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Warner, Erato 신보 (9/24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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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8-13 15:32 조회6,891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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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er

MPHIL0015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 26번

굴다/뮌헨필

프리드리히 굴다는 오스트리아와 인접한 뮌헨에 자주 방문하며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다. 뮌헨 필하모니의 가슈타이그에서의 클래식 연주는 물론이고, 재즈 클럽에서의 연주도 즐겼고, 1981년부터는 뮌헨 여름 피아노 페스티벌을 창설해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펼치기도 했다. 이번 발매되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음반은 바로 이 페스티벌 실황으로, 굴다가 직접 뮌헨 필하모니를 지휘하며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특유의 명쾌함으로 풀어낸 20번과 26번 <대관식>은 검은색과 흰색 목폴라 티셔츠에 자그마한 모자를 쓰고 나와 연주하는 특유의 모습이 인상적인 영상물을 통해서도 널리 알려진 명연으로, 뮌헨 필하모니 자체 레이블 음반으로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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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교향적 무곡

임동혁/아르헤리치/베데르니코프

러시아 최고의 명문 모스크바 음악원을 졸업한 임동혁이, 같은 모교 출신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던 라흐마니노프의 가장 유명하고 사랑 받는 피아노 협주곡을 드디어 처음으로 녹음했다. 또한, 데뷔 때부터 줄곧 그의 멘토를 자처했던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앨범에 직접 참여해, 2대의 피아노를 위한 [교향적 무곡]을 함께 연주하며, 모두가 기다렸던 음악적 교감을 마침내 이루어냈다.

"피아노의 여제"로 불리는 아르헤리치와, "피아노의 앙팡테리블"로 불리던 임동혁은 이 곡을 통해 비르투오조들만이 펼칠 수 있는 불꽃같은 협연으로,이제까지 들어본 적 없는 최고의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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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 피아노 작품집

김두민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알프레드 코르토가 설립한 프랑스 파리의 명문 음악원 <에콜 노르말 드 무지크>의 오랜 전통을 깨고, 놀랍게도 13살의 나이에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입학한, 신동 피아니스트 김두민의 데뷔앨범! SBS TV <영재발굴단>에 소개된 후, 몇몇 인연을 거쳐, 워너클래식을 통해 발매하는 이 음반에는 <카프리치오> op.5, <환상곡> op.16, op.28, <2개의 피아노 소품>, <어린이를 위한 소품> op.72, <론도 카프리치오소> op.14, <안단테 콘 바리아치오니> op.82 등 흔히 들을 수 없는 멘델스존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들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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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쇼팽 작품집

마리암 바차슈빌리

조지아 출신으로, 2014년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최초 여성 우승자, 2015년 미켈란젤리 상 수상자인 마리암 바차슈빌리가 워너에 데뷔하며 새음반을 발표한다. 리스트 <고독한 가운데 신의 축복>, <위안>, 12개의 대연습곡 S.137-9, 10번, 리스트가 편곡한 쇼팽의 <폴란드 노래> 6곡, 그리고 쇼팽 연습곡 op.10-1, 2, 4번을 연주하고 있는데, 두 작곡가의 우정과 서로에 대한 음악적 존경 속에 전혀 다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듯 하지만, 깊은 영향력이 미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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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도 초기 녹음

클라우디오 아바도

고향 밀라노에서 피아니스트와 지휘자로 활동을 시작한 20대의 아바도를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아버지 미켈란젤로 아바도의 지휘와 함께한 캄비니 피아노 협주곡 3번 녹음은 최초CD화 되는 것이며, 하프시코드를 연주한 바흐 4개의 건반을 위한 협주곡 A단조 BWV.1065,그리고 밀라노 델란젤리쿰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타르티니 바이올린 협주곡 3곡으로, 1954년에서 1962년 사이에 녹음된 소중한 기록이다.

9029547054 (1CD)

9029547921 (1LP)

Retronyms

카를로스 치파

뮌헨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네오클래식 아티스트 카를로스 치파가 3번째 음반을 워너 클래식을 통해 발표한다. 그는 우수에 찬 서정적이고 미니멀한 피아니즘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한 뮤직비디오들을 통해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작곡가이자 연주자이다. 뮌헨 음대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여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갖추고 이전 음반들에서는 피아노 선율에 중점을 둔 음반을 발표했다. 이러한 기존의 음악적 색채를 유지한 "and she was"와 같은 곡이 있는가 하면, 재즈와 일렉트로닉의 색채를 가미한 "dark tree"와 같은 음악들을 통해 보다 다채롭게 구성했다.

9029539512 (2CD)

베토벤 베스트

Various Artists

9029546822 (4CD)

최고의 클래식 50

런던 필하모닉

Erato

9029545981 (1LP)

라벨: 볼레로, 라발스, 스페인 랩소디 (LP)

앙드레 클뤼탕스/파리 음악원 관현악단

1960년대 걸작 녹음인 클뤼탕스와 파리 음악원 관현악단의 라벨 관현악 작품 전집 시리즈 가운데 가장 대중적 작품 3곡, <볼레로>, <라발스>, <스페인 랩소디>를 담은 음반이 LP로 재발매 된다. 2017년 발매한 클뤼탕스 에디션을 위해 진행한 24bit/96kHz 리마스터를 이용했다. 독특한 풍미와 분방한 에스프리가 듣는 사람을 만취하고 흥분하게 하는 <볼레로>와 절묘한 밸런스, 고아한 격조, 그윽한 풍미로 가득한 <스페인 랩소디> 그리고 퇴폐미의 극치 <라발스> 등 세련된 감각, 따스한 온도감, 감미로운 음색, 작곡가가 면밀하게 설계한 오케스트레이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