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판매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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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2-15 17:32 조회1,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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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판매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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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eethoven : String Quartets Nos. 1-16 [complete] / Belcea Quartet (Alpha262)

베토벤 : 현악사중주 전곡 / 벨체아 사중주단

 

2018년 겨울 베토벤을 뜨겁게 공부했던 풍월당에서 현악 사중주 전곡음반으로 추천한 음반입니다.

발매 직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연주의 재발매 박스반으로, 가장 현대적인 베토벤 현악사중주를 들려준다고 말할 수 있는 기념비같은 음반입니다.

벨체아 사중주단은 1994년 함께 처음으로 소리를 맞춰봤던 때부터 베토벤의 음악을 가장 중심에 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악 사중주 전곡 녹음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이 16개의 작품들이 지닌 완성도뿐 아니라 혁명과도 같은 존재감에 압도되었다고 합니다.

작품에 대한 진지한 자세만큼이나 폭발적인 연주, 놀라울 정도로 긴밀한 화음이 압권입니다. 대푸가도 함께 수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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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zart : Piano Concerto No.20/ Seong-Jin Cho (DG40227)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0& 소나타 3, 12/ 조성진

 

쇼팽, 드뷔시에 이은 조성진의 DG 3번째 음반 모차르트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조성진은 모차르트를 연주할 때마다 늘 행복을 느낀다고 말하며 모차르트는 다른 작곡가들과 비견할 수 없는음악을 만들어가는 기쁨을 선사한다고 말합니다.

오케스트라와 조화를 이루며 함께 만들어내는 음악도 굉장히 아름답지만 독주에서특히 소나타 3번 2악장소나타 12번 2악장..

느린 악장에서 조성진 특유의 투명하고 맑은 소리가 탁월합니다.

디럭스반에는 판타지 3번도 포함되어 있는데, 보너스라고 부르기엔 정말 아름다운 곡이고 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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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afe Zimmermann / Cafe Zimmermann (Alpha434)

카페 침머만 - 알파 녹음 전집 / 카페 침머만

 

발매소식이 들릴 때부터 음반 애호가들을 놀라게 한 음반입니다. 역시나 발매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대악기에 의한 민첩하고 산뜻한 앙상블로 큰 사랑을 받아온 카페 침머만의 바로크 명연을 16장의 음반에 모은 전집입니다.

카페 침머만이 이룬 가장 위대한 성과인 바흐 협주곡 전곡을 비롯하여

최근 발매된 제미니아니 콘체르토그로소만 제외하면 이제까지 발매된 모든 녹음이 담겼습니다.

한 장씩 모으던 분들께는 아쉬운 박스이고, 아직 없으셨던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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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eaceful Bach / Various artists (4835924)

편안한 바흐

 

바흐의 가장 사랑스럽고 말랑말랑한 곡들만을 골라 2장의 음반에 담은 편집음반입니다.

머레이 페라이어, 줄리아노 카르미뇰라, 라파우 블레하츠, 일글리스 콘소트, 아비 아비탈 등 전설적인 연주자들의 가장 좋은 연주들을 엄선했습니다.

골드베르크 변주곡, 평균율 등 바흐의 명곡 중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뿐 아니라 

비킹구르 올라프손의 바흐 칸타타 피아노 편곡 녹음기타를 위한 편곡, 만돌린과 현악 사중주 편곡 등 독특한 바흐 연주들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음반의 제목 그대로 편안하게 바흐를 듣고 싶은 날에 듣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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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eethoven: Complete Symphonies & Brahms: A German Requiem / Herbert Kegel (C7275)

베토벤 : 교향곡 전곡 & 브람스: 독일 레퀴엠 / 헤르베르트 케겔

 

독일의 지휘자 헤르베르트 케겔(1910-1990)의 명녹음을 담은 8장짜리 박스입니다.

케겔은 드레스덴 음악원에서 카를 뵘의 제자였고, 구동독이 자랑하던 명지휘자입니다.

199070세의 일기로 권총자살을 해 애호가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의 대표작품인 베토벤 교향곡과 브람스 독일 레퀴엠은 1980년대 녹음으로 완숙한 경지에 이른 케겔의 지휘를 그대로 증명합니다.

특히 베토벤 교향곡은 1982년과 1983년 사이에 드레스덴 성 누가 교회(Luckaskirche)에서 녹음했는데,

완벽한 완급조절과 긴장감 넘치는 지휘와 오케스트라 사운드는 온몸을 전율케 합니다.

보너스 트랙에는 케겔의 알비노니, 글루크, 글린카, 그리그, 시벨리우스의 명곡이 담겼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알비노니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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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Vivaldi: Sonatas For Cello & Basso Continuo / Jean-Guihen Queyras (HMM902278)

비발디 : 첼로와 통주저음을 위한 6개의 소나타 / 장 기앙 케라스

 

비발디는 그의 말년인 1740년 파리에서 6개의 첼로 소나타를 발표했습니다.

저음악기인 첼로에 대한 비발디의 애정이 듬뿍 담긴 곡으로, 첼로의 풍부한 울림과 깊이있는 소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이 음반은 하프시코드, 오르간, 테오르보, 첼로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해 연주되었습니다.

피아니스트 어머니를 둔 장 기앙 케라스는 어려서부터 비발디 실내악을 들으며 자랐다고 합니다.

연주자의 추억이 담긴 곡을 어떤 마음으로 연주했을까요...

쉽고, 사랑스러우면서도 고풍스러움이 가득한 음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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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ranz Schubert: Die Nacht / Anja Lechner (ECM2555)

슈베르트 :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밤과 꿈, 로망스, 부르크뮐러 : 3개의 녹턴 외 / 안야 레흐너

 

실베스트로프, 만수리안 등 영적 깊이를 헤아리는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주로 녹음했던 첼리스트 안야 레흐너가

기타 연주자 파블로 마르케스와 함께 근사한 새 음반을 완성했습니다.

기타와 첼로가 함께 연주하는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는 형용할 수 없이 근사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밤과 꿈>, <거리의 악사>, <바다의 고요> 등 가곡 편곡작품들 역시 슈베르트의 시적 감수성을 풍부하게 보여줍니다.

브루크뮐러의 <3개의 녹턴>은 그동안 잘 녹음되지 않아 아쉬웠던 보석같은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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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JS Bach: Cello Suites (transcribed for viola) (ECM255354)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비올라 편곡 버전) / 킴 카슈키쉬안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비올리스트 킴 카슈카쉬안이 재해석하고 편곡한 음반입니다.

카슈카쉬안은 ECM 레이블에서 꾸준히 뛰어난 음반을 녹음해오고 있는데,

아스투리아나(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노래)’10년 넘도록 꾸준히 사랑받는 명반입니다.

첼로와는 다른, 비올라로 듣는 무반주 첼로 모음곡의 매력은 들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혹자는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두고 사실 바흐가 이 곡을 연주하고자 했던 악기의 원형이 비올라에 가깝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심오하고 깊은 이 음악을 비올라의 소리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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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Schubert : Symphonies Nos. 5 & 8 / Claudio Abbado (4835620)

슈베르트 : 교향곡 5, 8'미완성' / 클라우디오 아바도

 

아바도의 숨겨져 있던 녹음이 우연히 발견되어 음반으로 발매되었습니다.

그래서 음반 제목도 'REDISCOVERED'입니다.

1971531일 빈 무지크페라인 실황으로, 당시에는 슈베르트 교향곡 8<미완성>을 시작으로,

폴리니 협연의 바르토크 피아노 협주곡 2, 마지막에 슈베르트 교향곡 5번이 연주되습니다.

오스트리아 방송의 라디오 중계를 위해 녹음된 마스터테이프는 빈 필하모닉 175주년 기념 자료 확인 작업 중에 발견었는데,

그 중 슈베르트 교향곡을 음반화했습니다.

다소 오래된 녹음이라 깨끗한 고음질은 아니지만, 젊은 시절 우아한 슈베르트 사운드를 창조했던 아바도의 흔적이 담긴 고마운 음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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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estination Rachmaninov - Departure / Daniil Trifonov
(DG40225)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 4/ 다닐 트리포노프

 

라흐마니노프는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통해 예술가로서 새롭게 탈바꿈합니다.

오랜 침묵을 깨고 발표한 이 작품은 난해한 기교와 풍부한 표현까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니즘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피아노 협주곡 4번은 라흐마니노프가 피아니스트로서 전세계를 유람하던 시기에 작곡된 작품입니다.

거슈윈이 재즈를 연주하던 시기 라흐마니노프도 뉴욕에 있었고, 유럽에서는 드뷔시와 라벨을 만납니다.

이토록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운 물결을 접한 라흐마니노프의 경험이 다채롭게 담긴 실험적인 작품입니다.

트리포노프의 도이치 그라모폰 4번째 음반에서 음악과 음악가에 대한 진지한 연구, 그리고 피아니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라흐마니노프가 편곡한 바흐 파르티타 마장조도 굉장히 유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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