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 DVD] 9월 Opus Arte, C Major 신보(9/24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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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9-19 19:16 조회6,44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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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us 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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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1280 (3DVD SET), OABD7209 (3BLU-RAY SET)

프레드릭 애쉬톤 컬렉션 Vol. 1

 

영국 무용계의 전설, 프레드릭 애쉬톤이 가장 사랑한 아홉 개의 짧은 발레 컬렉션 모음.

봄의 소리의 가볍고 경쾌한 활기참, 세자르 프랭크의 교향적 변주곡과 함께 하는 완벽에 가까운 순수한 고전의 아름다움. 애쉬튼의 작품 중 가장 열정적이며 로맨틱한 마그리트와 아르망’(2013,2017 공연 수록), 나탈리아 오시포바, 스티븐 멕레이가 출연하고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주제에 의한 광시곡 Op.43을 그대로 담아낸 애쉬톤의 마지막 작품 랩소디’, 앙드레 메사제의 음악과 함께 로렛 컷버슨과 바덤 문타기로프, 후니 카네코가 출연한 두 마리의 비둘기그리고 로열 발레단을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 작품들인 라 발스, 타이스의 명상곡, 단조(Monotones I & II) 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너스 영상으로 무용수와의 인터뷰(제나이다 야노스키/마르리트와 아르망 2017), 두 마리의 비둘기, 꿈 안무 다큐멘터리 등이 포함되어있다.

랩소디’, ‘두 마리의 비둘기 : 라흐마니노프와 앙드레 메사제의 음악, 로열발레의 몸짓

’, ‘교향적 변주곡’, ‘마그리트와 아르망 : 로열발레와 만나는 멘델스존, 프랑크, 리스트

라발스‘, ’타이스의 명상곡‘, ’봄의소리’, 모노톤 I & II: 애쉬튼을 기념하는 화려한 갈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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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1281 (3DVD SET),
OABD7212 (3BLU-RAY SET)

프레드릭 애쉬톤 컬렉션 Vol. 2

 

전설이 창조하고 최고의 무용수가 표현한 프레드릭 애쉬톤 스타일의 정수

영국 무용계의 전설 프레드릭 애쉬톤그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짧은 발레들로 구성되었던 Vol.1과 함께 프래드릭 애쉬톤 Vol. II 는 그의 스타일을 반영한 세 가지 발레 작품들을 최고의 무용수들이 선보인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범한 안무로 인해 그다지 인기가 없던 실비아는 애쉬톤의 손끝 발끝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는데 이 박스에는 2005년 로열 발레 창단 75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진 공연으로 영국이 탄생시킨 최고의 발레리나 다르시 버셀이 주연을 맡아 요정 역 실비아를 연기하였다. 한국의 발레리나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마리아넬라 누네즈와 쿠바 출신의 카를로스 아코스타가 출연한 가족 사랑의 전원 발레 고집쟁이 딸’, 그리고 영국의 국민적 동화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사랑스런 동물 친구들을 무대로 불러모아 온 가족이 함께 동화 속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베아트릭스 포터이야기까지 가장 영국적이면서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애쉬튼의 작품 세 편과 함께 다르시 버셀이 이야기하는 실비아 등이 포함된 보너스 영상이 들어있다.

 

'고집쟁이 딸: 희극이면서도 콧등이 시큰할 만큼 감동적인 모녀 사랑의 가족발레

베아트릭 포터의 이야기: 베아트릭 포터의 동물 동화를 발레로 만나는 최고의 선물!

실비아: 영국이 사랑하는 국민 발레리나, 다르시 버셀의 매력에 빠져드는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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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1290(DVD)
, OABD7259D (Blu-ray)

2018 로열발레 실황 -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피터 라이트 버전)

베리 워즈워스(지휘), 로열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 마리아넬라 누에즈(수석발레리나/설탕요정), 바딤 문타기로프 (수석발레리나/공주), 안나 로즈 설비앙(수석발레리나/클라라), 마르첼리노 잠베(수석발레리노/호두까기인형)

 

엄마가 원하는 우아함, 아이를 위한 재미를 모두 잡았다!

러시아에서 태어난 호두까기인형이 유럽에 전래되는 데에는 1934년 로열발레단의 유럽 초연이 한 몫했고, 그 역할을 피터 라이트가 했기에 로열발레단은 오늘날까지 이른바 피터 버전의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이고 있다. 안정된 작품성을 토대로 매 공연마다 캐스팅을 바꿔가며 마니아들의 흥분도를 높이는데, 이 영상(2018123일 실황)에서는 누에즈(설탕요정), 문타기로프(공주), 드로셀마이어(마술사)가 그 주인공. 이 중 드로셀마이어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몇 년째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고화질 활영에 고급서라운드로 녹음되어 음악적인 만족도도 높다. ‘바흐트랙지는 관객의 손에 차이콥스키 악보를 들려있는 듯 모든 음악을 훤히 비춰주었다라며 워즈워스(지휘)를 칭찬했는데, 실제로 감동은 그 이상이다. 캐스팅 갤러리, 작품소개, 로열 발레스쿨 연습광경이 보너스필름이고, 해설지(19쪽 분량/··불어)에 수록된 라이트의 인터뷰가 작품이해에 많은 도움을 준다.

 

[보조자료]

로열발레단 공연 대부분이 막이 내린 후 수많은 호평을 받는 편인데, 이 공연은 좀 더 특별하다. 2018123일 공연 실황으로 더 타임즈지는 호두까기 인형에 관해서, 이 프로덕션을 이길 무대는 없다고 했고, ‘더 인디펜던트지는 바딤 문타기로프와 누에즈의 화려한 그랑 파드되의 대화” “마술사 드로셀마이어 역의 게리 아비스는 밝고 자신감 있는 춤으로 관객의 마음을 흔들었다라고 평을 쏟아냈으니 말이다. 한마디로 믿고 보는 호두까기인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호두까기인형1892년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마리우스 프리파와 레프 이바노프의 공동안무로 초연된 작품은 바실리 바이노넨, 존 그랑코, 존 노이마이어, 롤랑 프티, 조지 발란신 등 전설적인 안무가들에 의해 수많은 버전이 나왔다.

 

그중 피터 라이트의 버전은 로열발레단만의 전매특허 버전이다. 러시아에서 태어난 호두까기인형이 유럽에 전래되는 데에는 1934년 로열발레단의 유럽 초연이 한 몫했고, 그 역할을 라이트가 했다. 따라서 그의 숨결이 묻은 로열발레단이 쥐고 있는 호두까기인형의 지분은 무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시놉시스, 작품역사가 담긴 해설지(19쪽 분량)에는 피터 라이트의 작품노트, 인터뷰(4쪽 분량·영문으로만 구성)가 수록되어 있어서 작품이해를 돕는 깊이 있는 자료가 된다.

 

로열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이제는 안정적으로 오르는 공연이지만, 매 공연마다 새로운 캐스팅을 통해 마니아들의 흥분도를 높인다. 이번 무대에서도 문타기로프와 누에즈의 호흡이 만족도를 높인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가 있으니, 수석캐릭터 무용수 가리 애비스이다. 마술사인 드로셀마이어 역을 그는 매해 꾸준히 수행하며 작품의 주가를 높이고 있다. 그를 만나기 위해 이 영상물을 택한다 해도 된다고 적극 권한다.

 

고화질로 촬영하여 서라운드 사운드로 녹음되어 음악적인 만족도도 높다. ‘바흐트랙지는 로열 발레의 전 음악감독 베리 워즈워스는 관객의 손에 차이콥스키 악보가 들려있는 듯 모든 음악을 훤히 비춰주었다라며 호평했다.

 

보너스 영상에는 캐스팅 갤러리 단원들이 말하는 작품 소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로열 발레스쿨에서 지도하는 다르세이 버셀을 만날 수 있다.

 

 

 

Accen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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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60497 (3BDS)

2015~17 실황 베토벤 교향곡 5·6·7·9& 삼중 협주곡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교향곡 9-시모나 샤투로바(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미호코 후지무라), 크리스티안 엘스너(테너)/삼중 협주곡-이자벨레 파우스트(바이올린), 장 귀엔 퀘라스(첼로), 마틴 헬름첸(피아노)

 

블롬슈테트의 베토벤 경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GHO)에서 1998년부터 2005까지 제19대 카펠마이스터로 재직 후, 현재 계관지휘자로 활동 중인 블롬슈테트(1927~)90세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 있는 거장으로 통용되고 있다. 탄생 90주년이던 2017년을 전후로 그의 초만년은 베토벤과 함께 한 시간으로 대변된다. 명확한 윤곽, 탄력적인 리듬, 유연한 흐름으로 그려내는 그의 베토벤은 GHO와 함께 할 때 더욱 배가 되고, 당시의 기록은 이 시대의 베토벤 경전이 되었다. 2017년 교향곡 1~9번을 담아 내놓은 5CD 박스물(ACC80322)이 그 대표작. 그리고 현장을 직접 목도하고 싶은 이라면 이 영상물을 반드시 갖추길 바란다. 교향곡 5(2017), 6(2016), 7(2015), 9(2015), 삼중협주곡(2017) 실황녹음으로, 블루레이 3장 구성이다.

 

[구성]

[Disc 1] 베토벤 삼중 협주곡, 교향곡 5

라이프치히 공식 초연 이후 약 200년이 지난 2017년 이자벨 파우스트와 쟝-기엔 케라스, 마르틴 헬름헨은 베토벤의 원석을 다듬는 예술적 도전을 펼친다. 볼륨스테트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지휘하에 음악적 친밀감으로 연대하여 오늘날 베토벤의 삼중협주곡이 이 작품이 가진 아름다움에 비해 과소평가되었음을 몸소 보여준다. 교향곡 5번은 작곡가의 우주를 강렬하게 재연하며 이 작품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선보이는데 성공하였다.

20171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실황 / 기존 ACC10411(BD)와 동일 영상물

[Disc 2] 베토벤 교향곡 6,7

6번 전원 교향곡을 통하여 베토벤은 관객들이 음악을 통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몰아치는 폭풍우, 넓은 들판에서 목자들이 평화롭게 노래부르는 풍경을 문자 그대로 수 있기를 원했다. 인도주의자뮤지션인헤르베르트블롬스테트와게반트하우스오케스트라는작곡가의음악적메시지를그대로계승하여음악으로느끼고볼수있는경이로운분위기를선사하였다.

20155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실황 / 기존 ACC10413(BD)와 동일 영상물

[Disc 3]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한글자막]

베토벤의 아홉번째 교향곡과 음악의 도시 라이프치히는 서로 밀접하게 뒤얽혀있다. 게반트하우스오케스트라의 악장인 펠릭스 멘델스존은 이 작품을 게반트하우스 콘서트홀의 필수 레퍼토리로 만들었고 그의 후계자 헝가리 출신의 독일 지휘자 아르투어 니키슈는 연말에 이 작품이 전 세계 곳곳에서 연주되도록 하는 세계적인 전통의 창시자이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제 19대 카펠마이스터로 재직, 지금까지고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블롬스테트와 게반트 하우스는 명확한 윤곽, 탄력적인 리듬, 유연한 흐름으로 완전히 새로운 합창 교향곡을 선사한다.

20151231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실황 / 기존 ACC10381 과 동일 영상물

 

 

 

C 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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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608 (DVD)

2019 브레겐츠 페스티벌 실황-베르디 리골레토 [한글자막]

엔리크 마촐라(지휘),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테판 콘첼로(만토바 공작), 블라디미르 스토야노프(리골레토), 멜리사 페티(질다), 미클로스 세베스티엔(스파라푸칠레), 필립 슈톨츠(연출)

 

역대 브렌겐츠 중 최고라는 소문을 확인하는 순간

아이다(09/10), 안드레아 세니에(11/12), 마술피리(13/14), 투란도트(15/16), 카르멘(2017/18)에 이어 2019년은 베르디 리골레토이다. 필립 슈톨츨(1967~)가 연출·디자인한 무대는 14미터의 광대 얼굴과 9미터의 손은 회전하고 움직이며 관객과 눈을 마주치고, 눈을 깜빡거리고 치아를 드러내기도 한다. 3막에서 질다는 열풍선을 타고 90미터 상공까지 올라가 아리아를 선사한다. 광대가 주요 소재인만큼 공중곡예단(Wired Aerial Theatre)이 대거 출연해 서커스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호수 위 허공을 환상적으로 수놓는다. 메이킹필름(27:44, 한국어자막)에는 대형무대가 준비되고 오르는 과정이 담겨 있다. ‘무대가 만들어 진다기보다는 건물이 세워 진다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거대하고 놀라운 현장이다.

 

[보조자료]

1945년 오스트리아의 보덴호수 위에서 펼쳐지기 시작한 브레겐츠 페스티벌은 야외공연을 위한 하이테크놀로지의 결정판이다. ‘토스카무대가 영화 ‘007-퀀텀오브솔러스에 공연 장면이 나오는 등 수상무대는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한다.

 

그동안 아이다(2009/10), 안드레아 세니에(11/12), 마술피리(13/14), 투란도트(15/16), 카르멘(2017/18)을 선보여온 브레겐츠가 2019년에 선택한 것은 베르디 리골레토이다.

 

궁중광대 리골레토(블라디미르 스토야노프)는 주인인 만토바 공작(스테판 콘스텔로)의 방탕한 생활을 웃음소재로 삼으면서도 실제 음탕한 행실을 돕기도 하는 모순적 인간이다. 그는 집 안에 꽁꽁 숨겨두고 키워온 딸 질다(멜리사 페티)를 유괴해 만토바 공작에게 데려가는 일에 우연히 가담하게 된 사실을 알면서 비극이 시작된다.

 

이번 무대의 연출과 디자인을 맡은 필립 슈톨츨(1967~)은 독일의 유명영화감독이다. 마돈나 뮤직비디오는 물론 영화 노스페이스’ ‘피지션등에서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이름을 알린 그는 2005년부터 잘츠부르크, 바젤, 바르셀로나, 베를린, 슈투트가르트, 빈 등의 유명 오페라극장 프로덕션에서 참여해온 연출가.

 

그런 그의 총역량이 리골레토에 담겼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해설지(24/·독어)에는 트랙, 프로덕션 해설, 시놉시스가 수록되어 있어 작품과 프로덕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14미터 높이의 광대 얼굴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며, 눈이 깜빡거리고, 입을 열어 치아를 보이기도 한다. 9미터 높이의 두 개의 손은 움크리면 주인공들의 집이 되고, 주연들에게 경고의 손가락을 하기도 한다. 3막에서 질다는 열풍선을 타고 90미터 상공까지 올라간다.

 

광대가 타이틀롤인만큼 서커스 장면도 종종 등장하는데, 호수 위의 허공을 환상적으로 수놓는다. 이를 위해 공중곡예단(Wired Aerial Theatre)이 대거 출연해 보덴호수의 저녁과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는다.

 

브레겐츠 페스티벌은 2018250만 유로를 들여 사운드 시스템을 개선하기도 했다. 음향적 환경이 한껏 업그레이드된 무대 위에서 노란색 광대복을 한 스토야노프(리골레토)와 파란색 드레스를 입은 페티(질다)의 열연이 빛난다.

 

메이킹필름(27:44/한국어자막)에는 연출가 인터뷰와 대형무대가 준비되고 오르는 과정이 담겨 있다. ‘무대가 만들어진다기보다는 건물이 세워진다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거대하고 놀라운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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