접함으로 바흐의 초기 건반 작품 스타일에 기초를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받는 등 바흐 음악 인생에 매우 중요한 북독일 지방 시절의 작품들과 그 시대 젊은 바흐에게 많은 영감을 준 주요 작곡가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알라르는 2004년 브뤼헨 국제 쳄발로 대회에서 1등 수상자로 바흐 해석에 탁월한 연주를 보여주며, 오르간과 하프시코드 연주로 솔로 연주자와 정격 오케스트라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음반에서 현과 파이프가 동시에 연결되어 있는 클라비오르가눔을 일부 작품에서 연주하여 하프시코드와 오르간의 장점이 합해진 독특한 매력의 음색을 들려준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mcRyxXloww

CD1) 뤼베크

북스테후데: 지금 기뻐하라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무리들아 BuxWV210 등  

CD2) 함부르크

파헬벨: 코랄 ‘불쌍히 여기소서 영원한 하나님’ 등 

CD3)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바흐 코랄집

우리 모두 유일한 하나님을 믿습니다 BWV1098 등 

CD4) 여행자

파헬벨: 토카타 C장조 / 북스테후데: 푸가 C장조 BuxWV 174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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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교향곡 1(1893년 버전) ‘거인

1악장: 끝없는 봄/ 2악장: 꽃 노래/ 3악장: 순풍에 돛을 올리고/ 4악장: 좌초!/ 5악장: 지옥으로 부터

연주: 레 시에클, 프랑스와-자비에 로트(지휘)

 

프랑스와-자비에 로트가 앞서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과 말러 교향곡 3, 5번 발매로 최고의 극찬을 받은 이후 고악기 단체 레 시에클와 함께 발매하는 교향곡 1. 말러가 1884년 카셀에서 작곡을 시작하여 1888년 라이프치히에서 완성 후 188911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초연에서 크게 실패한 이후 수정 후 1893, 1894년에 함부르크와 바이마르에서 2번째 버전으로 연주되었다. 이때까지 1악장과 2악장 사이에 [꽃의 노래]가 연주되었으나 지금은 일반적으로 제외하고 있다.

본 음반의 교향곡 1번은 총 5악장, 2개의 파트로 나누어진 2번째 버전 악보와 작품이 만들어진 시대의 악기로 연주하여 서양 음악사를 바꾼 말러 교향곡의 첫 발자국을 완벽하게 복원하고 있다. 오르간 연주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이 음악을 접한 로트는 플루트를 공부하다가 지휘로 전향하여 2000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를 시작으로 존 엘리엇 가디너의 가르침을 받으며 크게 성장하였다. 그는 2003년 프랑스 고음악 오케스트라, 레 시에클을 창단하여 17세기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방대한 레퍼토리로 전세계 투어를 진행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드뷔시, 라벨, 말러 등 앞서 발매된 그의 모든 레코딩은 폭발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Ap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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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피아노와 현악 오중주를 위한 협주곡 1, 2

연주: 데이비드 라이블리(피아노), 토마스 데 피에르푸(더블베이스), 캄비니 파리 현악 사중주단

 

쇼팽과 같이 피아니스이자 작곡가인 경우 당시 큰 공연장에서 신작을 연주하기 전 음악 애호가의 살롱에서 작은 실내악 버전으로 먼저 연주하곤 했다. 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에 있어 선구자적인 위치의 있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을 본 음반에서는 피아노와 현악 오중주 버전으로 연주하여 보다 강렬한 아름다움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들려준다. 2007년 결성된 파리 출신의 캄비니 파리 현악 사중주단은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레 탈랑 리리끄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최고의 시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고악기 단체이다. 이들은 고전과 낭만주의 음악에서 희귀 작품을 재발견할 뿐만 아니라 시대 악기로 당시 연주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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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모차르트(1719-1787): 장엄 미사

연주: 소피렌네르트(알토), 패트릭 그랄(테너), 루드비히 미텔하머(소프라노), 아리아나 벤디텔리(소프라노), 바이에른 실내필하모닉, 알렉산드로 데 마르키(지휘)

 

천재 아들 모차르트의 후광에 가려진 채 그의 아버지로만 알려진 레오폴드 모차르트는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음악교육자이자 꽤 많은 작품을 남긴 작곡가였다. 이탈리아 출신의 고음악 거장 알렉산드로 데 마르키는 바로크 시대 오라토리오와 오페라의 빼어난 해석으로 유명하다. 그는 르네 야콥 후임으로 인스부르크 고음악축제를 맡고 있으며 레오폴드 모차르트 탄생 300주년을 맞이하여 그의 고향인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바이에른 실내필하모닉과 최근에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확인된 진귀한 걸작 장엄미사를 연주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La Dolce Vo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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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피예프(1891-1953)/ 신데렐라 중 3개의 소품, 10개의 소품, 6개의 소품, 헨리 카웰(1897-1965)/ 에올리안 하프, 마나우나운의 조류, 밴시, 요정의 종

연주: 빌헴 라추미아(피아노)

 

프로코피예프의 신데렐라와 헨리 카웰의 피아노 작품이 혼합되어 하나의 풍성한 음악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 흥미로운 음반. 미국의 작곡가로 초모더니즘주의 음악을 추구하는 헨리 카웰은 매우 독특한 피아노 주법으로 유명하다. 에롤리안 하프는 피아노 곡으로 뚜껑을 열고 줄을 두드리며 연주하며 마나우나운의 조류는 톤 클러스터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성난 마나우나운을 표현하고 있다. 켈트족의 전설에 등장하는 유령의 이름의 밴시는 죽음을 예고하는 공포 분위기를 보여준다. 프랑스 태생의 피아니스트 빌헴 라추미아는 리옹 국립고등음악원을 만장일치로 최우수 졸업 후 리사이틀, 실내악, 협연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를레앙의 20세기 피아노 콩쿠르에서 1등을 하는 등 현대 음악에도 많은 애착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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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테 데움, 11개의 코랄

우리 주 하나님이여, 당신을 찬양합니다. BWV725

사랑의 예수님, 저희 여기 있나이다 BWV731

그리스도는 죽음의 포로가 되어도 BWV695

다만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는 자 BWV690

자 기뻐하라 사랑스런 주의 성령들이여 BWV734

네 너희에게 작별의 선물을 주노니 BWV736

아담의 타락에 의해 BWV705

예수는 나의 기쁨 BWV713

우리는 주님 한 분만 온전히 믿네 BWV765

고통의 심연에서 나는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BWV686

연주 : 앙드레 이조와르(오르간), 메타모포스 앙상블

 

바흐의 코랄 BWV725의 텍스트는 카톨릭 전례에서 사용되던 테 데움의 라틴 텍스트를 독일어로 번역한 것이다. 이 작품은 최초의 바흐 전기를 저술하였던 포켈에 의한 복사본의 형태로 후대에 전해져 오고 있다. 이 음반에는 이 작품 외에도 바흐가 남긴 오르간을 위한 코랄 프렐류드를 거기에 상응하는 코랄과 함께 수록함으로써 코랄 프렐류드의 원형에 보다 가까운 형태로 재현하고 있다. 오랜 세월 속에 바흐 오르간 작품집을 완성하였던 이조와르의 진지한 학구적인 접근은 이러한 작업에 보다 확실한 정통성을 부여하고 있다.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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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교향곡 1, 죽음의 섬

연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지휘)

 

1932년 토머스 비첨이 창설한 영국 최고의 관현악단 중 하나인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은 여러 유명 지휘자들을 거치며 EMI, Decca, Philips 등의 여러 레이블에서 많은 명음반을 남겼으며, 방송, 영화 음악 분야에도 눈부신 업적을 남겼다. 본 음반은 2007년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젊은 수석 지휘자로 임명되어 오늘날엔 세계적인 정상급 지휘자로 발전한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의 로얄 페스티벌 홀에서의 2014, 2016년 콘서트 실황 레코딩이다. 라흐마니노프의 죽음의 섬과 교향곡 1번은 빈번히 연주되어지는 작품은 아니지만 각각 공연 당시 박력 있고 농밀한 연주로 최고의 극찬을 받았던 LPO의 뛰어난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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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교향곡 3영웅’, 교향곡 5운명

연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쿠르트 마주어(지휘)

 

1932년 토머스 비첨이 창설한 영국 최고의 관현악단 중 하나인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은 여러 유명 지휘자들을 거치며 EMI, Decca, Philips 등 여러 레이블에서 많은 명음반을 남겼다. 현재 2007년부터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가 수석 지휘자를 역임하고 있다. 본 음반은 쿠르트 마주어가 로얄 페스티벌 홀에서 20041124일 런던에서 교향곡 3번을, 20041127일에 교향곡 5번을 각각 녹음한 것이다. 마주어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상임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2005LPO의 단독 레이블을 만들어 그 첫 번째 음반으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과 5번의 라이브 레코딩을 남겼다. 본 레코딩은 공연 당시 극찬을 받았던 연주로베토벤 교향곡에 뛰어난 해석으로 유명했던 그의 명연을 감상할 수 있다.

 

 

 

 

Mir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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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K.379, K.380, K.304, K.306

연주: 미사 양(바이올린), 조나스 비타우드(피아노)

 

모차르트가 1778년 잘츠부르크를 떠나 파리에 머물 때 만든 6개의 팔라틴 소나타, 1781년 빈에서 새 삶을 시작했을 때 작곡한 6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세트 Op.2 중에서 각각 두 곡 씩 발췌한 음반. 한국계 출신의 미사 양은 오사카에서 성장하여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올리비에 샤를리에와 장-자크 칸토로프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예후디 메뉴인 국제 대회 우승, 센다이 국제 음악대회 수상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그녀는 트리오 레 제스프리, 아르데오 사중주단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조나스 비타우드는 브리짓 앙제레, 피에르 로랑 에마르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피아노외 4개 부분에서 1등을 수상했으며 리옹, 비엔나의 베토벤, 뮌헨의 ARD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 라 로끄 당떼롱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을 비롯한 유럽을 포함한 세계 주요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NOMAD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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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 교향곡 5운명’, 푸가 C장조 WoO215, Hess64

연주: 셰드릭 티베르기엥(피아노), 일 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엔리케 마촐라(지휘)

 

프랑스의 젊은 거장 세드릭 티베르기앵이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1번을 레코딩하였다. 그는 겨우 17살에 파리 음악원을 졸업하며 롱티보 콩쿠르 우승 등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60곡이 넘는 레퍼토리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연주하며 알리나 이브라기모바, 앙트완 타메스티, 피터 비스펠베이 등과 실내악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일 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는 1974년 창단되어 요엘 레비 등을 거쳐 2012년부터 엔리케 마촐라가 음악 감독을 맡고 있다. 스페인-이탈리아 출신의 지휘자 마촐라는 벨칸토 오페라와 프랑스 음악에 뛰어난 전문가로 유명하며 현재 베를린 독일 오페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도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노력하는 뛰어난 거장이다.

 

Classical MusicFebruary 2019

[Piano Concerto] The orchestra is a fine ensemble, producing a magnificently clean sound in the first movement exposition; matching that is Tiberghien’s sense of play, his staccato perfectly formed. A truly imaginative reading; the encore, the charming Fugue, WoO215, has to wait untilafter a highly energetic rendering of the Fifth Symphony. Refreshing throughout.

 

 

 

 

La Mus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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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U016

라벨: 실내악 작품

고귀하고 감상적인 왈츠(데니스 파스칼/피아노), 피아노 트리오(데니스 파스칼/피아노, 오렐리앙 파스칼/첼로, 스베틀린 루세브/바이올린), 쿠프랭의 무덤(데이비드 라이블리/피아노), 치간느(데이비드 라이블리/루델 피아노, 스베틀린 루세브/바이올린)

 

본 음반은 역사적인 파리의 살 가보(Salle Gaveau) 홀에서 초연되어진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라벨의 4개의 주요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1911년 작곡된 몽환적인 분위기의 고귀하고 감상적인 왈츠, 바스크 춤곡의 리듬을 인용한 피아노 트리오, 전사한 친구들에 대한 추모와 경의를 표하는 쿠르랭의 무덤, 프랑스의 세련된 감수성과 헝가리 집시 음악이 결합되어 고도의 바이올린 테크닉으로 연주되는 치간느까지 스페인 기질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인이며 인상주의 경향 속에 고전적 형식을 존중했던 라벨의 음악 성격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의 프랑스 피아니스트 데니스 파스칼은 야노스 슈타커, 테디 파파브라미, 필립 그라핑, 알랭 마리온 등과 파트너쉽을 맺고 활동해 왔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레코딩된 많은 음반들은 세계적인 음악 잡지, 음악 평론가에게 열광적인 호평을 받았다. 미국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라이블리는 롱-티보 콩쿠르에서 거장 클라우디오 아라우를 만나 그의 몇 안되는 제자가 되었다. 퀸 엘리자베스, 차이콥스키 대회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탁월한 실력을 선보인 그는 많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성공적인 협연을 이끌어 냈다. 지금까지 여러 레이블에서 레코딩을 남겼으며 약 80개의 협주곡을 연주했다.

 

 

 

 

Rubicon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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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D1016

불레즈/ 뒤티유/ 메시앙: 솔로 피아노 작품집

뒤티유: 피아노 소나타, 3개의 전주곡, 부채꼴 미니 전주곡/ 불레즈: 12개의 노타시옹, 천체력 1페이지/ 메시앙: 아고산대 조류, 전주곡

연주: 알렉산더 소아레스(피아노)

 

차세대 영국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소아레스는 23세에 사우스 뱅크 센터에서 데뷔 공연으로 ‘The Daily Telegraph’, ‘BBC Radio 3’로부터 최고의 극찬을 받았으며 2015Royal Overseas League Competition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후 영국, 유럽, 미국 등 전세계 주요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연주하고 있다. 불레즈, 뒤티유, 메시앙은 서로 다른 강렬한 음악세계를 갖고 있음에도 서로 좋은 친구이거나 존경하는 관계로 서로의 작품을 높이 평가했다. 각 작곡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어 프랑스 현대 음악의 명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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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