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Warner, Erato 신보 (7/16(수)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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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6-15 15:55 조회6,492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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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er

9029549048(4CD)

느뵈 EMI 녹음 전집 (탄생 100주년 기념발매)

지네트 느뵈

지네트 느뵈는 1935년 비에냐프스키 콩쿠르에서 16세의 나이에 당시 이미 인기를 누리고 있던 27살의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를 제치고 우승하며 국제적 명성을 확립한 천재 중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이다.

2차세계대전으로 주춤했던 활동을 재개하며 연주여행을 다니다, 1949년 10월 28일 비행기 사고로 아깝게 생을 마감했다.

끝없는 생명력과 담대함으로 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그녀의 EMI 녹음을 모두 모은 전집 CD가 발매된다. 현존하는 최상의 마스터를 찾아 모두 새롭게 24bit/96kHz 리마스터링을 거쳤으며, 해설지에는 녹음과 발매정보를 상세하게 수록하여 한정반으로 발매한다.

9029546589(1LP)

쇼숑: 시곡/드뷔시: 바이올린 소나타/라벨: 치간느 (180g LP)

지네트 느뵈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를 제치고 비에냐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했던 천재 중의 천재, 끝없는 생명력과 담대함으로 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30세에 요절한 비운의 바이올리니스트, 지네트 느뵈의 탄생 100년을 맞아 그녀의 빛나는 광채와 고결한 영혼, 높은 격조를 보여줄 LP 한 장이 재발매 된다. 그녀의 사후인 1957년에 프랑스 바이올린 명곡을 모아 발매한 작품집으로, 이사이 도브로벤이 이끄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쇼숑 <시곡>, 오빠인 장 폴 느뵈와 함께 한 드뷔시 <바이올린 소나타>, 라벨 <치간느>가 담겨 있다. 현존하는 최상의 마스터를 통해 24bit/96kHz 리마스터링을 거쳐 180g 중량반으로 제작된다.

9029542442 (2LP)

베토벤: 교향곡 9번 (스테레오버전 180g 2LP)

카라얀/필하모니아

명확한 음향과 정교한 세부 묘사, 오케스트라 각 파트의 균형 감각이 돋보이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카라얀의 첫 번째 베토벤 교향곡 사이클의 절정! 팽팽한 긴장감과 힘으로 가득한 오케스트라와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마르가 회프겐, 에른스트 헤플리거, 오토 에델만으로 이어지는 독창진은 그의 모든 음반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것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위대한 명반이 카라얀 사후 30주기를 맞아 오리지널 커버를 재현한 180g LP로 특별 한정 발매 된다. 무엇보다 2014년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스테레오 버전을 통해서는 최초 발매되는 LP로 의미가 크다.

9029542431(2LP)

시벨리우스: <핀란디아>와 교향시 (180g 2LP)

카라얀/베를린 필

카라얀의 사후 30주기를 맞아 옛 EMI 녹음 가운데 가장 뛰어난 연주와 함께 가장 큰 인기를 누려 온 명반 가운데 하나인 시벨리우스 교향시집이 180g LP 한정반으로 발매 된다. 1976년 녹음인 <핀란디아>, <전설>,

<타피올라>, <투오넬라의 백조>의 오리지널을 바탕으로, 80년대 녹음인 <카렐리아 모음곡>, <슬픈 왈츠>를 추가해 2LP로 구성했다.

9029543295 (2LP)

칠아웃 클래식 (180g 2LP)

Various Artists

지친 현대인의 일상에 편안한 휴식을 전하는 치유의 음악으로 널리 사랑받은 <칠아웃 클래식>이 180g LP로 발매 된다.

드뷔시 <달빛>, 생상스 <백조>, 푸치니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사티 <짐노페디>,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등 편안하고 친숙한 클래식 선율, <가브리엘의 오보에>, <쉰들러 리스트>와 같은 영화속 선율, 그리고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리오피는 물론이고, 마르틴 콜슈테트, 카를로스 시파 등 차세대 네오클래식 작곡가이자

연주자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 들의 신곡까지 포함하고 있다.

Erato

9029545842 (11CD)

바흐: 건반작품집 (한정반)

스코트 로스

38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하프시코드의 글렌 굴드" 스코트 로스의 사후 30주기를 맞아 그가 녹음한 바흐 작품을 모은 박스세트가 발매된다.

역사적 스카를라티 건반 소나타 전곡녹음을 마치고 바흐로 향했으나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미완으로 남은 ERATO녹음을 비롯해서 스위스와 프랑스의 방송에서 녹음한 바흐 연주가 처음으로 CD발매된다. 별명과는 다르게 글렌 굴드와 여러면에서 상반된 바흐의 길을 걸었던 스코트 로스의 귀중한 녹음을 정성껏 모은 한정반으로 놓쳐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