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판매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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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9-02 16:17 조회8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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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판매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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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aroque Music for Cello / Anner Bylsma (2564696220)

바로크 첼로 모음집 / 안너 빌스마

 

풍월당 8월 판매순위 1위는 지난 7월에 세상을 떠난

첼리스트 안너 빌스마의 음반입니다.

세상에 이름을 남긴 첼리스트는 많지만

어느 한 분야의 경지에 도달한 연주자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안너 빌스마는 바로크 음악의 선구자로

시대악기로 첼로 작품을 연주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그의 연주와 연구는 수많은 음악도들에게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여든 다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네덜란드의 거장...

풍월당을 찾아주시는 분들의 따듯한 마음으로

안너 빌스마는 다시 한 번 모두의 가슴에 영원히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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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chaikovsky: Symphony No. 6 'Pathetique / Kirill Petrenko (BPHR190261)

차이콥스키 : 교향곡 6비창’ / 키릴 페트렌코

 

꾸준히 순위권에 오르는 음반입니다.

풍월당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이기도 합니다.

발매된 음반과 영상물 모두 합해도

한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적은 음반을 남겼기에

그의 음반을 갈망하는 많은 분들이 애정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824, 베토벤 교향곡 9번과 베르크의 룰루 모음곡으로

키릴 페트렌코는 자신의 시대를 알렸습니다.

825,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열린 무료 음악회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취임을 축하해주기 위해 광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흡사 새로운 교황님의 취임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자, 모든 청중들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베를린을 여름보다 뜨겁게 달군 새로운 상임지휘자, 키릴 페트렌코!

그의 차이콥스키로 그 감동을 함께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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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stvan Kertesz In Vienna / Istvan Kertez (4834710)

이슈트반 케르테스 인 비엔나 / 이슈트반 케르테스

 

헝가리의 거장 이슈트반 케르테스,

짧지만 강렬하게 획을 그은 지휘자입니다.

특히 빈 필과 함께 녹음한 음반들은

애호가들과 평론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이제, 그의 귀중한 음반들이 한 박스에 모여

다시 한 번 세상에 나왔습니다.

케르테스의 지휘를 잊지 않은 사람들이

이 박스를 주저하지 않고 선택했습니다.

수많은 애호가들의 손길은 그의 이름을 다시 한 번 기억에 남겼습니다.

풍월당도 이 박스를 소중한 마음을 담아 소개합니다.

그를 추모하기 위해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휘자 없이 녹음한 브람스의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들어보세요.

그를 기리는 단원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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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eethoven : Complete Symphonies & Brahms: A German Requiem / Herbert Kegel (C7275)

헤르베르트 케겔의 최후의 녹음들 / 헤르베르트 케겔

 

이제는 스테디셀러가 된 헤르베르트 케겔의 최후의 녹음입니다.

3개월간 꾸준히 많은 선택을 받았고,

지금도 풍월당에 방문하시는 분들께서 선택하시는 음반입니다.

 

8장에 29,900원이라는 특가만으로는

이 음반이 스테디셀러가 된 이유를 설명하기 힘들 것입니다.

무심코 집은 음반에서 그 어떤 지휘자에게서도 느끼기 힘든

비장한 무게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말년의 비극을 예상이라도 한 듯,

해가 가면 갈수록 그의 음악은 어두워졌습니다.

애호가들이 그런 음악에 열광할 무렵,

갑작스럽게 그의 지휘봉은 멈췄습니다.

 

지난 세 달 간, 풍월당에 케겔 열풍이 불었습니다.

그 바람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입소문이 사람들을 타고 퍼지듯,

그의 음악도 날개를 타고 멀리멀리 퍼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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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a Morte della Ragione / Giovanni Antonini (Alpha450)

이성의 죽음 / 지오반니 안토니니

 

명음반은 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습니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사이의 음악을

고음악 전문가이자 하이든 프로젝트로 더욱 명성이 자자한

지오반니 안토니니와 그의 악단이 연주합니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음악은 낯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장에서 음반을 트는 순간!

어딘지 모르게 친숙한 선율과 흥에 모두가 감탄했습니다.

리코더 소리는 특히 이 음반의 백미이지요.

음반을 들으신 분들 사이에서 빠르게 소문이 퍼지고

처음엔 낯설었던 이 음반은 순식간에 품절되었습니다.

 

알파 레이블에서 발매된 음반들은 커버도 뛰어나고

음반 안에 있는 내지도 알차기로 유명합니다.

하드커버 양장본 커버 안에는 다양한 그림들로 가득합니다.

이성에서 광기까지 모든 사고가 변화하던 시절,

격동기의 순간을 음악과 그림으로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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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Bach
: Goldberg Variations / Trio Zimmermann (BISSACD2347)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 / 침머만 삼중주단

 

7월에 발매되어 높은 평가를 받은 음반입니다.

그리고 풍월당 명반백선 222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실내악으로 편곡되기도 했습니다.

시트코베츠키 편곡이 유명하지요.

이번에는 침머만 삼중주단이 직접 편곡했습니다.

바이올린의 프랑크 페터 침머만,

비올라의 앙트완 타메스티,

첼로의 크리스티안 폴테라가 결성한 침머만 삼중주단은

깔끔한 음색과 신묘한 호흡을 들려줍니다.

세 명이 마치 하나의 몸이 된 듯한 연주를 들으면

최고화질의 명화를 눈으로 만끽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명음반이 미샤 마이스키와 제라르 코제,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의 연주였다면,

우리 시대의 명음반은 침머만 삼중주단의 연주입니다.

이들의 마법이 8월을 지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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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Bruch : Kol Nidrei / Julius Berger (EBS6060)

브루흐 : 콜 니드라이, 칸초나, 아다지오, 아베 마리아 / 율리우스 베르거

      

한동안 국내에 들어오지 않다가

풍월당에서 7월부터 선보였던 귀한 음반입니다.

그리고 그 기다림은 모두를 만족시켰습니다.

 

이 음반은 40분이 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 10분만에 넋을 잃게 만들고

남은 20여분으로 황홀경을 선사합니다.

안토니 비트와 율리우스 베르거의 환상적인 호흡은

모두를 환상적인 세계로 인도합니다.

애수에 젖은 눈물과 절경, 그리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지나고

시계를 보면 정말 조금밖에 지나있습니다.

분명 긴 여행을 떠난 것 같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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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Schumann : The Complete Songs Box (CDS4444150)

슈만 : 가곡 전집

 

영국의 품위있는 레이블, 하이페리온...

이들이 발매하는 음반은 모두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하이페리온의 가곡 음반들은 가곡 분야에서 특히 이름난 성악가들과 반주자들을 섭외해

음반 단 한 장으로도 그 가곡 작품의 진면목을 알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뛰어난 기획으로 큰 사랑을 받은 하이페리온의 슈만 가곡 시리즈!

그 음반들이 한 박스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기존 발매반과는 달리,

슈만 가곡의 초기 시절부터 만년까지 작곡 연대순으로 정리되었습니다.

로베르트 슈만에 대한 헌정과 찬사를

하이페리온은 품격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엄청난 완성도로 이름이 높았기에 순식간에 품절되었습니다.

 

열광적인 반응을 얻은 슈만 가곡 전집 박스,

많은 분들께서 8월을 마무리하는 박스로 선정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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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Haydn, Boccherini : Cello concerto / Jacqueline Du Pre (2564640415)

하이든, 보케리니 : 첼로 협주곡 / 재클린 뒤 프레

 

재클린 뒤 프레...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아픈 첼리스트입니다.

존 바르비롤리와 함께 녹음을 한 엘가의 첼로 협주곡은

현재까지도 독보적인 명반으로 남았습니다.

그녀가 남긴 음반은 대부분 뛰어난 평가를 받았지만

그 중 하이든과 보케리니의 첼로 협주곡을 놓칠 수 없습니다.

 

하이든과 보케리니의 첼로 협주곡은

두 작곡가들이 남긴 작품들에 비해 조금은 낯섭니다.

하지만 재클린 뒤 프레의 활시위와 첼로의 따듯한 소리에

의구심은 어느새 무너져 내려버립니다.

단번에 천재임을 알려주는 그녀의 연주는

하이든의 선율을 따라 시공간을 초월해 다가옵니다.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을 내뿜는 연주....

뒤 프레의 너무도 짧은 삶이 더더욱 아쉽습니다.

그녀와 함께 했던 다니엘 바렌보임, 존 바르비롤리가

이 음반에도 멋진 호흡을 맞춥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여인의 첼로,

8월에 다시 한 번 선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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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chubert : The Complete Songs Box (CDS4420140)

슈베르트 : 가곡 전집

 

풍월당이 특별 수입한 슈베르트 가곡 전집!!

비록 고가의 가격이지만

많은 분들께서 이 박스의 진가를 알아주셨습니다.

음반 40장이 전부 쥬얼 케이스 안에 들어있고,

슈베르트의 모든 가곡이 영문으로 번역되어 두꺼운 책자에 실렸습니다.

 

이 박스에 담긴 음반들은 모두 뛰어난 연주가 담겨 있습니다.

마티아스 괴르네의 <겨울 나그네>, 이안 보스트리지의 <아름다운 물레방앗간의 아가씨>,

아를린 오저가 부른 <네 개의 칸초네>

슈베르트가 평생동안 작곡해온 가곡들을

최고의 성악가들과 반주자들을 섭외해 녹음했습니다.

낱장으로 발매된 음반들은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박스가 발매되자, 모든 사람들이 이 박스를 원했습니다.

풍월당도 두 번에 걸쳐 특별히 수입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순식간에 품절되었습니다.

 

보석의 진가를 알아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풍월당은 오늘도 자부심을 가지고 음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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