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roisie, Pan Classics 신보(1/19수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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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5-01-17 13:58 조회14,103회 댓글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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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MB9960 바흐: 프랑스 모음곡 전곡 <신보> *크리스토프 루세(하프시코드) 전작인 영국 모음곡에서 받은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우리는 다시 한 번 저 강력한 루세 쇼크를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작열하는 개성과 고도의 집중력, 강박증적인 섬세함은 물론이려니와 경쾌한 추진력을 한데 모아 하나의 축제를 만들어내는 루세의 솜씨는 여전히 경탄스럽기만 하다. 그가 쿠프랭과 라모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시성과 팽팽한 긴장감, 형식적 엄격함 위에 오페라 지휘에서 드러나는 럭셔리한 리듬감이 얹어진 이 프랑스 모음곡을 능가할 음반은 당분간 탄생하기 힘들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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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 9942 크리스토프 루쎄가 연주하는 바흐: <영국 모음곡 전곡> * 쳄발로: 크리스토프 루쎄 (2CD) 쳄발로 연주는 물론 영화 파리넬리의 음악을 담당하고 지휘에도 열정을 쏟을 만큼 고음악 연주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크리스토프 루쎄의 걸작 영국 모음곡 녹음. 탄력과 생동감 넘치는 타건과 앙브루와지의 뛰어난 레코딩 기술이 만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걸작을 빚어 냈다. 발매와 동시에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극찬을 받은 바로 그 레코딩!!!◈◈◈ 디아파종 황금상, 르 몽드 라 무지크 지 Choc, 클라시카 지 추첨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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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MB 9947 페로탱: <1160-1245 페로탱과 노트르담 악파> <신보> *도미니크 벨라르(지휘), 앙상블 질르 뱅슈와 음악의 원류를 찾아가려는 욕망은 다성음악을 체계적으로 작곡하기 시작한 노트르담 악파의 작곡가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러 레이블에서 탁월한 솜씨를 펼친 바 있는 앙상블 질르 뱅슈와가 새롭게 앙브르와지 레이블에서 초기 다성음악(오르가눔)의 거장 페로탱의 세계를 탐구한다. 4성 오르가눔의 걸작 세데룬트 프린치페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들려주는 기묘하면서도 압도적인 화성과 리듬의 향연은 종교적 열망으로 가득한 중세 노트르담 성당의 한복판으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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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MB 9966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저녁기도>-칼릭스티누스 작품집 <신보> *마르셀 페레(지휘), 앙상블 오르가눔 성 야보고의 뼈가 묻혀 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중세 유럽 최대의 성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향해 앙상블 오르가눔이 순례를 시작한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칼릭스티누스 작품집은 12세기에 편찬된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곡집으로 다양한 다성음악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적으로 중요한데 특히 음반 수록곡 중 Congaudeant는 가장 오래된 3성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종교적인 작품이지만 스페인의 향취도 가득하다. 민속적인 생기와 종교적인 환희가 앙상블 오르가눔의 숨결을 타고 시공을 초월해 마음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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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MB9949 륄리: 오페라 ‘로랑드" 전곡 <신보 3CD> * 르 딸랑 리리끄/크리스토프 루세(지휘) 1685년작인 ‘로랑드󰡑는 루이 14세가 직접 선택한 주제로 작곡한 오페라로서 세속적인 사랑보다는 국가의 명예를 위해 싸우는 것이 훨씬 숭고하다는 내용이다. 륄리의 이 오페라는 크게 성공을 거두며 1750년대까지 유럽 각국에서 상영된 롱 셀러이기도 하다. 2004년 1월 로산느에서의 라이브 레코딩으로서 루세의 탁월한 균형감과 스피디한 흐름이 돋보이는, 바로크 오페라 분야의 괄목할 만한 명연으로 손꼽힐 만한 음반이다. 루세의 지휘하에 성악진 또한 극적인 요소와 서사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표현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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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MB 9961 슈만: 환상소곡집 Op.12, 어린이 정경, 대 유모레스크 Op.20 <신보> *필리페 카사르(피아노) 파리 출생인 필리페 카사르는 1980년대 파리 꽁세르바뜨와르를 졸업한 뒤 거장 니키타 마갈로프를 사사한, 이 음반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 남다른 재능을 가진 피아니스트로서 주목할 만하다. 유럽을 중심으로 실내악과 콘서트를 활발히 병행하고 있는 그는 프랑스와 독일 레파토리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 슈만 앨범은 그의 비범한 해석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서, 레어 레파토리인 ‘대 유모레스크󰡑에서 펼쳐보이는 장대한 스케일과 차원 높은 유머, 󰡐어린이 정경󰡑에서의 파스텔톤 서정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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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 9954 마르캉트완 샤르팡티에: <태양왕을 위한 파스토랄>
<신보> *엘로이즈 가이야르(리코더 및 지휘), 아마릴리스 외

오늘날 샤르팡티에는 종교음악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 있고, 또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그의 야망은 언제나 극장을 향하고 있었다. 비록 륄리의 그늘에 가려 큰 규모의 극장음악을 쓰지는 못했지만 작은 모음곡이나 전원극에서도 샤르팡티에의 장인기질은 유감없이 섬세한 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맞수 륄리의 협력자이기도 했던 몰리에르의 시에 붙인 노래를 비롯하여 다양한 모음곡을 수록한 아마릴리시의 새 음반은 륄리의 거대주의에 맞선 작고 소박한 것의 승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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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031 라모: 오페라/발레 편곡작품집 - 다르다뉘, 카스트로&폴뤽스, 피그말리온, 우아한 인도인
<신보> *케네스 바이스(하프시코드)


저 위대한 라모의 아름다운 극장음악을 건반악기를 위해 편곡하여 연주, 녹음한 경우는 대단히 드문 일이지만, 케네스 바이스만큼 아름답고 단아한 연주는 앞으로도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바흐의 파르티타와 스카를라티 앨범에서 부드럽고 해맑은 연주를 들려준 바 있는 바이스는 이 라모에서도 역시 경쾌한 리듬을 바탕으로 명징한 선율미를 한껏 자랑한다. 특히 ‘다르다뉘󰡑의 󰡐리고동󰡑의 신선함이 눈부시다. 훌륭하게 복구한 구종(1749)과 엠쉬(1761) 하프시코드 두 대가 라모의 매력을 각기 개성적으로 표현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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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 9965 홀본, 기븐스 외:
<신보> *브루스 카니악(코르넷), 다니엘 라살(색버트), 레 사끄부띠에 외


코르넷(뿔 모양의 몸통을 가진 관악기)의 명수인 브루스 카니악과 색버트(옛 트롬본)의 다니엘 라살이 이끄는 툴루즈의 레 사끄부띠에는 오늘날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옛 금관악기 앙상블이다. 레 사끄부띠에가 이제 대륙을 떠나 엘리자베스 시대의 시끌벅적한 런던 한복판으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이 음반은 종교 다성음악의 경건함과 마드리갈과 류트 송의 우아함과 세속 춤곡의 떠들썩함이 공존하는 세계, 막 유럽의 샛별로 떠오르던 영국의 심장, 16세기 런던에 대한 유쾌하고 감각적인 재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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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추천연주>
MIR 9968 안토니오 비발디: <스타바트 마테르>-알토 독창을 위한 종교성악곡
<신보> *카를로스 메나(카운터테너), 리체르카 콘소트 외


스타바트 마테르, 니시 도미누스, 살베 레지나라고 하는 비발디의 알토 독창을 위한 3대 종교성악곡이 한 자리에 모였다. 게다가 바로크 바이올린의 명수인 프랑수와 페르낭데스가 독주하는 비올라 다모레 협주곡 D단조는 금상첨화이다. 카를로스 메나의 음성은 부드러우면서도 가사의 의미를 강렬하게 표현한다. 그 노래에는 성스러움과 격렬한 감정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올라 다모레 반주가 붙는 니시 도미누스의 글로리아를 비올라 다 감바 반주로 한 번 더 연주한 것도 특색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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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 9941 리스트: 순례의 해
<신보 3CD > *니콜라스 안젤리시(피아노)


각종 음악콩쿨을 석권하고 베토벤 소나타 전곡 리사이틀 무대를 이어가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있는 니콜라스 안젤리시가 연주하는 리스트 “순례의 해” 전곡음반이다. 천재적 기량은 물론이지만 무엇보다 프랑스에서 공부한 특징이 살아나는 인상적인 연주는 그가 이 작품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연주자임을 확인하게 된다. “순례의 해” 전곡 연주 리사이틀을 이어가는 그의 역량을 확인 할 수 있는 중요한 음반이다.



★ Pan Class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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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10175 마르캉트완 샤르팡티에: <최후의 심판>
<신보> *그레이엄 오레일리(지휘), 앙상블 외로페앙 윌리엄 버드

샤르팡티에는 라틴 오라토리오의 대가 카리씨미의 제자로서 카리씨미와 핸델의 중간쯤에 위치하는 오라토리오의 거장이다. 이 음반에는 라틴어로 쓴 오라토리오와 모테트 중에서 특히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역시 가장 감동적인 작품은 베드로가 예수를 부정하는 장면을 옮긴 베드로의 부인(否認)일 것이다. 앙상블 외로페앙 윌리엄 버드는 성부당 한두 명의 간소한 편성을 취하여 대위법의 효과를 높이면서 가사가 갖고 있는 힘도 또렷하게 전달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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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10139 안토니오 칼다라: <칸타타와 소나타>
<신보> *모니크 자네티(소프라노), 파스칼 베르탱(카운터테너), 퐁스 무지케


오페라가 금지된 로마에서는 대신 실내 칸타타가 애호되었다. 실내 칸타타는 단순히 오페라를 작게 옮긴 것 이상으로 정교한 형식과 세련된 감정을 지닌 장르로 발달하게 된다. 안토니오 칼다라는 그 중 가장 탁월한 칸타타 작곡가로서 오늘날 재평가 받고 있는데 여기에는 세계 최초 녹음인 “내 마음의 고통”을 비롯한 듀오 칸타타와 트리오 소나타, 샤콘느가 수록되어 있다. 사랑의 2중창을 부르는 자네티와 베르탱의 과장되지 않은 섬세한 감정표현은 프랑수와 페르낭데스를 비롯한 기악주자들의 격조 높은 반주로 승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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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10174 프랑수와 쿠프랭: <비올 작품집>
<신보> *로렌츠 두프트슈미트(비올라 다 감바), 봅 판 아스페렌(하프시코드) 외

흔히 클라브생의 시인으로 불리는 프랑수와 쿠프랭은 또한 비올라 다 감바의 시인이기도 했다. 마랭 마래보다 훨씬 적은 수의 작품이지만 하나하나 세심하게 다듬어져 있어 종종 바흐의 비올 소나타와 첼로 모음곡에 비견되기도 하다. 아르카나 레이블에서의 여러 명연주로 잘 알려진 두프트슈미트는 비올의 명기 니꼴라 베르뜨랑으로 쿠프랭의 작품에 도전하고 있다. 쿠프랭의 의도를 꼼꼼하게 짚어가면서도 극적인 대비와 도약도 서슴지 않는 과감함으로 쿠프랭 연주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근사한 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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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10171 클레멘티: 카프리치오, 프렐류디오, 소나타, 환상곡 외
<신보> * 에도아르도 토비아넬리(피아노포르테)

Op.40번대에 속하는 클레멘티의 후기 작품집을 모아놓은 앨범. 1970년생으로서 탁월한 포르테피아노 연주자로 각광받는 에도아르도 토비아넬리의 손에 의해 클레멘티 고유의 스타일과 창조적인 자유로움이 보다 강하게 표현된다. 특히 빠른 패시지나 아티큘레이션, 프레이징에 있어서 그의 뜨거운 탐구열이 오롯이 떠오른다. 한편 창의적인 해석과 고유의 스타일을 복원하고자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음향면에 있어서도 그는 클레멘티가 1812년에 제작한 포르테피아노를 사용하여 원형 고증에 완벽을 가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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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10102 하이든 : 바이올린 협주곡 C장조, D장조, G장조 (Hob.VIIa:1, 3, 4, 프란츠 베이어 카덴차)
<신보>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크리스토프 포펜(지휘),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크리스토프 포펜과 그의 수제자 이자벨 파우스트가 만들어낸 바흐 명연들보다 더욱 생동감 넘치고 농익은 연주를 여기에 담긴 하이든 협주곡에서 만날 수 있다. 너무도 섬세하게 컨트롤하는 파우스트의 바이올린 음색은 순백의 아름다움 그 자체로서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들이 이토록 아름다웠나 하고 돌이켜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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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10172 알레산드로 롤라 :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작품집
<신보>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토마스 리블(비올란)

파가니니의 스승으로 알려졌던 알레산드로 롤라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작품집이다. 많은 반박이 있을지라도 화려한 기교들 사이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감성들은 파가니니가 그에게서 영향받았으리라는 추측을 하게 한다. 이자벨 파우스트가 들려주는 섬세한 절정의 기교가 그 화려함을 더욱 빛내고 있는데, 패시지 사이가 빈틈없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완벽한 해석에 넋을 잃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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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510153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
<신보> * 테디 파파브라미(바이올린)

알바니아 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테디 파파브라미가 연주하는 이 파가니니 음반이 주는 저 낯선 흡인력에 주목하자. 농밀한 비브라토와 강력한 보잉, 매 순간 번뜩이는 다채로운 음색과 표현력 높은 뉘앙스 등을 바탕으로 파파브라미는 드라마틱한 격정과 일관성 높은 흐름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첫 곡으로부터 마지막 곡까지 그가 쉼없이 발산하는 뜨거운 카리스마에 압도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 시대의 또 한 명의 탁월한 바이올리니스트가 탄생함을 알리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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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10173 림스키-코르사코프/차이코프스키: 현악 6중주
<신보> *빈 현악 6중주단


빈 필하모닉 단원으로 구성된 빈 현악 6중주단이 들려주는 두 명의 위대한 러시아 작곡가들의 현악 6중주 앨범. 이 연주는 이들 작품에서 우리가 자연스럽게 기대하는 무겁고 우울한 러시아적인 정서를 벗어던지고 빈 특유의 화사함과 정교함으로 음악을 아름답게 장식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러한 모습은 이들 작품에 숨어있던 새로운 시적 감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플로렌스의 추억󰡑도 훌륭하지만, 잘 연주되지 않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현악 6중주가 특히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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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10159 요한 슈트라우스, 요제프 슈트라우스: <빈 왈츠와 폴카>
<신보> *빈 현악 6중주단 외


현악 6중주로 듣는 왈츠는 한마디로 멋지다. 시골 랜틀러보다 더 빠르고 더 세련되며 더 교묘한 리듬을 지닌 왈츠는 정교한 실내악으로 연주할 때 도회적인 세련미가 더욱 강조된다. 슈트라우스 부자의 왈츠와, 왈츠와 유일하게 대적할 수 있었던 폴카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 빈 토박이이자 옛 음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만능 바이올리니스트 에리히 회바르트가 이끄는 빈 현악 6중주단의 연주에는 초기 왈츠의 단순함, 자연스러움, 원초적 개성과 영혼이 담겨있다. 진짜 빈 기질을 몸소 느끼고 싶다면 결코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것이다.


<앙브로와지 기타 구보들>

AMB 9905 J.S. Bach : 무반주 첼로 조곡 1, 2, 6번 / * 오펠리 게이야르(첼로)
유럽과 국내 음악계에 화제를 몰고 온 바로 그 음반!!! 여성 연주자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역동적이며 시원한 운궁으로 바흐를 그려냈다. 작곡가의 의도에 가장 가까운 안나 막달레나 바흐의 필사본을 사용하여 연 주했다. ◈◈◈<레파르트와르 지, 디아파종 지 만점>◈◈◈ -

AMB 9906 J.S Bach: 무반주 첼로 모음곡 3, 4, 5번 (2집) / * 오펠리 게이야르(첼로)
거침없는 운궁과 당당한 바흐 연주로 바로크 첼로 연주 계에 화제를 몰고 온 오펠리 게이야르의 두 번째 바 흐 연주음반!!! 1집에 이어 역동적인 다이내믹과 절묘한 속도감, 무곡의 특성을 잘 살린 해석으로 완성한 바흐 를 만나보십시오. ◈◈◈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 ◈◈◈

AMB 9926 J.S. Bach : 무반주 첼로 조곡 전곡을 담은 박스 합본판 * 오펠리 게이야르(첼로) (2CD)
◈◈◈ 레파르트와르 지, 디아파종 지 만점,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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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 9927 벤자민 브리튼 : 첼로 소나타 C장조 외 * 오펠리 게이야르(첼로) / 바네사 와그너(피아노)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오펠리 게이야르의 탁월한 해석을 보여주는 음반.
이 음반에서는 1952년에 제작된 첼로로 브리튼의 음악을 재해석했다. 다이내믹을 이용한 극적인 효 과로 음 악을 풀어가기 보다는 섬세하고 유연한 음악의 흐름에 중점을 둔 수연을 들려준다. 녹음 또한 뛰어나서 첼 로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포착해 낸다.


AMB 9932 베네데토 페라리: 단성부 솔로를 위한 작품집 (1, 2, 3권)
*필립 자로스키(카운터 테너) / 앙상블 아르타세르세 (테오르보, 비올라 다감바, 하프, 오르간)
카운터 테너의 음성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미성으로 부른 아리오소 양식의 절정!!! 페라리는 17C 이탈 리아의 시인이자 테오르보 연주자, 작곡가였는데 그의 Musiche varie a voce sola 1,2,3권은 낭창과 가창의 중 간양식이었던 ‘레치타 칸탄도’ 양식에서 17C 오페라의 특징적인 양식인 뚜렷한 리듬과 가창이 부각되는 스타 일로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다. 기악반주가 딸린 모노디 양식에서 느낄 수 있는 단아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 음반에서 맛볼 수 있다.

AMB 9917 J.S 바흐: 모테트집 (BWV 225- BWV 230) * 피에르 카오(지휘) / 아르시스 외
바흐의 라이프치히 시대부터 작곡된 모테트들은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모테트와는 달리 아 카펠라나 기악 반 주가 따라붙는 양식으로 독일 모테트 양식의 전통을 따르는 작품들이다. 합창 음악에 달인 피에르카오는 그의 명성을 입증하듯 앙상블 아르시스와 어느 연주와도 비견할 수 없는 온화하고 아름다운 모테트 연주를 들려준다.

AMB 9924 카를6세 시대 비엔나의 <저녁기도> * 피에르 카오(지휘) / 아르시스 부르고뉴/ 라르페지아타
체코와 비엔나 도서관에서 발견된 필사본으로 음반에 담긴 아름다움에 가득 찬 <저녁기도>들...오르간, 바이 올린 등 기악반주위에 흐르는 라틴어 <저녁기도>는 깊은 평온에 잠기게 한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카를6세 시대 창궐하던 흑사병의 두려움을 달래기 위해서 일까? 주로 시편과 마니피카트, 아베마리아를 담은 이 음반에는 야 릇한 애상미마저 감돈다. 고음악 애호가에게 일청을 권한다.

AMB 9902 사랑과 가면무도회(Amour et Mascarade)- 퍼셀과 17세기 이탈리아 작곡가들
* 아마릴리스 앙상블 / <트럼펫의 소리>, <라르고> 등 수록 ☆☆☆추천 음반☆☆☆
오페라 에서 발췌한 헨리 퍼셀의 곡처럼, 그리고 17세기 이태리의 위대한 작곡가 프란체스코 만치니의 칸타타 모음처럼, 격렬히 오가는 극단적 감정의 향연을 담고 있는 생생한 질감의 라이브 녹음. 아마 릴리스의 원숙함이 단연 돋보이는 음반이다. ◈◈◈<디아파종 지 만점>◈◈◈

AMB 9908 스페인의 영혼(Alma de Espana) ◈◈ 텔레라마의 선택(FFFF) 선정 ◈◈
그라나도스: 12개의 민요, 구리디: 카스티야의 6개의 가곡, / 파야: 마법사의 사랑
* 테레사 베르간자(메조 소프라노), 이베리아 첼로 8중주단, 엘리아스 아리스쿠렌(지휘)
전설의 메조 소프라노 테레사 베르간자의 스페인 민요 모음집. 첼로의 거장이자 지휘자인 아리스쿠렌의 탁월한 해석과 베르간자의 뜨거운 열정이 만나, 스페인 음악사에 커다란 자취를 남긴 민요 모음집!

AMB 9907 J.S. Bach : 아리아 - 칸타타 아리아와 기악 연주집
<아, 주여! 무엇 때문에 인간을!>, <십자가와 왕관은 하나입니다>,
<함께 하소서, 주 그리스도여>, 이탈리아 협주곡 BWV 971 등 * 아마릴리스 앙상블, 콜마 소년 합창단
인간의 무게라곤 한치도 실리지 않아 보이는 콜마 소년 합창단. 그들이 들려주는 오보에와 보컬의 대화는 마 치 천상의 소리를 듣는 듯 하다. 바흐가 추구한 세속 저 너머의 절대적 아름다움을 찬연하게 보여주는 음반!

AMB 9904 17-18세기 프랑스 궁정 작곡가들 : 궁정 귀부인들의 여흥 ◈◈◈<디아파종 지 만점>◈◈◈
오떼떼르 <조곡 2번>, 라모 <음악의 출현>, 필리도르, 바리에르, 라 바르, 브와모르티에 등
* 아마릴리스 앙상블, 안느-마리 라슬라(비올라 다 감바)
17-18세기 프랑스 계몽주의 궁정음악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지침서가 되는 음반. 비올 다 감바, 첼로, 플루트, 클라브생 등 정격연주로 펼쳐지는 세련되고 우아한 프레이징은 각 작품에 완전한 정의를 내려준다.














AMB 9923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V. 960 / DV. 664 *필립 카사르(피아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드뷔시 레코딩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필립 카사르의 깜짝 놀랄 슈베르트 연주반. 세 련미 넘치는 낭만적 시정의 표현도 놀랍지만 완벽한 균형의 악상 전개는 연주에 기품을 더한다. 농익은 연주 의 진가를 알려면 반드시 거쳐가야 할 음반으로 필립 카사르는 바두라-스코다 이후 새로운 슈베르트 스페셜 리스트의 이름으로 기억해야 할 것이다. ☆☆☆ 강력 추천 음반☆☆☆

SR 11 J.S. Bach: 6개의 파르티타 bwv 825-830 * 케네스 바이스(하프시코드)
(2CD) J.S. 바흐의 건반 음악 가운데 <평균율 클라비어곡집>과 함께 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6 개의 파르티타 모음집. 뉴욕 출신이면서도 유럽적인 음악 해석을 통해 중용적인 해석, 안정감있는 연주, 또한 구스 타프 레온하르트와 동문수학한 케네스 바이스의 음악 세계가 밀도감 있게 그려지고 있는 음반이다. 템포 설정 또 한 극한의 대비보다는 전체적인 구성도를 중시하는 그의 연주는 차세대 레퍼런스용으로 손색없는 필청 음반이다.

SR 021 D. 스카를라티: 하프시코드 소나타 * 케네스 바이스 (쳄발로)
건반 연주자라면 누구나 거쳐가야할 건반 음악의 규범으로 여겨지는 스카를라티의 소나타 27곡을 연주한 음반. 구스타프 레온하르트와 동문수학한 케네스 바이스의 명료하고 대비가 또렷한 연주는 간결한 구성미를 한층 깔끔 하게 살려내며 높은 기교를 요구하는 작품들을 기교의 차원을 뛰어넘어 생기가 넘치는 수연을 들려준다. 피아노 전공자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필청반!!! ◈◈◈ 레파르트와지 추천반 ◈◈◈


앙브루와지 관악 및 기타 음반



AMB 9901 코렐리 <라 폴리아> / 카치니: <나의 아름다운 아마릴리스> ◈◈◈<디아파종, 클라시카 만점>◈◈◈
17세기 바로크 이탈리안 작곡가 모음집 / * 아마릴리스 앙상블
기악 중심의 바로크 음악을 성악으로 변화시킨 카치니, 코렐리, 프레스코발디의 숨겨진 작품 모음반. 아마릴리 스의 뛰어난 정격 연주는 단순하고 견고한 통주 저음의 미발표 곡들을 완벽히 해석해내어 경탄을 자아낸다!

AMB 9910 헨델: 리코더와 오보에 소나타 모음집 ◆ 클라시카 지 추천반, 메조 지 만점(Mezzo Aime) ◆
리코더 소나타 d단조, a단조, C장조, F장조,g단조 / 오보에 소나타 F 장조 HWV 363, c 단조 HWV 366
* 엘로이즈 게이야르 (플루트, 오보에), 비올렌 코샤르(클라브생), 오펠리 게이야르 (첼로)
바로크 음악과 앙브루와지의 새로운 만남! 오보에 소나타와 리코더 소나타 작품들을 모아 앙브루 와지의 순수하고 인간적인 사운드와 만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유럽의 리코더, 오보에 대가들 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여류 오보이스트 엘로이즈 게이야르의 연주가 돋보이는 헨델의 작품집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바로크 관악 음악의 새로운 감동을 만날 수 있다.

AMB 9903 슈만의 오보에 작품집 - 5개의 민요 op.102, 3개의 로만체op.94,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 70, 사랑의 슬 픔 op. 39 (오보에 편곡판), 환상조곡 op. 73
* 에릭 스펠러(오보에), 오펠리 게이야르(첼로), 올리비에 페레브룬(피아노)
에릭 스펠러의 매혹적인 오보에 연주는 흥미로운 편곡과 함께 탁월한 기교와 감성으로 가장 깊이 있는 독일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연주자의 주관보다는 작곡가의 내면의 깊이를 표현하기에 최선을 다하며, 이런 객관 적 연주가 오히려 진한 향수를 느끼게 한다. 특히 11번 트랙의 진한 서정성은 감동적이다.

AMB 9909 브리튼: 오보에 작품집 <대비(Cantrastes)>
세속 변주곡 / 오비드 이후 여섯 개의 변신 작품 49 / 환상 사중주 작품 2 / 두 개의 작은 소품
/ 조곡 제 1번 작품 72 * 에릭 슈펠러(오보에), 오펠리 게이야르(첼로), 올리비에 페이르브륀(피아노)
벤자민 브리튼의 실내 작품집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앙브루와지 레이블의 최신작. 오보에와 첼로, 피아노의 삼 중주 속에서 브리튼이 그려내는 실내악 소품들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조화시킨다. <세속 변주곡>의 실험성, <여섯 개의 변신>의 서정성과 회화적인 표현 등은 매우 인상적이며, 오펠리에 게이야르의 첼로의 은은함이 빛 나는 <조곡 제1번>은 눈여겨볼 작품이다.
◆◆◆ 레페르트와르 지 만점, 황금 디아파종 상, 클라시카 지 추천반, 메조 지 만점 ◆◆◆

AMB 9925 오보에를 위한 실내악 작품집 * 제피로 앙상블
18세기 보헤미아 출신의 작곡가인 게오르그 두르헤프스키의 관악기와 현악기의 조화를 꾀한 아름다운 실내악 음 반! 두르헤프스키는 관악 앙상블의 뛰어난 작품을 많이 남겨 놓았는데 그 가운데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세 작 품이 이 음반에 실려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오보에 실내악이 아직까지도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 의아할 정도로 아름다운 작품이다. 녹음 또한 최상이라 오보에의 아름다운 음률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AMB 9933 안탈 도라티 / 하인츠 홀리거 오보에 작품집
안탈 도라티: 듀오 콘체르탄테, 5개의 소품 / 하인츠 홀리거: 무반주 오보에 소나타
* 에릭 스펠러 (오보에) / 피에르 바르톨로메(지휘) / 플랑드르 로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오보에의 리드 냄새를 흠씬 느낄 수 있는 음반으로 전공자는 물론 애호가들에게도 필청반!!! 디트로이트 오케 스트라를 세계적 교향악단으로 길러낸 안탈 도라티가 하인츠 홀리거를 위해 작곡한 작품과 하인츠 홀리거의 작품을 담고 있다. 특히 홀리거의 무반주 오보에 소나타는 오보에의 묘미와 악기의 무한한 표현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에릭 스펠러의 정확한 아티큘레이션이 돋보이는 연주를 담고 있다.

AMB 9934 루이지 가티: 오보에 실내악집 * 앙상블 재피로 연주
오보에와 현악 사중주를 위한 사중주/ 오보에, 바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를 위한 6중주
오보에, 2대의 호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와 베이스를 위한 7중주
젊고 생기에 가득찬 앙승블 제피로의 연주로 즐기는 갈랑 스타일의 소담스러움과 실내악의 정겨움 을 담은 음반!!! 루이지 가티는 이탈리아의 베로나 태생이지만 잘츠부르크 궁정에서 활동하면서 이 탈리아의 성악적 전통과 고전적인 실내악, 기악 양식을 융화하는 시도를 했는데 이 음반에서도 人 聲을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오보에 선율과 탄력이 넘치는 기악 앙상블이 이를 보여준다. 상쾌한 아 침을 위한 적극 추천 음반!!!

AMB 9921 빅토르 위고의 시와 음악 * 마리에 데벨레로(소프라노), 필립 카사르(피아노)
19세기 프랑스의 위대한 시인이자 소설가인 빅토르 위고의 시를 소프라노 마리에 데벨레로의 매력적인 음성과 필립 카사르의 피아노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대표적인 프랑스 작곡가인 포레의 <나비와 꽃>, 랄로의 <기 타>, 생상스의 <저녁 무렵의 바닷가>등 빅토르 위고의 시에 곡을 붙인 주옥같은 작품들을 다수 수록한 음반!! 시와 음악이 마치 하나가 된 듯 낭만이 전해지는 특별하고 반가운 앨범.

AMB 9930 베를리오즈: 오라토리오 <그리스도의 어린시절> * 앙상블 카르페 디엠
첫 트랙부터 매혹되지 않을 수 없는 음반!!! 프랑스에서 종교음악의 열정이 점점식어져가고있던 시기 베를리오 즈는 자신의 종교적 뿌리인 가톨릭에 대한 열정으로 걸작<레퀴엠><테데움>과 이 음반에 수록된 3부작 오라 토리오 <그리스도의 어린시절>을 작곡했는데 투명하며 섬세한 프랑스적 에스프리를 그려낸 관현악법의 걸적 으로 평가받고 있다. 앙상블 카르페 디엠의 유연하며 해맑은 연주가 깊은 감동을 선사할 음반!!!!

AMB 9940 절정의 <아트 탱고> *F.라벨-샤퓌(피아노)/ J.트루핀(반도네온)/ C. 게락(바이올린)/ P.신테(베이스) 외
아직 절정의 탱고 음반을 체험해보지 못했다면 일청을 권할만한 음반이다. 악기 구성부터 음악의 흐름, 치밀 한 연주까지...절정에 이른 탱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인성과 바이올린, 반도네온, 피아노가 어우러지 는 9번 트랙의 긴장감은 압권으로 이 음반의 백미로 꼽을만 하다.

AMB 9944 비발디: 리코더 협주곡집 (RV.443, 439, 433, 428 & 444) 첼로 협주곡(RV.401 & 424)
*엘리오스 게이야르(리코더) / 오펠리 게이야르(첼로)/ 앙상블 아마릴리스
수많은 비발디의 협주곡 중에서도 리코더 협주곡만큼 연주자로서는 기교적으로 도전적인 난곡도 드물다. 이 음반은 앙상블 아마릴리스의 활기가 넘실거리는 연주로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밤> 을 비롯 유명한 소프라니노 리코더를 위한 협주곡 C장조(RV443)등 5곡의 협주곡을 담고 있다. 오펠리 게이야 르의 유연한 첼로 협주곡 연주도 음반의 가치를 더한다. ★★★ 매장용 추천반!!!

MA 0222 이브 안젤로 감독 영화 <손가락 끝에서>(Sur le bout des doigts) 사운드 트랙 ☆☆☆추천 음반☆☆☆
* 필립 카사르(피아노)/ 다비드 그리말(바이올린)/ H. 데마퀴트(첼로)
모녀의 음악과 사랑을 그린 프랑스 영화 ‘손가락 끝에서’의 사운드 트랙 앨범. 스카를라티를 시작으로, 슈만, 바 흐, 스크랴빈, 쇼팽, 드뷔시 등 클래식 작품들을 영화음악으로 사용한 점이 특이하다. 말없는 슬픔, 상실과 침묵 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 영화의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플롯 전개를 유추할 수 있게 한다.


2. 피에르 앙타이가 포진한 MIRARE




MIR 9911 <영원> 카를로스 메나가 부르는 17C-18C 애가(哀歌) 모음집
* 카를로스 메나(카운터 테너) / 필립 피에를로(지휘, 비올) / 리체르카 콘소트
유명한 카르로스 메나와 리체르카 콘소트가 들려주는 ‘깊은 슬픔’의 미학.....18C초까지 북독일 루터파 교회의 음 악은 라틴어 미사와 오라토리오를 중심으로 한 남독일 가톨릭 음악과는 달리 독일어 가사로 작곡되는 한편 대 중화되기 시작했다. 이 음반에는 북 독일 작곡가들의 ‘슬픔’이나 ‘죽음’을 소재로 한 哀歌들이 실려 있다. 찰랑 거리는 비올합주에 얹은 메나의 哀歌는 조용히 가슴을 적신다.
⊙⊙⊙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 2002년 올해의 음반상 수상, 레파르트와르지 만점, 클라시카 지 추천반 ⊙⊙⊙

MIR9931 <장미꽃 넘어>- (17C 이탈리아와 스페인 음악)
비탈리, 마라졸리, 후안 데 나바스, 팔코니에로 <폴리아>수록
*아리아나 사발(소프라노) / 필립 피에를로(비올라 다 감바, 지휘) / 리체르카 콘소트
아리아나 사발의 청아한 가창과 필립 피에를로가 이끄는 리체르카 콘소트의 정연한 연주가 빚어내는
고음악의 향기는 듣는 이를 편안한 안식으로 인도한다. 17C 스페인과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폴리아 와 샤콘느 등의 변주곡에 기반을 둔 기악과 기악반주의 성악을 담은 이 음반은 우아하며 품격높은 궁정음악의 정취를 진하게 느끼게 한다. ★★★★★ 강력 추천반 ★★★★★

MIR 9918 피에르 앙타이가 연주하는 D. 스카를라티: 하프시코드 소나타 * 피에르 앙타이(쳄발로)
유럽의 음반상을 휩쓴 피에르 앙타이의 최신 스카를라티 녹음. 앙브로와지의 환상적인 녹음기술과 만나 최상의 연주를 들려준다. 형식미와 기교를 바탕으로 하는 스카를라티의 작품들을 마치 쿠프랭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친근함과 우아함에 역동성과 기교를 조화시킨 빼어난 녹음이다. 피에르 앙타이의 기교와 해석, 그리고 그 명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하는 음반!!! ◈◈◈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 만점, 르 몽드 라 무지크지 쇼크, 2002 년 올해의 음반상, 그라모폰지 Editors Choice, BBC 뮤직 매거진 Editors Choice ◈◈◈

MIR 9913 모차르트: 론도 K.511/ 환상곡 K.457 외
기교와 해석의 문제를 초월하여 가장 아름다운 모차르트를 찾는다면 놓칠 수 없는 음반으로 모차르트의 인간 적인 비극이 녹아 있는 단조의 작품 3곡 사이에 천부적인 재능이 빛나는 장조의 작품 2곡을 연주했다. 한 음 한 음에 생명을 부여하여 영롱하게 빛나는 음들을 이 음반에서 만날 수 있다. 로잘린 튜렉을 연상케 하는 탐미 주의적인 연주의 극치를 보여준다!!!

댓글목록

강석호님의 댓글

강석호 작성일

AMB 9942 크리스토프 루쎄가 연주하는 바흐: <영국 모음곡 전곡>찜합니다. 요즘 풍월당 홈페이지의 뽐뿌질 넘 심하네요. ㅜㅜ

윤영선님의 댓글

윤영선 작성일

AMB 9949 륄리:오페라로랑드<br>PC 10159 요한스트라우스,요제프스트라우스:<빈 왈츠와 폴카><br>MIR 9911<영원>카를로스 메나 주문합니다.

전시현님의 댓글

전시현 작성일

프랑스 모음곡 키핑 부탁이요...

조정래님의 댓글

조정래 작성일

제가 무척 좋아하는 레이블입니다 ..아시죠?^^ 몇해전에 구입한 음반들도 꽤 눈에 뜨입니다..정말 잘하는 연주자들입니다^^ 정리해서 전화드리겠습니다  클라이버dvd 그때 같이 보내주세요

임영섭님의 댓글

임영섭 작성일

집에 오자마자 루세 잉글리쉬, 프렌치 예약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1/19일 오늘 입고되어 주문하신 분들은 보관중입니다.^^

허헌님의 댓글

허헌 작성일

Q&A도 안써지고 전에 쓴 글 답변이 없으셔서... 하이든 피협은 들어오면 키핑 부탁 드리고요. MIR 9968 안토니오 비발디: 스타바트 마테르-알토 독창을 위한 종교성악곡 이건 이번주 토요일날 지르러 가겠습니다. 키핑 부탁 드려요.^^ 그리고 스콧 로스 박스 셑은 역시 없는거죠? ㅠ.ㅜ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허헌님. 비발디 스타바트 마테르는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반이라 많이 주문했는데<br>풍월당에 3장 왔습니다.ㅠㅠ 수입사에 알아보니... 5장 수입되었다는 황당한 대답이네요.<br>루쎄 프랑스조곡도 우리나라에 20장 수입되어 풍월당에 10장 입고되었습니다.<br>아무리 음반시장이 어렵다고해도 너무하죠?<br>앞으로는 선주문을 받아서 수입 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br>수입처도 이렇게 많이 찾을줄 몰랐다고 하는군요...<br>비발디 스타바트 마테르는 오늘 손님이 구매하신 음반을 잠시 들어봤습니다.<br>정말 대단한 음반입니다. 카를로스 메나의 목소리에 정말 놀라고 말았습니다.<br>지금 당장은 구입하시기 힘드시겠지만 다시 재수입되면 꼭 연락드릴께요.

상헌님의 댓글

상헌 작성일

루셰는 이번에도 보류하고... 클레멘티만 하나 부탁합니다.... PC 10171 예요... ^^;

이태일님의 댓글

이태일 작성일

AMB9907(바흐) AMB9923(슈베르트) AMB9925(뒤르헤프스키) 이렇게 석장 보관가능한지요..?

전환주님의 댓글

전환주 작성일

AMB9960 바흐: 프랑스 모음곡 전곡 <신보> 예약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환주님. 현재 재고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김동민님의 댓글

김동민 작성일

우리나라에 고작 5장 들어온 음반(비발디 스타바트 마테르)을 추천연주라고 하시면 어떡하란 말씀입니까!^^;; 엄청난 염장이네요.^^

최성은님의 댓글

최성은 작성일

동민님. 저는 우리나라에 몇장 입고되었는지 몰랐습니다. <br>그저 좋은 음반이라고 알고 있었고.. 주문서가 왔길래.. 많은 수량을 주문하였지요.. <br>근데.. 3장밖에 입고가 안되었길래.. 전화를 했더니.. 수입사에서 5장 입고 되었다고하니.. <br>할말이 없네요. <br>제가 볼때... 지금까지 이렇게 미리 입고될 신보를 알리는 곳이 없었기 때문에.. <br>몇장이 팔리는지 예상을 못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br>수입사 측에서는 재고를 생각했던 거겠죠. <br>저도 이번에 살려고 했는데...ㅠㅠ 동민님. 다음에 수입 많이 해 달라고 의뢰했으니까.. <br>많이 입고될꺼예요.^^

김동민님의 댓글

김동민 작성일

성은님도 황당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지금도 몇몇 음반에 대해서는 주문서 넣기전에 주문을 받고 있으시지만, 앞으로는 수입되는 모든 음반에 대해서도 이런 방식을 취하면 어떨런지요? 아예 따로 창을 하나 만들어서 "몇월 몇일날 수입사에 주문서 들어가니까 언제까지 무슨무슨 레이블 선주문을 받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재고부담도 덜 수 있을 것 같고 소비자들도 원하는 음반을 편하게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동민님의 댓글

김동민 작성일

그리고 수입사측도 최소한 자기들이 수입하는 레이블만큼은 좋은 음반이 뭐고 잘 팔릴만한 음반이 뭔지는 미리 체크 좀 해서 수입하면 좋겠네요. 메나 음반도 외국잡지에서 좋다고 난리를 쳤기때문에 이번에 수입되면 구할려고 기다린 사람들도 많았을겁니다. 최소한 소비자들보다는 직접 수입하는 수입상에서 그 음반들에 대해서 더 잘알아야 되지 않을까요?

조정래님의 댓글

조정래 작성일

잠깐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작년에 음반 박람회?오디오쇼?^^ 그곳에 갔을때, 제가 좋아하는 ^^이음반수입사가 방을 하나 잡아서 위의 음반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br>그 직원분들은 누구보다도 그음반들에 대해서 잘 알고계셨고, 음반 하나하나 설명도 해 주셨습니다 그날 오고갔던 이야기들은, 워낙에 음반시장이 불황이다보니, 5장 수입해도 재고가 남는다는 우울한 말이었습니다 울 나라사람들은^^ 첨 나오는 앨범들은 고수 팬들도^^ 선뜻 구입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저부터도 그렇거든요 고수는 아니지만^^)그날! 메나음반을 추천해서 저도 긴가민가~하면서 구입해왔거든요 그런일이있었기 때문에 그냥올려봤습니다^^

김동민님의 댓글

김동민 작성일

반갑습니다. 저도 조정래님만큼 이 레이블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 레이블에서 나온 음반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가지고 있을 정도니까요. <br>그런일이 있으셨군요. 근데 조정래님께 좋다고 추천까지 하신 분이 5장을 수입하신건가요?^^; 위의 최성은님 글에서 보듯이 수입상에서 그렇게 많이 나갈지 몰랐다는 것은 수요예측에 실패한거죠.더군다나 풍월당에서 많은 수량을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5장밖에 수입안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사야되겠다고 마음먹었을때 구입을 해야지 그 때를 놓치면 나중에 수입되더라도 처음보다는 구매의욕이 떨어집니다.  다른 좋은 음반들이 엄청나게 계속 들어오기 때문이죠. 처음 수입되었을때 순식간에 나갔던 음반들이 그 다음 수입했을때는 전만큼 잘 안나가는 이유가 여기 있다고 전 봅니다. 온라인 매장에 각자가 찜해 놓은 wish list를 보면 아실겁니다. 언젠가는 사야지 하면서 안사고 있는 음반들이 얼마나 많은지를요.^^ <br>처음 수입할때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정래님의 댓글

조정래 작성일

예^^ 잘 읽었어요 반갑습니다!^^저도 옜날엔^^ 악상과 아르카나 레이블을 좋아했는데(지금도 좋지만^^)요즘은, 앙브로와지, 메트로놈에 더 눈길이 가네요.. 수입상 직원을 만날 기회가 있으면 수요예측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그 수요예측이라는게..예측이 안되서리^^ 그런것 같아요..그방면에서 오래 하시던 분들이라 노하우가 있을텐데 말이에요 담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