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DG, Decca 신보(6/13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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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5-30 18:43 조회6,53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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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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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D)

귀욤 코네숑: 로스트 호라이즌

스테판 드네브/르노 카퓌송/브뤼셀 필하모니/맥컬리스터

 

프랑스의 인기 작곡가 귀욤 코네숑의 관현악 작품을 모은 음반이다. 드뷔시, 라벨의 프랑스 관현악 전통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존 윌리엄스와 같은 대중적 감각까지 아우르는 그의 작법은 첫 곡 "러브크래프트의 도시"에서부터 분명하게 드러난다. 미국의 호러, 판타지 소설가 하워드 필립 러브크래프트를 인용한 것에서 예감하듯 다채롭고 긴장감 넘치는 강렬한 매력으로 가득하다. 존 콜트레인에게서 영감을 얻은 색소폰 협주곡 "어 카인드 오브 트레인", 르노 카퓌송이 참여한 바이올린 협주곡 "잃어버린 지평선"은 유명한 제임스 힐튼의 동명소설에서 가져온 것이며, 마지막곡 "후회의 무덤"에 이르기까지 모두 듣는이를 사로잡는 감각적 선율과 에너지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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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P)

새로운 바흐 편곡 작품 

비킨구르 올라프손

 

2018년 발매되어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뮤직매거진 올해의 음반상 등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던 비킹구르 올라프손의 바흐 작품집의 연장선상에서 새 음반이 발매된다. 이전 음반이 바흐의 작품과 전통적 편곡작품을 다룬 것이라면 이번 음반은 <바흐333> 전집을 위해 녹음한 피터 그렉슨과의 협업녹음, 쿠르탁 편곡의 "소나티나"를 비롯해, 루이치 사카모토, 벤 프로스트 등 대중적 아티스트와도 함께한 새로운 바흐 편곡 작품집이다. "죄악과 싸우라"를 제외하면 올라프손의 음반으로는 처음 소개되는 것으로, CD없이 LP로만,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쿠폰을 포함하여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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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칸토 아리아집 "마드모아젤"

줄리 푹스/일 드 프랑스 내셔널 오케스트라/엔리케 마졸라

 

투명한 보이스 컬러로 사랑 받으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프랑스의 소프라노 줄리 푹스가 "마드모아젤"이라는 타이틀로 벨칸토 아리아집을 발매한다. 도니제티 <연대의 딸> 가운데 "떠나야 해요"를 시작으로, 파치니 <사이프러스의 여왕>, 라이몬디 <러시아 고아>, 로시니 <체네렌톨라>, <오리백작>, <코린트의 포위>, 피오라반티 <집시>, 베를리오즈 <자이데>, 바르비에리 <나의 두 여인>, 마이어베어 <북극성>의 귀중한 아리아를 부르고 있다. 그녀의 섬세한 콜로라투라와 함께 어우러진 엔리케 마졸라가 이끄는 일 드 프랑스 내셔널 오케스트라와의 생동감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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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D), 4818097(1LP)

브라이스 데스너: 엘 찬

라베크 자매

 

록 그룹 "더 내셔널"의 기타리스트로도 유명한 브라이스 데스너는 필립 글래스, 스티브 라이히, 니코 멀리와 같은 현대음악 작곡가와의 협업은 물론, 크로노스 사중주단, LA, 뉴욕필 등의 위촉을 받는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음반은 라베크 자매를 위한 작품집으로, 마티아스 핀처가 이끄는 파리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브라이스 데스너의 기타와 함께한 <헤이븐>, 그리고 피아노 듀오를 위한 <엘 찬>을 담고 있다. 미니멀하면서 중독성 강한 매력적 선율로 가득한 음반으로, 라베크 자매의 비르투오소가 그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DE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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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 로타 영화음악 "펠리니 앨범"

샤이/라스칼라

 

리카르도 샤이의 인기 음반 "쇼스타코비치 재즈 앨범"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대중적 음반 "펠리니 앨범"이 찾아 온다. 20세기 위대한 이탈리아의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의 걸작에서 함께 한 작곡가 니노 로타의 영화음악을 새롭게 녹음한 것으로, 지휘자 샤이가 간직한 작곡가와의 추억을 함께 드러낸 소중한 음반이다. <달콤한 인생>, <아마코드(나는 기억한다)>, <81/2>, <카사노바>, <광대들>과 같은 두 사람의 대표작의 친숙한 선율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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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Days Walking - 3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와 함께 하는 7일 간의 산책, 3번째 날이 찾아 왔다. “매일 아침 창밖을 내다본다고 생각해보세요똑같은 창문 밖이지만 매번 다른 그날만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그 하루의 기분을 좌우하죠” [Elements](2015, 데카)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의 이번 프로젝트는 7개월에 걸쳐 일곱개의 앨범으로 발매된다. 하나의 앨범은 하루를 상징하고, 마치 같은 길을 7일간 거닐면서 다른 시각으로 풍경을 보고 다른 느낌에 젖는 것처럼, 동일한 메인 테마가 일곱 개의 각기 다른 느낌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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