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Linn 신보(6/26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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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5-31 19:32 조회11,19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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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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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620 

브루크너: 교향곡 6

연주: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빈 티치아티(지휘)

2018년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소편성으로 브람스 교향곡 전곡 녹음을 완성시킨 로빈 티치아티의 새 앨범

이번에는 콘트라베이스 8인 규모의 웅장한 편성 녹음이다. 브루크너 교향곡 중 가장 인기가 없는 곡으로 간주되기 쉬운 

6번 교향곡은 최근에 와서 제 2악장 아다지오의 맑으면서도 깊은 슬픔에 찬 멜로디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브루크너 녹음을 감행함에 있어 제 6번을 가장 먼저 선택하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 했을 것이고 티치아티의 

이 곡에 대한 애착과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티치아티는 이 교향곡을 야생적이고 대담하며 아슬아슬하다고 묘사했으며 

이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자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21세기 브루크너 해석에 신경지를 열어주었다

영국의 가디언지는 광대함을 느끼게 하는 눈부신 해석력이다라며 극찬하였다.


*미리듣기 https://youtu.be/qH2fVMOv7lk


“[Ticciati] rather demands blossoming landscapes as far as the ear can reach 

- as he does now in Bruckner's Sixth Symphony.” Morgenpost


“With his brilliantly willing, responsive orchestra, Ticciati chances the most modern, 

the most exciting Bruckner the audience has ever experienced...” Welt


“Ticciati, conducting from memory, exorcised the symphony of everything pathetic and sedate. 

In the Majestoso he let the orchestra storm the risk zone, where it can sound queasy, 

but Ticciati formed an elegant bow overall.” - Frankfurther Rundsch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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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510

R.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Op.40, 장미의 기사 모음곡

연주: 로열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 토마스 쇤더가드(지휘)

토마스 쇤더가드와 로열 스코티쉬 내셔날 오케스트라가 진행하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시리즈의 첫번째 앨범이다

시작점으로 채택된 작품은 교향시 영웅의 생애와 장미의 기사 모음곡으로 두 작품 모두 오케스트라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독일 후기 낭만파 명곡이다. 각 악장의 스토리를 정성껏 끌어낸 영웅의 생애

복잡한 스코어로부터 상승하는 요염한 울림이 매력 넘치는 장미의 기사. 쇤더가드가 연출하는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표현력을 만끽할 수 있다.

 

“The sure ticket among orchestral performances these days in Scotland is anything involving Thomas Søndergård and the RSNO. 

The chemistry - nurtured during his days as principal guest conductor,

and now explosive in his key role as musical director - is electrifying.” 

- The Scotsman


“Ein Heldenlebenis an opportunity to hear a huge orchestra at fullstretch that should not be missed. 

The work is also being recorded for a new disc, 

which is an important statement of intent from incoming music director Thomas Søndergård.” 

- The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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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592 

퍼셀: 연인들이 걱정하는 것은 오페라 아리아집

수록곡 연인들이 걱정하는 것은 (극부수음악 아테네의 타이몬 Z.632) / 장미보다 달콤한 (나라 잃은 포사니어스 Z.585) 

/ 고요한 그림자 (베들람의 베스 Z.370) / 셀리아는 수천개의 좋은 곳이 (대항하는 자매 또는 사랑의 폭력 Z.609) 

/ 안녕하신가 사랑스런 젊은이 (폭풍 Z.631) / 음계에 의한 그라운드 Z.645 / 고독이여 나는 기쁘게 널 선택하겠다 Z.408 

/ 듣지마라 사랑스런 나의 필리스 (뜨개질 노래) Z.371 / 그녀는 사랑을 하고 고백도 한다 Z.413 / 그라운드 ZD.222 

/ 가르쳐주오 상냥한 천사여 (축복받은 성모의 교훈 Z.196) / 음악은 순간 (테베의 왕 에디푸스 Z.583) 

/ 숙명의 순간은 곧 온다 Z.421 / 잠들지 않는 목동 (아침 찬가) Z.198 / 이제 태양은 그 빛을 덮어 (황혼 찬가) Z.193

연주: 로완 피어스(소프라노), 윌리엄 카터(테오르보, 류트), 리차드 이가(쳄발로)

바로크에 관심이 높아지면 반드시 심취하게 될 시기가 오게 되는 영국 최고의 작곡가 헨리 퍼셀

방대한 작품의 전곡집도 적지 않지만 사후에도 계속해서 명곡집이 편찬되고 18세기에 들어서도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았던 이 작곡가의 진면목은 노래 하나하나에 내포된 뉘앙스의 섬세함에 있다

그런 의미에서 수많은 고음악 연주자들이 독자적인 엄선 명곡집을 발매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본고장 영국 요크셔 태생의 2017년 왕립 음악대학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고음악 소프라노 로완 피어스의 

새로운 녹음이 발매되었다. 반주자로는 고음악 아카데미의 음악 감독이기도 한 리차드 이가와 팰러디안 

앙상블의 창설자 윌리엄 카터가 참가하였다. 풍성한 바로크 기악 반주도 좋지만 당시 기록을 봤을 때 

퍼셀의 극음악 반주는 쳄발로와 테오르보 종류가 최상의 선택이라는 관점으로 

이 앨범은 두 거장이 섬세하게 소프라노를 서포트 해준다.

 

*미리듣기 https://youtu.be/YIHZtF-oPEY

 

“Pierce’s voice is delicious: clear, strong, supple, with sparkling top notes and a warm, 

textured middle and low register. She’s mistress of her words, bending vowels and clipping 

consonants to maximise rhetoric, whether desperate urgings or whispered promises

Pierce is a poised and charming artist; we wait for her musical invention to soar free.” 

- BBC Music Magazine


“The soloists were excellent tooRowan Pierce showed impressive poise and tonal purity.” 

- The Tele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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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602 

하이든: 현악 4중주 Op.71

수록곡 하이든: 현악 4중주 69Op.71-1 / 프레이저: The Beauty of the North / 가우: Miss Dumbreck 

/ 하이든: 현악 4중주 70Op.71-2 / 스키너: The Rosebud of Allenvale / 조지 스미스: Guardswell and Truly 

/ 스키너: The Hurricane / 하이든: 현악 4중주 71Op.71-3 / 맥그리거 부인: Griogal Cridhe 'Gregor's Lament'

연주: 맥스웰 사중주단

2010년 영국에서 결성되어 2017년 트론헤임 국제 실내악 콩쿨에서 청중상을 수상한 맥스웰 사중단 데뷔앨범

하이든이 첫 영국 여행에서 빈으로 돌아온 직후에 쓰기 시작하여 안톤 아포니 백작에게 헌정한 아포니 사중주 중 

작품 71과 스코틀랜드의 전통음악을 결합하여 독창적인 앨범을 완성시켰다. 사이먼 프레이저(1773-1852), 

닐 가우(1727-1807), 제임스 스콧 스키너(1843-1927)는 모두 각각의 시대에 이름을 떨친 피들 연주자들이다

하이든 3곡의 현악 사중주는 환희가 전체를 감싸는 69, 서정적이고 로맨틱한 70

큰 진폭을 가진 71번까지 각각의 특징을 크게 부각시키며 젊고 화려한 표현력과 음색을 즐길 수 있다.

 

*미리듣기 https://youtu.be/AsUIb3ezpi4

 

“After each of the three quartets the Maxwells add some evocative Scottish folk tunes, providing gentle, 

wistful punctuations between Haydn’s essays, beautifully serene. 

The excellent recording helps the quartet to sing resonantly but precisely” 

- The Observer


brilliantly fresh, unexpected and exhilarating...an enlightening and enthralling musical experience.” 

- The Herald


“Affectionate and warm...the quartet shone in their handsa persuasive advocacy.” 

- The Telegraph 


“A fascinating, magical experience...The Maxwells were persuasive players...characterful, and beautifully paced playing.” 

- The Arts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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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616 

토마스 윌슨(1927-2001): 교향곡 3& 4

수록곡 교향곡 4파셀레스 태피스트리’ / 교향곡 3/ 카리용

연주: 로열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 로리 맥도날드(지휘)

스코틀랜드 예술음악부흥의 원조로 불리는 토마스 윌슨의 교향곡. 그는 살아 생전 5개의 교향곡을 만들었고 

이 음반에 수록된 3, 4번은 모두 로열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에 의해 초연되었다

작풍은 반음계와 불협화음 강한 악센트 등 현대적 기법을 사용하면서도 듣기 쉬우며 통속적이지 않으면서 

높은 예술성을 지닌 기분 좋은 긴장감과 치밀한 구성이 대단히 매력적이다

교향곡 4번은 영국 페이즐리시의 자치 도시 500주년을 기념한 작품으로 파셀레스는 이 지역 12세기의 통칭명이다

교향곡 3번은 영국 가디언지에 스코틀랜드 작곡가에 의해 쓰여진 최근 작품 중 가장 감동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걸작이다

카리용은 이 앨범의 녹음장소이기도 한 로열 콘서트홀의 완성을 기념하여 만들어졌으며 글라스고(Glasgow)를 나타내는 

4개의 음 G-A-S(E flat)-G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로리 맥도날드와 로열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는 스코틀랜드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윌슨의 작품에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가지고 연주에 임한다.

*프레스토 클래시컬 에디터스 초이스

 

“This was a fascinating discovery. Wilson a 20th-century Scottish composer 

has clearly been overlooked. His writing is colourful, 

dynamic and cinematic, and it is delivered with real panache here.” 

- BBC Music Magazine


 “A magnificent release from a major Scottish composer....

the brilliant and strongly imaginative scoring is what keeps one's attention riveted from first to last.” 

- MusicWeb International


“[Wilson’s] prodigious output transcended national boundaries, 

and his legacy established him as a composer of the first magnitude.”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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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604 

코플랜드: 교향곡 3/ 차베스: 교향곡 2신포니아 인디아

연주: 오케스트라 오브 더 아메리카즈, 카를로스 미구엘 프리에토(지휘)

2002년에 아메리카 유스 오케스트라로 발족한 오케스트라 오브 더 아메리카즈는 남북 아메리카 대륙의 각지에서 

18~30세까지 젊은 재능 있는 연주자들을 모은 정예집단이다. Linn Records 첫번째 앨범은 멕시코 출신의 

음악감독 미구엘 프리에토와 함께 남북 아메리카를 각각 상징하는 유명 교향곡 2곡을 수록하였다

4악장 서두에 시민을 위한 팡파레가 인용된 것으로 유명한 코플랜드 교향곡 3번은 위대한 아메리칸 심포니로 불리며 

작곡가의 대표작을 방불케 하는 악상들이 차례차례 드러나는 예술의 집대성 같은 작품이다

차베스의 교향곡 2번은 단악장의 비교적 짧은 작품이지만 어지럽게 변화해가는 변박자의 리듬이 매우 유쾌하다.


*미리듣기 https://youtu.be/5H5hYtfDliU


“Carlos Chávez’s Sinfonía india uses a set of pre-Hispanic themes from his native Mexico

it’s a lot of fun in its use of chugging cross-rhythms, deftly controlled by the conductor Carlos Miguel Prieto.” - The Times

 

“The orchestra’s overall sound gave colour, character and conviction no matter what they played.” - The Scotsman

 

“Prieto had every section in perfect balance with his precise and rigorous conducting, and the strings

were particularly poised.” - The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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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532 

웰컴 홈 미스터 뒤버그 - 18세기 매튜 뒤버그 작품집

수록곡 아일랜드의 자식들아 목소리를 높여라 / 비발디: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RV.519 (조화의 영감 중에서

뒤버그의 구더기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 그냥 상자인가 보물인가 / 코렐리: 바이올린 소나타 Op.5-9 

/ 더블린 성을 위한 오드 (1739) ‘더 빛나는 빛과 함께 대관을’ / 웰컴 홈 미스터 뒤버그

연주: 아이리쉬 바로크 오케스트라 & 합창단, 피터 윌란(쳄발로, 지휘)

매튜 뒤버그(1703-1767)는 헨델이 메시아를 더블린에서 초연하였을 때 수석 연주자로 악단을 이끌었던 바이올린주자였다

당시 그는 희대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알려져 있었으며 1728년부터 더블린에서 활동한 그는 영국과 아일랜드의 지방 문화에 

익숙하고 제미니아니 문하에서 일찍이 본격적인 이탈리아 음악도 공부한 덕택에 헨델의 본격 오라토리오 연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

오랫동안 잊혀져 있었지만 최근에 그의 작품들이 재뱔견 되면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아일랜드 전통 멜로디 편곡 작품과 

왕실의 축하연을 위해 작곡된 음악 및 그가 살아 생전 연주로 극찬을 받았던 코렐리와 비발디의 걸작을 수록 하였다.

 

*미리듣기 https://youtu.be/VvjDRaXAgXI

the captivating performances abound with verve and energy.” - Early Music Review

“The subsequent performances are unfailingly superlative.” Gramophone

“A feast of Baroque virtuosity.” - BBC Music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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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608 

버드: 대 예배음악과 찬송가

수록곡 대 예배음악 (그레이트 서비스) / 오 신이여 교만한 자들은 나에게 저항하고 / 신앙고백 

/ 환타지아 BK62 / 기쁨 노래 (시편 81) / 마리아 찬가 (마니피카트) / 시메온 찬가 (눈크 디미티스) / 높은 곳에 계신 신이여

연주: 오딧시안 앙상블, 크리스티안 윌슨(오르간), 콤 캐리(지휘)

버드의 대 예배음악은 방대한 규모와 무궁무진한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영국 르네상스의 거장 윌리엄 버드가 카톨릭 신자이면서 라틴 교회음악 뿐만 아니라 영국 국교회의 

영어가사 예배음악을 다수 남긴 것을 간과할 수 없다. 탈리스 스콜라스와 몬테베르디 합창단

더 식스틴 등에서 활동해온 실력파들만을 모아 놓은 오딧시안 앙상블과 그들을 이끄는 지휘자 콤 캐리는 

윌리엄 버드의 영어 가사 작품들을 엄선하여 본고장 영국의 감각 그대로를 전하려 하는 충실한 기획으로 새앨범을 발표하였다

청교도 혁명 이전에는 저음부를 중요하게 여긴 독자적인 오르간 반주가 행해졌던 것이 판명 나고

그 이론에 따라 오르간을 적확하게 삽입한 연주 해석도 주목할 부분이다

오딧세이 앙상블은 음악 창작의 황금시대인 16세기 영국 음악 탐구를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The result vividly conjured up the period, while profiling the Odyssean’s attention to detail. Directed by its founder Colm Carey, 

the ensemble brought an understated lyricism to the most flamboyant works.” - Financial Times

 

“Their harmonies were crystal clear, the pronunciation likewise and the melodies were carefully woven into a beautiful tapestry.” - Arcana FM

 

“There’s nothing churchy about the Byrd offered here by the Odyssean EnsembleEverything here is stylish and very rewarding” Gramophone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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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607 

쉬츠: 칸치오네스 사크레 Op.4 (성가집 1625) 2CD

연주: 마니피카트, 필립 케이브(지휘)

칸치오네스 사크레는 뿌려진 유골(CKD517) 이후 오랫동안 기다려온 마니피카트의 25주년 기념앨범이다

414성의 라틴어로 된 모테트 칸치오네스 사크레는 루터파 개신교의 독일어 종교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쉬츠가 신교 구교의 대립에 연루된 독일 30년 전쟁 시대에 카톨릭 라틴어 시구에 르네상스풍 아카펠라 형식으로 

곡을 붙인 소편성의 대곡집이다. 쉬츠가 출판한 다른 작품과 비교하면 규모도 형식도 특별하다

통주저음은 후일 추가된 것으로 이 앨범에서는 류트, 비올로네와 오르간이 사용되어졌다

대위법의 정수를 모아 놓은 듯한 다채로운 선율과 다이나믹한 표현이 압권이다.


*미리듣기 https://youtu.be/1RSosEIoC3w


“Sonic splendour abounds in the Magnificat choir.” - BBC Music Magazine 


“Magnificat’s velvety sound is at its most luxurious.  

Their interpretations of the post-Josquin generation of continental composers are among the finest on disc.” 

Gramophone


“...for a total combination of clarity of individual parts, mass of combined sound, and devotional intensity, 

[Magnificat] tops them all.” - Fanfare

 


 

- 재발매 신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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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R374 

퍼셀: 3성부를 위한 12개의 소나타

연주: 레트로스펙트 트리오

영국이 자랑하는 고음악 앙상블 '레트로스펙트 트리오'가 연주하는 헨리 퍼셀 2번째 소나타집이다

레트로스펙트 앙상블은 퍼셀의 '4성부를 위한 소나타'(CKD332)에서 처음으로 '레트로스펙트 트리오'라는 

소편성을 이루어 음반을 발매하였다그 음반이 2009년 그라모폰상 바로크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등 

최상의 출발을 하고 있다이탈리아, 프랑스 음악의 영향을 받은 헨리 퍼셀의 또 하나의 소나타 '3성부를 위한 소나타'로 

고음악계의 신세대 실력자들이 새롭게 다시 한번 역동한다.

*BBC 뮤직 매거진 이달의 실내악 음반

 

“The Retrospect Trio speak the language of Purcell as if was their mother tongue” BBC Music Magazine


the best recording of these works I have ever heardEarly Music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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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R365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Op.8 ‘화성과 창의에의 시도전곡 (2CD)

연주: 에이비슨 앙상블, 파블로 베즈노시우크(지휘)

영국 바로크 바이올린의 귀재 파블로 베즈노시우크가 이끄는 에이비슨 앙상블은 1985년 결성된 단체로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런던 등 유럽 각국의 유명한 시대악기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고음악 실내 관현악단이다

이번 앨범은 헨델에 이은 바로크 시리즈 2번째 앨범이다. 비발디의 작품 중에서도 화려하고 향기롭고 감성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 작품 <화성과 창의에의 시도 Op.8>은 유명한 사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비발디 최고의 협주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에너지로 가득한 파블로 베즈노시우크의 지휘에 따라 에이비슨 앙상블은 청자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한 감동을 전해준다.

 

“...performances which are as entertaining, compelling and colourful as they are authoritative and polished.” 

- International Record Review

 

“This is another excellent recording to add to the distinguished list of the best available recordings.” 

- MusicWeb International

 

“...formidable and engaging...consistently first-class.” 

Classic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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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R281 

비발디: 엘비라를 향한 사랑

수록곡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그라츠 소나타’ 3RV.11 / 소프라노와 통주저음을 위한 칸타타 떨리는 팔과 눈물’ RV.799 

/ 바이올린, 첼로, 통주저음을 위한 트리오 소나타 RV.83 / 소프라노와 통주저음을 위한 칸타타 엘비라 나의 영혼이여’ RV.654 

/ 바이올린과 통주저듬을 위한 그라츠 소나타’ 2RV.37 / 소프라노,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칸타타 연인과 멀리 떨어져’ RV.680

연주: 마이리 로손(소프라노), 라 세레니시마, 애드리안 챈들러(바이올린, 지휘)

비발디의 엘비라 칸타타는 그의 다른 작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진 작품은 아니다

특히나 RV7991999년에 이르러서야 발견되었던 작품이다

이 음반에는 지금까지 자주 들을 수 있었던 작품들은 수록하지 않고,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곡들을 선정하였다

더구나 라 세레니시마라는 실력 있는 그룹이 음악을 맡았기에 그 기대가 더욱 크다

이들은 1994년에 비발디의 세레나타 ‘La Senna festeggiante(RV 693)'의 공연으로 데뷔하였다. 그 후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오며

특히 비발디 음악의 대표 그룹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라마폰’, ‘선데이 타임즈’, ‘BBC 뮤직등에서 큰 격찬을 받으며 

영국 클래식 음악을 주도하는 그룹으로 당당하게 인정받고 있는 이들은 지금까지 받아온 사랑을 이번 비발디의 앨범을 통해 보답하려 하는 듯 하다.

 

“The RV 83 Sonata for violin, cello and continuo is an enticing sparkler, while the reconstructions convince at every level 

- not least Chandler's performances themselves.” 

- BBC Music Magazine


there is no doubt that with well programmed and performed releases such as this, 

La Serenissima are winning an important place for themselves.” 

Gramo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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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R367 

20세기 플룻 협주곡집 리버만 / 조르주 유 / 풀랑크 / 닐센

수록곡 리버만: 플룻 협주곡 Op.39 / 죠르주 유: 환상곡 / 풀랑크: 플룻 소나타 Op.164 / 닐센: 플룻 협주곡 FS119

연주: 캐서린 브라이언(플룻), 로얄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 폴 다니엘(지휘)

젊은 플룻연주자 캐서린 브라이언은 숱한 실력파들이 모여 있는 영국 클래식계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아티스트이다

신인답지 않은, 깊이 있는 연주를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녀는 본 작에서 미국의 현대 작곡가 리버만의 플룻 협주곡을 포함하여 

풀랑크, 닐센, 조르주 유 등과 같은 개성 강한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선택하여 평론가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when you have the virtuoso playing of Ms. Bryan you have a really winning product.”

-Audiophile Audition 


“...This lovely disc has many highlights...a fine release that deserves this warmest recommendation.” 

- International Record Review


“Bryan revels in the music's mix oflong-breathed lyricism and devil-may-care acrobatics.” 

Gramo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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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R462 

시벨리우스: 교향곡 2& 7

연주: BBC 웨일즈 내셔널 오케스트라, 토마스 쇤더가드(지휘)

로얄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BBC 웨일즈 내셔널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인 덴마크의 거장 토마스 쇤더가드의 

Linn 레이블 데뷔작은 비평가와 관중들에게 우뢰와 같은 갈채를 받은 오케스트라를 위한 새로운 업적을 남긴 시벨리우스의 걸작

교향곡 2번과 7번으로 Linn사의 빼어난 녹음 기술이 이들의 연주를 더욱 완벽하게 해 준다. 2번 교향곡은 시벨리우스의 뚜렷한 개성을 보여주며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전개 속에 북유럽 아름다운 자연을 묘사하고 빈번한 민요조의 가락의 출현은 민족 정신을 고양시킨다

교향곡 중 유일한 단악장의 교향곡 7번은 오랜 세월에 걸쳐 완성되었으며 시벨리우스 스스로 자신의 최고의 작품이라 단언했다

느린 템포와 간결한 형식 속에 인간의 고뇌와 숭고함이 담겨 있다.

 

 “‘I can only welcome, with fast-beating heart, one of the great new Sibelian teams into the record business 

Søndergård’s Sibelius Two is breathtakingTheir flawless performance of the Seventh Symphony, 

if you love this music, will break your heart” The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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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R429 

살로모네 롯시: 만토바의 히브리인

연주 : 프로페티 델라 퀸타

프로페티 델라 퀸타는 살로모네 롯시의 이탈리아 마드리갈과 기악 소품 그리고 히브리인 기도의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Linn 데뷔 음반을 장식하고 있다

유대계 이탈리아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살로모네 롯시는 후기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초기 바로크 사이의 과도기에 주도적인 인물이었다

본 음반은 궁중 작곡가로서 그리고 유대교 회당 가족을 위해 종교적인 음악을 도입한 유일한 사람으로 많은 다재다능한 롯시의 재능을 아우르고 있다

다섯 명의 남성 싱어로 이루어진 이 아카펠라 앙상블 프로페티 델라 퀸타는 2002년 이스라엘에서 창단되어 바젤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대인 원어민으로 

이루어진 앙상블로 주로 르네상스와 바로크 음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을 전문으로 하며 유대계 이탈리아 작곡가 롯시와 

직접적인 연결 관계를 갖고 있다.

 

“This expertly performedcollection deserves recognition as a hidden gem.” 

- The Observer 


“...the five male singers in the Profeti della Quinta ensemble...interpret the psalm-settings with particular expertise.” 

- American Record Guide 


“An exotic selection of instrumental sinfonias, sonatas and dances -all marvellously performed.” 

- Early Music Today (별 다섯 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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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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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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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