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Harmonia Mundi 외 신보(3/9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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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2-14 16:12 조회6,606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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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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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몰랐다니 현악 사중주곡 이전의 현악 사중주 (퍼셀, 하이든, 존 블로우)

킷거트 사중주단

오늘날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앙상블 리 인코니티를 리드하고 있는 아망딘 베이에가 창단한 킷거트 사중주단이 하이든과 영국 작곡가 즉 하이든, 퍼셀, 블로우, 로크까지 현악 사중주의 초기 보석과도 같은 걸작을 소개하고 있다. 거트현을 의미하는 킷거트 사중주단은 2015년 커트현을 사용하는 고악기 연주자로 설립되었다. 즐겁고 자유로운 이들의 연주는 완벽하고 유려한 실내악 앙상블의 호흡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각기 세계적인 고음악 앙상블에서 활동하며 서로 다른 경력의 뛰어난 연주자 네 명은 자유, 열정, 공유를 신조로 고전주의 이전의 잊혀진 작품, 현악 사중주 곡을 탐구하고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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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정화된 밤

이자벨 파우스트, 장 기앙 케라스 외 

세계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자벨 파우스트는 20세기 음악사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이자 가장 까다로운 난곡 중 하나인 쇤베르크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연주를 들려준다. 이 곡은 쇤베르크가 나치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이민 간 이후 1936년 완성한 첫 번째 작품으로 12음렬주의가 엄격히 적용 되어있다. 1899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각각 2대로 구성된 현악 육중주 정화된 밤은 슈트라우스의 교향시와 바그너의 화성이 통합된, 실내악과 교향시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작품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파우스트를 포함하여 슈라이버, 타메스티, 바스키에비치, 폴테라, 케라스 등 초호화 최강의 멤버들로 이루어진 정화된 밤은 풍부한 감성과 심미적인 아름다움 그리고 견고한 현악기의 긴장감 높은 앙상블로 황홀한 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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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

이자벨 파우스트, 알렉산더 멜니코프 

오늘날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 중 한 명인 이자벨 파우스트와 그의 오랜 파트너이자 빼어난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멜니코프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 1704년제 스트라디바리우스와 안토 발터 1795년 형 포르테피아노를 사용하는 두 연주자는 뛰어난 테크닉과 유니크한 스타일 모두를 갖춘 독보적인 아티스트이다. 파우스트의 아름답고 놀랍도록 눈부신 음색, 정확한 테크닉 그리고 현대적인 해석이 가미된 멜니코프의 연주는 모차르트 작품에서 포르테피아노가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다양한 질감을 들려주고 있다. 두 악기는 활기찬 대화, 밝은 서정성, 고전적 균형감, 단백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다이나믹한 파트를 서로 교대로 담당하며 투명한 고악기의 질감을 그대로 들려준다. 바로크 악기가 얼마나 매력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는지 보여주는 연주이자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해석에 최고의 명연이라고 말할 수 있다. 두 악기의 완벽한 사운드 발란스는 Harmonia Mundi가 만들어내는 퀄리티 높은 투명한 레코딩 사운드와 녹음 음향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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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 5황제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파블로 에라스-카사도

포르테피아노, 하프시코드, 현대 피아노를 총망라하며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건반 연주자,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가 최고의 고음악 연주 단체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피아노 협주곡 전곡 시리즈 발매를 진행한다. 부드러우면서도 힘찬 오케스트라의 울림으로 시작하는 베토벤 황제는 베주이덴호우트의 아름답고 청명한 음색과 섬세하고 풍부한 연주로 화려하고 영웅적이며 극적이다. 본 음반은 18-19세기 본연의 뛰어난 음색을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될 것이다.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파블로 에라스-카사도는 최고의 조합답게 첫 트랙부터 마지막까지 빈틈없는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솔리스트, 오케스트라 각 연주자들의 뛰어난 실력들이 지휘자의 손끝 아래 잘 어우러져 최고의 연주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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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교향곡 6전원’, 크네히트/ 자연의 음악적 묘사 또는 대 교향곡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베른하르트 포르크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베를린 고대 음악 아카데미가 베토벤 교향곡 전곡 레코딩을 발매할 예정이다. 본 음반은 그 첫 음반으로 교향곡 6번과 크네히트의 자연의 음악적 묘사 또는 대 교향곡을 수록하고 있다. 두 독일 작곡가의 작품 모두 시골풍경을 총 5악장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각 악장의 제목도 비슷하다. 1808년에 작곡된 베토벤 6번은 전원 풍경과 더불어 자연에서 느끼는 감정과 정서를 표현하고 있다. 오랜 기간 교회 성직자, 음악감독, 오르간 연주자로 많은 작품을 작곡한 크네히트는 1785년 빛나는 태양, 바람, 흐르는 시냇물, 새소리, 양떼, 양치기, 구름 등 아름다운 시골 풍경과 창조주인 하나님에 대한 기쁜 감사를 표현하고 있다.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는 베토벤이 지휘했던 초연 당시의 오케스트라내 연주자 좌석 배치, 인원 수 등을 따라 함으로 당시의 연주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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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교향곡 39, 40& 41번 쥬피터 2CD

리카르도 미나시, 앙상블 레조난츠

독일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앙상블 레조난츠 와리카르도 미나시가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3대 교향곡을 연주한다. 모차르트 후기의 빛나는 3대 교향곡 39, 40, 41번은 1788년 약 6주 동안 각 작품의 악상이 서로 영향을 주며 만들어져 한 장의 레코딩으로 감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차르트 최고의 기악곡인 교향곡 41, 3곡 중 가장 고전적이고 우아한 39번 그리고 가장 빈번히 연주되는 단조의 40번까지 천재 작곡가의 교향곡을 18개의 현악기가 신선하게 해석하고 있다. 함부르크의 벙커를 개조한 유럽의 첫 실내악 클럽인 레조난츠라움의 상주단체인 앙상블 레조난츠는 다국적 현악 연주자 18명이 모여 1994년 창단, 엘브 필하모니 체임버홀의 상주단체이기도 하다. 이들은 고전 클래식, 현대 음악, 록 뮤직, DJ 등과의 콜라보 등 독특하고 혁신적인 공연으로 유명하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가장 급부상 연주자 미나시는 뛰어난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일 뿐만 아니라 뛰어난 지휘자로 Il Pomo d’Oro ensemble를 거쳐 2017년부터 앙상블 레조난츠와 함께한 음반으로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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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전주곡, 코랄과 푸가

니콜라이 루간스키

19세기 후기 낭만주의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오르간 연주자 프랑크가 만든 Op.18은 생-클로티드 대성당에 부임 후 만든 곡으로 생상스에게 헌정되었다. 황혼기 1884년에 작곡한 피아노 독주를 위한 [전주곡, 코랄과 푸가] FWV21는 대단히 큰 성공을 거둔 곡이며 오늘날 여전히 인기있는 작품이다. 본 음반은 평생 동안 신의 영광을 찬송하기 위해 음악을 작곡했던 프랑크가 모든 것을 초월한 세계를 담고 있는 어려운 곡들이다. 니콜라이 루간스키가 심열을 기울여 오랜 시간 준비해 완성한 본 음반은 정확한 기교와 세밀한 연주에 설득력을 겸비한 그의 연주로 프랑크 해석에 정석을 보여준다. 루간스키 편곡에 의한 코랄 2번은 화려한 피아노 음색을 배제한채 오르간과 흡사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듯하다.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쇼팽, 드뷔시 등 러시아 레퍼토리와 후기 낭만주의 작품에 대가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루간스키는 디아파종상,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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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프랑스 모음곡 5, 바르토크: 모음곡 Op.14

줄리앙 리베르

무곡을 작품에 많이 반영하여 걸작을 작곡한 바흐와 버르토크 두 거장의 건반악기를 위한 모음곡을 수록한 음반. 바흐의 대표적인 프랑스 모음곡과 파르티타를 버르토크의 개성 강하고 통통 튀는 귀여운 모음곡을 교대로 수록하여 즐거운 비교 감상을 유도하고 있다. 줄리앙 리베르는 유려한 흐름 속에 강렬한 힘과 적절한 조절 그리고 우아함을 갖춘 매우 매력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벨기에 출신의 피아니스트 리베르는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유럽 무대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신세대 피아니스트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의 가장 촉망되는 연주자로 선정되어 2008년 유벤투스 어워드, 2010년 벨기에 음악 출판 협회 선정 올해의 젊은 음악가로 지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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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8D.894 ‘환상곡’ & 19D.958

아담 랄룸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D.894는 다른 피아노 소나타 보다 좀 더 여유 있는 템포 속의 작곡가의 특징이 뚜렷이 담겨있다. 특별히 1악장 선율은 매우 아름답다. 세상을 떠나기 몇 개월 전에 쓰여진 3개의 후기 걸작 소나타 중 하나인 19번은 베토벤의 영향을 보여주며 암울한 분위기와 극적인 긴장감이 느껴진다. 랄룸의 깨끗한 터치, 완벽한 컨트롤 속에 평온한 슈베르트를 감상할 수 있다. 2009년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대회 우승자로 일찍이 프랑스의 신세대 기대주로 크게 주목 받아온 아담 랄룸은 10살에 처음 피아노를 시작하여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공부하였다. 폴 바두라 스코다, 드미트리 바쉬키로프, -클로드 페네티에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했으며, 프랑스 내 무수히 많은 페스티벌과 콘서트홀에서 솔로 연주자로, 실내악 멤버로 공연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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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체크: 6개의 모라비안 합창

토마스 워커, 암스테르담 카펠라, 다니엘 러스

체코의 대표적인 작곡가 야나체크는 체코의 민속음악, 민요를 연구하고 분석하여 현대적인 음악으로 발전시켰다. 어린 시절 자신의 고향인 모라비안에서 성가대원이었던 그는 합창 작곡에 잠재적인 재능을 갖게 되었다. 이 음반은 주로 밝은 감성의 민요와 민속 음악을 담고 있다. 6개의 모라비안 합창곡(드보르작의 모라비안 듀엣의 편곡판)은 고통없는 이별과 사랑의 약속을 노래하며, 요절한 자신의 딸 올가의 죽음에 대한 애가와, 밝은 위안을 제공하는 동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늘에 계신 주 하나님>의 평화로운 안식으로 끝난다. 라디오 블레이저 앙상블의 다양한 악기는 민속적인 요소를 배가 시키며,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암스테르담 카펠라는 체코의 혼과 감성을 휼륭히 담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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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쉰: 피아노 협주곡, 랩소디 인 블루, 쿠바 서곡

존 나카마추, 로체스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프 티지크 

거쉰은 재즈의 기법을 따르는 피아 노협주곡 <랩소디 인 블루>로 재즈와 클래식을 결부한 교향악적 재즈의 창시자가 되었다. 대중적이며 멜로디 라인이 매우 아름다운 이 곡은 다수의 재즈인들이 빅밴드로 연주하여 스윙 재즈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10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HMF에서 이미 7개의 앨범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캘리포니아 태생의 나카마추는 거쉰의 작품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지휘자 제프 티지크는 로체스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유연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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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은 살아있다(Beethoven/ Alive!) [2FOR1]

르네 야콥스 외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명이자 현대까지 여전히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그의 주요 걸작들을 2장의 음반에 담고 있다. 쏟아지는 다른 엄청난 기념 앨범 세트와 달리 헤레베헤, 루이스, 파우스트, 멜니코프, 트리오 반더러, 카잘스 사중주단,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르네 야콥스 등 Harmonia Mundi를 대표하는 주요 연주자들의 명연주에서 하이라이트를 모아 수록한 본 음반은 거장의 명작을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다.

[CD1] 

교향곡 92악장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필립 헤레베헤(지휘)/ 레오노레 Op.72a(1805년 초판) -르네 야콥스(지휘),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취리히 징그-아카데미/ 엘리제를 위하여 -브리짓 앙제레(피아노)/ 현악 사중주 155악장 -카잘스 사중주단/ 피아노 소나타 82악장 -폴 루이스(피아노)/ 벼룩의 노래 op.75-3 -디트리히 헨첼(바리톤), 미카엘 샤퍼(피아노)/ 바이올린 소나타 72악장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알렉산더 멜린니코프(피아노)/ 피아노 트리오 7 2악장 -
이자벨 파우스트 (바이올린), -기엔 케라스(첼로), 알렉산더 멜니코프(포르테피아노)/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클라우디오 아바도(지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CD2]
교향곡 31악장 -헬싱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앤드루 맨지(지휘)/ 피아노 소나타 173악장 -폴 루이스(피아노)/ 피아노 트리오 52악장 -트리오 반더러/ 피아노 협주곡 33악장 -폴 루이스(피아노),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리 벨로흘라베크(지휘)/ 현악 사중주 132악장 - 도쿄 현악 사중주단/ 피아노 소나타 14 1악장 -폴 루이스(피아노)/ 교향곡 94악장 - 라 샤펠 르와얄, 콜레기움 보칼레, 필립 헤레베헤(지휘)

 




Ap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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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224

릴리 & 나디아 불랑제: 가곡집

시릴 뒤브와, 트리스탄 라스

프랑스 음악계에 중요한 인물로 손꼽히는 여성 작곡가 릴리 불랑제는 5살도 안된 나이에 파리 음악원에서 그녀의 언니, 나디아와 함께 음악 공부를 시작하여 여성 최초로 19세에 로마 대상을 수상 등 천재성을 발휘하며 25세 요절하기까지 빛나는 걸작을 남겼다. 작곡을 포기하고 교사의 길을 선택했던 나디아가 작곡한 가곡과 함께 불랑제 자매의 매력 넘치는 진귀한 가곡을 수록하고 있다. 테너 시릴 뒤브와는 교회 합창단의 보이 소프라노를 시작으로 종교적이거나 세속적인 많은 노래를 배우고 레코딩도 했다. 각별히 가곡을 사랑하는 그는 피아니스트 트리스탄 라스와 슈베르트, 풀랑크 등 여러 작곡가들의 가곡, 독일 가곡의 공연을 오랜 시간 함께 해 왔으며 나디아 & 릴리 불랑제 대회, 리옹 챔버 뮤직 대회에서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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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234

브루흐: 콜 니드라이, 비탈리: 샤콘느, 생상스: 교향시 죽음의 무도

비르질 부텔리스-타프트,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야크 판 스텐


일반적인 피아노 반주가 아닌 오케스트라와 함께 콜 니드라이, 비탈리의 샤콘느, 우울한 세레나데 등 다소 어두운 분위기에 곡들을 비르질 부텔리스-타프트는 강렬하고 화려하며 섬세하고 뜨거운 음색으로 멋지게 연주한다. ‘불 같은 기질’, ‘비교 불가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를 받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비르질 부텔리스-타프트는 이브리 기틀리스, 이고르 오이스트라흐, 이다 헨델, 슐로몬 민츠, 하가이 샤함 등 대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했으며 카네기 홀, 위그모어 홀, 샹젤리제 극장, 베나로야 홀 등 유럽과 미국의 유명 홀에서 정기적인 솔로 및 실내악 콘서트를 열고 있다.

 




Mir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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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454

베토벤 & 코른골트: 피아노 트리오 Op.1

나타나엘 구앵, 기욤 실름, 얀 르비느와

천재 작곡가들에게는 첫 데뷔작도 완벽하기만 하다. 모차르트의 영향이 묻어남에도 베토벤의 천재적인 작곡 능력이 빛을 발하는 피아노 트리오 1Op.11795년 출판된 작곡가로서의 공식 첫 작품임에도 큰 성공으로 엄청난 수입을 벌었다고 한다. 베토벤 스스로도 가장 만족했던 3번은 오늘날에도 가장 빈번히 연주되어지고 있다. 코른골트가 13살에 작곡한 Op.1은 브람스의 영향이 얼핏 보이지만 그만의 개성적인 선율, 완벽한 기교, 풍부한 정서까지 이미 완성된 작곡가임을 증명하는 곡이다. 브람스 국제 대회 우승자이자 퀸 엘리자베스 뮤직 채플 소속의 촉망받는 젊은 연주자인 구앵, 스웨덴 국제 듀오 콩쿨, 롱티보 콩쿠르 수상자인 실름, 그리고 엘리자베스 국제 콩쿨 대회,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대회 등에서 우승한 르비느와의 신선한 연주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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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492

베토벤: 바가텔 전집

탕기 드 빌리앙쿠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음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엘리제를 위하여는 베토벤이 사랑했던 장르 바가텔의 한 곡이다. 단 몇 분의 연주 시간이 짧은 피아노 소곡, 바가텔은 베토벤 초기부터 만년까지 꾸준히 작곡되어져 그의 인생 여정을 반영하는 작품으로 작곡가의 풍부하고 복잡한 음악적 성격과 소소한 일상을 보는 듯하다. 피아니스트뿐만 아니라 실내악에서도 매우 유명한 프랑스 태생의 탕기 드 빌리앙쿠르는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마리아 조앙 피레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폴 바두라-스코다, 로제 무라로, 클레르 데제르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2008YAMAHA 콩쿠르, 2013년 포레 콩쿠르에서 수상, 2016년 제네바 예술 협회의 심사위원상과 대중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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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504

리야 페트로바가 연주하는 베토벤 / 브리튼 / 바버

리야 페트로바, 보리스 쿠즈네초프 

2016년 카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를 포함해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리야 페트로바는 화려하고 다양한 음색 그리고 여유 있는 연주로 찬사 받고 있다. 본 음반은 알파벳 ‘B’로 시작하는 3명의 작곡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담고 있으며 작곡가들의 음악 경력에 전화점이 되는 시기에 작곡된 곡들로 매우 흥미롭다.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에게 헌정된 바이올린 소나타 Op.30는 베토벤이 32세 때 하인리겐스타트에 머물 당시 자신의 귀 질병을 알게 되어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암울했던 시기의 작품임에도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7, 8번 각기 다른 특성과 분위기를 들려준다. 브리튼의 초기 작품 Op.6은 대단히 까다로운 기교, 정확한 음높이, 약음 처리를 요구하며 바이올린의 높고 화려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바버의 작품은 원래 3악장이었으나 20063악장만 발견된 곡으로 매우 흥미롭고 귀중한 악장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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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azang님의 댓글

budazang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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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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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건님의 댓글

구자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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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HMM902411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 5번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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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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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님의 댓글

이해영 작성일

현악 사중주곡 이전의 현악 사중주 (퍼셀, 하이든, 존 블로우), 모차르트 바이얼린소나타집 2집, 1집 같이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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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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