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ssa (Spain)

<신보> GCD921108 (2CDs)★★★★★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1~5번 &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KV 364
토마스 체헤트마이어 (바이올린 & 지휘) / 루트 킬리우스 (비올라)
18세기 오케스트라, 프란츠 브뤼헨 (지휘)
*** Live Recordings. 2000~2005 ***
우리 시대 가장 개성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의 특별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전집! 모차르트 250주년을 전후하여 많은 바이올린 명수들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을 녹음했지만 이 음반에 필적할 만한 전집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오래전 젊은 체헤트마이어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연주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 연주는 현대 악기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쾌하고 신선한 표현과 뚜렷한 개성으로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이 평가받으며 모차르트 협주곡의 대표적인 음반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체헤트마이어가 시대악기를 들고 18세기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시 돌아왔다. 18세기 오케스트라의 연주회 실황을 기록하는 글로싸 레이블의 "Grand Tour"시리즈의 하나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네덜란드, 브라질 등을 순회하며 연주한 모차르트 협주곡 실황 녹음이 등장했다.
요즘 현대악기와 시대악기를 절충시키는 연주도 많이 시도되고 있지만 모험심이 넘치는 체헤트마이어는 절충주의에 머무르지 않고 본격적인 시대악기 연주를 시도했다. 체헤트마이어가 연주한 악기는 1730년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이며 고전 스타일로 세팅하고 1780년경의 고전시대 활을 사용했다.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루트 킬리우스의 악기는 1793년 제작한 스토리오니 학파의 비올라이다.
옛 스타일로 연주하는 것 답게 카덴차도 다른 사람이 써 놓은 것이 아닌 체헤트마이어 자신의 카덴차를 사용했다. 협주곡 1번, 4번, 5번은 체헤트마이어가 독주와 지휘를 겸했고 협주곡 2번, 3번,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는 18세기 오케스트라의 마에스트로 프란스 브뤼헌이 지휘했다. 두 사람의 지휘를 비교할 때 오케스트라 통솔력 측면에서 체헤트마이어 쪽이 별로 손색이 없는데 이는 최근 지휘 분야에도 정진하고 있는 체헤트마이어의 역량이 반영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연주 스타일은 이전 연주의 신선한 표현에 시대 악기 특유의 뉘앙스 풍부한 색채감과 고전적인 품위가 더해진 느낌이다. 특히 느린 악장에서 악기간의 음색적인 친화력은 고막이 녹아 흐를 정도로 아름다운 음향을 빚어낸다. 체헤트마이어와 18세기 오케스트라의 만남은 말 그대로 특별한 경험이다. 비록 여러분이 이미 많은 바이올린 협주곡 전집을 갖고 있더라도 이 음반의 유혹을 벗어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신보> GCDP32302 이새의 나무 - 그레고리오 성가와 중세 다성음악
연주 - 앙상블 질르 뱅슈와, 도미니크 벨라르(지휘)
새로운 천년의 희망! 이새와 그 후손들의 계보를 나타내는 “이새의 나무”는 선택받은 사람들의 상징으로 새로운 천년이 도래하는 시점에 불안과 희망으로 점철된 중세인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의미만큼 교회의 스테인드글라스에서 음악에 이르기까지 중세 예술에서 이새의 나무는 다양하게 다뤄지고 있다. 현대의 대표적인 중세음악 합창단인 앙상블 질르 뱅슈와는 이새의 나무를 묘사한 음악들, 중세 그레고리오 성가와 다성음악을 현대에 되살리고 있다.
11세기 단성 성가를 모은 갈리아 그라두알레집, 다성음악을 체계화시킨 노트르담 악파의 음악, 13~14세기의 대표적인 다성음악 작품집인 몽펠리에 필사본에 이르기까지 중세 음악 예술의 정수를 모았다. 특히 이 음반은 수도원의 수도사들이나 성당 부속의 성가대 같은 아마추어 합창단이 아닌 옛 음악 가창법을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가수들로 구성된 프로 합창단의 노래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바흐 연주로 명성을 쌓은 테너 게르트 튀르크, 프랑스 바로크와 르네상스 다성음악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바리톤 죠제프 카브레 등 옛 음악 분야에서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스타 가수들이 앙상블 질르 뱅슈와의 멤버로 참여했다. 리더이면서 테너 파트를 부르는 도미니크 벨라르를 포함해 겨우 다섯 명 뿐인 간소한 편성이다.
아마추어 합창단에 비해 확실히 소박한 맛은 덜하지만 특히 높은 성부를 성숙한 여성이 담당했기 때문에 음정과 음색은 압도적일 정도로 안정적이며 단어에 의미를 부여하는 악센트나 비브라토, 장식음 들은 정교한 중세 귀금속 세공을 보는 것처럼 찬란하다. 리듬의 해석도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엄격한 리듬 모드에 따라 부르는 것이 아닌 비교적 자유로운 리듬 해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연주에서는 거의 들을 수 없는 굉장히 우아한 중세 음악 가창을 들려준다. 간단히 말해서 전문적인 중세음악 앙상블이 지니고 있는 장점이 한껏 빛을 발하고 있다. 긴 겨울밤의 벗처럼 중세음악 팬들의 마음을 두고두고 따뜻하게 만족시킬 만한 음반이다.

<신보> GCD921204 바흐 플루트 협주곡집 (플루트 협주곡 b단조(칸타타 209번, 173a번, 207번 편곡),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초기버전) BWV1050a, 관현악모음곡 2번 BWV1067)
연주 - 마르첼로 가티(플루트), 엔리코 가티(바이올린, 지휘), 앙상블 오로라
바흐의 플루트 협주곡은 진실인가 거짓인가? 가로 플루트는 바로크 시대에 가장 사랑받은 악기 가운데 하나였다. 그리고 바흐도 가로 플루트를 위해 많은 작품을 썼다. 하지만 전해지는 플루트 협주곡은 한 곡도 없다. “가로 플루트 음악 발전에 기여한, 바로크 협주곡을 정점으로 끌어올린 바흐가 플루트 협주곡을 왜 한곡도 남기지 않았을까?” 음악학자 프란체스코 찌메이와 마르첼로, 엔리코 가티 형제의 의문은 여기서 출발했다.
이 음반에는 바흐가 작곡한 플루트가 포함된 주요한 관현악 작품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화려한 쳄발로 파트로 유명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은 쳄발로 독주 부분이 소박한 초기 버전으로 연주하여 바이올린, 플루트, 쳄발로 세 가지 악기가 균형을 이루는 3중 협주곡의 의미를 되살렸다. 또한 두말할 필요 없이 가장 유명한 바흐의 플루트 작품 중 하나인 관현악 모음곡 2번이 수록되어있다. 그리고 바흐 칸타타 209번, 173a번, 207번 악장을 프란체스코 찌메이가 플루트 협주곡으로 편곡한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칸타타 209번의 신포니아는 본래 플루트 독주부가 있는 협주곡 스타일의 악장이고 칸타타 207번의 테너 아리아는 전형적인 다 카포 아리아가 아닌 비발디 협주곡을 연상시키는 음악적 전개를 보여주며 모두 b단조라는 바로크 플루트에 적합한 조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잃어버린 플루트 협주곡 악장으로 추정되고 있다. 엔리코 가티가 리드하는 앙상블 오로라는 최근 바흐 연주 경향에 따라 파트 당 한명으로 이뤄진 최소 편성으로 연주하고 있다.
최소 편성 연주답게 각 파트는 풍성한 생기와 표정을 자랑한다. 비록 쳄발로 파트가 축소되었지만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에서 들려주는 미켈레 바르키의 역동성 넘치는 쳄발로 독주도 주목할 만하다. 복원된 바흐 플루트 협주곡의 진정성 여부는 음악학자들에게는 중요한 문제일지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음악 앞에서 어떤 것이 옳은지 따지기만 하는 것은 무의미하지 않을까? 진정성 여부와 상관없이 가티 형제와 앙상블 오로라는 진실로 아름다운 바흐 음반을 하나 더 추가했다.

<신보> GCD921615 장-밥티스트 륄리 : 프로세르피네 (2CDs)
연주 -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에르베 니케(지휘)
앙드레 카르디날 디스투쉬의 <칼리로에>와 마랭 마레의 <세멜레>에 이은 에르베 니케/르 콩세르 스피리튀엘의 회심작! 오랜 세월 동안 잠들어 있던 륄리의 서정비극 <프로세르피네>를 담은 세계 최초의 음반으로, 그 사료적 가치도 높을 뿐만 아니라 고음악 애호가들에게도 큰 기쁨을 안겨다 줄 것이다. 륄리의 오페라들 중에서 영웅주의보다는 사랑과 열정에 초점을 둔 최초의 작품이며 그 만큼 감성과 음악적 선율이 풍부한데, 살로메 할러를 비롯한 독창자들과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은 이 아름다운 작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었다.

<신보> GCDP31905 우리 바다에 비치는 밝은 빛 (성녀 마리아의 영감에 대한 과거와 현재의 반영)
연주 - 칸티카 심포니아
주세페 말레토가 이끄는 칸티카 심포니아는 회심의 기욤 뒤파이 3부작을 완성한 후, 최소의 인원 편성으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성녀 마리아로부터 영감을 받은 르네상스 시대 작곡가들의 모테트와 라우데 작품들과 갈란테 및 구바노프라는 현대 작곡가의 작품 2곡을 수록한 이 음반은 그 간결한 우아함 속에 '성스러움(divinity)'이 고요히 빛난다. 근래에 발매된 가장 아름다운 아카펠라 음반들 가운데 한 장으로 손꼽아도 좋을 음반이다.
◈◈◈◈◈ 미드 프라이스 Cabinet 시리즈 ◈◈◈◈◈
글로싸를 대표했던 옛 명반들이 새롭게 아름다운 자켓을 입고 다시 태어난 캐비넷 시리즈! 한 동안 구할 수 없었던 스페인 기타 시리즈와 엠마 커크비의 아름다운 노래 등등이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만만한 곡은 아니지만 자켓이 넘 이뻐요~ 우째요

GCDC80102 아르스 멜랑콜리에 - 바이스: 류트 작품집 ★★★★★
연주: 호세 미구엘 모레노(기타)
독일 드레스덴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작곡가 바이스의 류트 작품집. 동시대의 타 유럽 류트 작품들이 우아하고 기품 있는 멜로디이거나 화려한 것에 비해, 바이스의 류트 작품집은 선이 명료하고 간결하면서도 소박한 인간적인 작풍을 보여준다.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들려오는 음질에 호세 미겔 모레노의 정성스런 연주는 듣는 이를 18세기 독일의 소박한 도시로 안내한다.

GCDC80205 스페인의 기타 제 3집 - 맑고 시원한 강
연주: 호세 미구엘 모레노(기타)
300년의 스페인 기타 역사를 담은 귀중한 음반. 최초 기타 족의 역사는 운반이 가장 쉬운 반주 역할로 시작되었는데, 르네상스 시대부터 기타는 전신인 비우엘라와 함께 독주 악기로서 가능성을 제시한다. 소프라노 누리아 리알의 시원하고도 섬세한 목소리가 표지 사진의 비우엘라를 연주하는 호세 미겔 모레노와 어우러져 고품격 고음악의 특성을 한층 빛낸다.

GCDC80206 스페인의 기타 제 5집-가스파르 산스
연주: 오르페니카 리라/ 호세 미구엘 모레노(기타)
300년의 스페인 기타 역사를 담은 음반. “귀족용 기타” 비우엘라가 사라지고, 기타가 서민용 악기에서 널리 보급될 시점의 기타 음악 총 정리판. 기타 음악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가스파르 산스(1640-1710)의 기타 교본을 그대로 연주한 기타 고음악의 성경. 특히 초기 기타의 모양인 4복현에서 6복현으로 진화하기 직전의 희귀 고악기인 5복현 기타(사진 참조)로 연주한 음반이기 때문에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다.
◈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CHOC ◈

GCDC80402 토비아스 흄: 감보의 영혼 비올과 소프라노를 위한 연주집
연주: 엠마 커크비(소프라노)/ 라비린토/ 파올로 판돌포(지휘)
소프라노 에마 커크비가 파올로 판돌포와 만나 녹음한 음반. 17세기 초, 광인(狂人)으로 알려진 스코틀랜드 출신의 토비아스 흄이 남긴 감보 비올(비올라 다 감바) 곡들을, 파올로 판돌포가 주축이 된 라비린토 멤버들과 소프라노 커크비가 함께 어울려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CHOC ◈

GCDC80906 루카 마렌찌오: 마드리갈집 제 9권
연주: 라 베넥시아나
마렌찌오를 통해 수집, 정리, 편찬된 것으로 알려진 마드리갈 모음집. 자료로서도 커다란 의의가 있는 기품있는 마드리갈 모음집. 이 작품에서 라 베넥시아나의 음악성이 최고조로 발한다. 고음악, 특히 마드리갈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필청반!
◈ 황금 디아파송 상(Diapason D'Or), 골드베르그(Goldberg) 지 만점, 레페르트와르(Repertoire)지 만점, 스케르초(Scherzo) 지 만점 ◈

GCDC81103 라모: 아캉트와 세피스, 헤베의 축제
연주: 18세기 오케스트라/ 프란츠 브뤼헨(지휘)
라모가 활동했던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중반의 프랑스 음악은 자연, 전원을 주제로 한 궁정 음악이 주류를 이루었다. 특히 라모의 관현악 작품은 17세기 중반에 그 화려함과 소박함이 조화를 이루는데, 프란스 브뤼헨의 지휘로 연주되는 두 곡의 관현악 조곡은 실황 녹음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음악성과 훌륭한 음질을 자랑한다.

GCDC81104 모차르트: 알로이지아 베버 아리아집
연주: 신디 시덴(소프라노)/ 18세기 오케스트라/ 프란츠 브뤼헨(지휘)
알로이지아 베버는 당대 유명 소프라노이자 모차르트의 처제, 즉 콘스탄체의 여동생이다. 모차르트는 그녀를 위해 아름다운 아리아들을 작곡했는데, 콜로라투라의 난이도가 높아 연주회뿐만 아니라 현대 레코딩에서 기피되는 악명 높은 곡들이다. 그러나 네덜란드 출신의 신디아 지덴이, 프란스 브뤼헨과 함께 1998년 5월 네덜란드에서 가진 실황공연에서 초절기교와 함께 말끔한 해석을 들려준다. 라이브 레코딩을 넘어선 엄청난 고음질도 주목.

GCDC81302 <천상의 하프> 메이어, 페트리니, 바흐, 모차르트의 편곡 작품수록
연주: 마리아 갈라씨, 가브리엘라 보씨오 (하프) ★★★★★
이보다 더 신선하고 아늑한 클래식 음악은 없다!! 새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첫 트랙부터 천상의 하모니를 듣는 듯한 착각에 빠져드는 음반!! 두 대의 하프가 들려주는 메이어, 바흐, 모차르트의 작품들은 마치 뉴에이지 음악처럼 편안하게 다가온다. 상쾌하며 맑은 청량감은 물론이다. 아침을 여는 음악으로 강력 추천하는 음반!!

GCDC81403 칸티쿰 칸티코룸(가곡 중의 가곡)
연주: 라네상스 오케스트라/ 리차드 치트햄(지휘)
게레로의 <레퀴엠>을 발표하면서 고음악, 종교음악 애호가들에게 커다란 충격과 감동을 선사했던 치탐-르네상스 오케스트라의 후속작. 바로크 이전 성가곡과 마드리갈의 진수를 엄선한 작품이며, 데 비반코, 페빈, 데 모랄레스, 데 빅토리아, 게레로 등 스페인 작곡가들의 작품을 담고 있다.
◈◈◈◈◈ 가티가 연주한 화제의 비발디 바이올린 소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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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D921203 비발디: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 1 (2CDs) ★★★★★
연주: 엔리코 가티(바이올린) & 앙상블 오로라
Arcana 레이블의 코렐리 소나타로 '느림의 미학'을 보여준 엔리코 가티와 앙상블 오로라가 빚어낸 또 하나의 걸작 레코딩!!! 첫 트랙을 Play 하는 순간부터 우아하며 깊은 향이 흐르는 연주에 매혹된다. 절제되었으나 세련된 장식음, 우아한 프레이징, 격조높은 연주는 비발디 해석과 연주에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비발디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한음악학자 마이클 톨버트의 고증과 가티가 만나 펼치는 절정의 비발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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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D921202 비발디: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 2 ★★★★★
연주: 엔리코 가티(바이올린) & 앙상블 오로라
Arcana 레이블의 코렐리 소나타로 '느림의 미학'을 보여준 엔리코 가티와 앙상블 오로라가 빚어낸 또 하나의 걸작 레코딩으로 이미 장안에 화제가 되었던 바로 그 음반!!!
◈◈◈◈◈ Glossa SACDs ◈◈◈◈◈

GCDSA922205 J.S.바흐 : 모테트 BWV 225-230 외 ★★★★★
연주: 플레미쉬 라디오 합창단, 보 홀텐
보 홀텐이 이끄는 플레미쉬 라디오 합창단은 한 성부 당 한 명의 보컬을 배정하여 한없이 투명하고 정갈한 바흐를 들려준다. 간결하면서도 대가의 숨결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선율과 그 울림은 플레미쉬 라디오 합창단을 통해 간간히 떠 있는 뭉게구름을 품고 있는 더없이 맑고 푸르른 하늘로 그려진다. 듣는 이의 영혼마저 정화시킬 법한 지극한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음반! Hybrid 5.0 Multi-channel SACD

GCDSA922204 엘가 : 교향곡 제1번 외
연주: 플레미쉬 라디오 오케스트라, 마틴 브래빈스 (지휘)
초연을 맡았던 대 지휘자 한스 리히터가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교향곡'이라고 극찬했던 교향곡 1번은 엘가의 최고 걸작이자 가장 사랑받는 작품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엘가를 장기로 하는 영국의 '라이징 스타' 마틴 브래빈스는 엘가 특유의 애수와 품격을 살린 멋진 해석을 들려주는데, 특히 풍부한 감성을 잘 살린 아름다운 아다지오 악장은 깊은 감동을 주는 명연이다. Hybrid 5.0 Multi-channel SACD

GCDSA921611 샤르팡티에: 8성부를 위한 미사와 테 데움
연주: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에르베 니케(지휘)
샤르팡티에 디스코그라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에르베 니케와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이 잘 녹음되지 않는 두 곡의 대규모 작품에 애정어린 시선을 보낸다. 장년기에 접어든 샤르팡티에의 음악적인 충실함을 엿볼 수 있는 2중 합창과 2중 오케스트라를 위한 8성부와 8 바이올린과 리코더를 위한 미사(H.3), 8성부와 바이올린과 리코더를 위한 테 데움(H.145)이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함으로 연주되었다. Hybrid 5.0 Multi-channel SACD

GCDSA922203 라흐마니노프: 러시아 정교회음악 Op.31 ★★★★★
연주: 플레미쉬 라디오 합창단, 카스파르 푸티니쉬(지휘)
<만도>Op.37과 더불어 라흐마니노프의 불후의 명작이자 20세기 종교음악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성 요하네스 크리로스톰 전례음악>을 SACD의 멀티채널로 감상한다는 것은 대단히 감동적인 일일 것이다. 묵직한 저음과 엄숙함을 실어 무반주의 합창이 아름답게 펼쳐내는 러시아 정교음악의 진수가 바로 이 음반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흔치 않은 레파토리인 이 작품에 관한 음악적, 기수적 관점에서의 최상의 명연으로 이 음반을 강력히 추천한다. Hybrid 5.0 Multi-channel SACD

GCDSA922201 스트라빈스키: 불새, 새의 노래
연주: 플랑드르 방송 교향악단, 요엘 레비(지휘)
루마니아 출신 이스라엘 지휘자 요엘 레비가 들려주는 강렬한 '불새'의 위용이란! 그는 말러와 근현대 미국음악으로 정통한 지휘자로 여기서는 플랑드르 방송 교향악단을 뜨거운 불새마냥 거칠게, 그러나 웅장하게 몰아간다. 작곡자에 의해 여러번 편곡되었지만 여기서는 1910년 파리 초연판으로 연주했다. 최신 SACD멀티채널 녹음으로 생생한 현장감이 넘친다. Hybrid 5.0 Multi-channel SACD

GCDSA922202 코다이: 미사 브레비스
연주: 플랑드르 방송 합창단, 요한 두이크(지휘)
졸탄 코다이는 현대음악 작곡가이자 음악교육자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또한 20세기 초반 교회음악 부흥의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음악가이다. 그의 미사곡은 정통적인 양식을 충실히 따른 간결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미사 브레비스라고는 하지만 입당송에서 “이테 미사 에스테”까지 미사 통상문이 모두 담겨있다. 코다이의 시편과 찬송가도 수록. 25명 혼성으로 구성된 플랑드르 방송 합창단의 균형잡힌 연주가 돋보인다. Hybrid 5.0 Multi-channel SACD
◈◈◈◈◈ 에르베 니케 &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의 음반들 ◈◈◈◈◈

GCD921614 마랭 마레: 세멜레 (2CDs) ★★★★★
연주: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에르베 니케(지휘)
1709년 파리에서 초연된 마랭 마레 최후의 오페라 《세멜레》는 작곡가의 모든 창조적 역량이 녹아든 걸작이다. 애상감을 머금은 아름다운 선율과 놀랄만한 독창성,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가득한 이 서정비극의 모든 매력과 극적 긴장감을 남김없이 이끌어낸 에르베 니케와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의 연주는 심원한 감동을 자아내는 절대 명연이다. 강력추천!

GCD921612 앙드레 카르디날 디스투쉬: 칼리로에 (2CDs)
디스투쉬는 현재 대부분의 우리들에게 생소한 인물이지만, 18세기 초에는 캉프라, 마랭 마레 등과 함께 당대를 대표하던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다. 사랑과 질투, 권력욕과 고귀한 관대함이 융해되어 있는 감동적인 비극 《칼리로에》는 그의 대표작들 가운데 하나로서, 에르베 니케와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에 의해 비로소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바로크 음악애호가 필청반!
GCD921606 헨델: 수상음악, 왕궁의 불꽃놀이 ★★★★★
연주: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에르베 니케(지휘)
바로크 오보에 24명, 리코더 15명, 바순13명, 내추럴 트럼펫 8명, 내추럴 혼7명 등 100여명의 원전 연주자들이 빚어낸 박진감 넘치는 연주의 극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음반. 밸브없이 연주하는 내추럴 혼과 내추럴 트럼펫의 음정은 이 연주에 매력 포인트!! 상상을 초월하는이 음반의 진가는 왕궁의 불꽃놀이(19번 트랙)만 들어보아도 알 수 있다.

GCD921610 데마레: 그랑 모테트 2집 - 데 프로푼디스 등 ★★★★★
연주: 르 콩세르 스피뤼튀엘, 에르베 니케(지휘)
앙리 데마레는 륄리와 함께 프랑스 왕실 예배당을 중심으로 활약한 인물로서 오페라 등도 작곡했지만 역시 데마레의 본령은 부르봉 왕조의 장대한 종교음악, 그랑 모테트이다. 프랑스 바로크 음악 애호가들에게 호평받은 제 1집은 화려한 찬미가인 Te Deum이 중심이었는데 제 2집은 대조적으로 어두운 시편 De profundis 및 성령강림축일을 위한 Veni creator을 수록하고 있다. 가사의 심오함에 유연한 아름다움이 곁들여진 명연이다.

GCD921607 데마레: 그랑 모테트 <파리의 테 데움>
연주: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에르베 니케(지휘)
륄리, 샤르팡티에의 명성에는 가려 있지만 프랑스 그랑 모테트의 정점에 서 있는 앙리 데마레의 걸작을 담은 앨범. 자연스럽게 흐르는 음악의 생기 속에 스민 파토스의 은근함, 성악의 가능성을 극한까지 추구하며 효과를 극대화 시킨 그의 작품들은 분명 륄리와는 다른 독자적인 색채를 지닌 것으로 놀랄만 하다. 스케일감과 디테일의 균형을 잃지 않는 에르베 니케의 지휘 또한 감동을 배가시킨다.
GCD921602 샤르팡티에: 모로이 경을 위한 미사
연주: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에르베 니케(지휘)
성 미셸 사원 오르간의 무겁고 장중한 울림과 인성(人聲), 에르베 니케의 연주력이 조화를 이루면서 가슴을 파고드는 음반. 모로이 경은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지만 미사의 통상문 사이에 기악과 오르간이 가미되는 구성의 이 작품만으로도 샤르팡티에 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다.

GCD921603 샤르팡티에: 테 데움 ★★★★★
연주: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에르베 니케(지휘)
오랜 세월 동안 '서주'만 연주되던 <테 데움>이 뛰어난 연주로 전곡이 녹음되어 사료적 가치도 높은 음반. 에르베 니케와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의 순도높은 투명함으로 생기를 불어넣은 탄력 넘치는 연주는 그라모폰지는 물론 국내 음악지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 골드베르그 지 만점,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

GCD921604 샤르팡티에: 테네브레 ★★★★★
연주: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에르베 니케(지휘)
<테네브레>는 성주간의 철야 기도에서 불려지는 기도송으로 샤르팡티에는 모두 31곡의 <테네브레>를 썼고 이 음반에는 '예레미야의 애가'에 곡을 붙인 테네브레와 5곡의 <사순절을 위한 묵상>이 실려 있다. 가슴 깊이 여운을 남기는 극적인 표현과 정갈함이 훌륭한 대조를 이루며 숨쉬고 있다. 고음악 애호가를 위한 추천반!!!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

GCD921601 퍼셀: 디도와 에네아스
연주: 르 콩세르 스피리투엘, 에르베 니케(지휘)
프랑스의 오르가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에르베 니케가 1987년에 설립한 최고의 고음악 전문 연주 단체인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은, 루이 15세 통치 시절 프랑스에서 설립되었던 음악 교육 전문 기관의 이름이기도 하다.이들이 진정한 원전 악기 연주, 완전한 고음악으로 연주하는 17c말-18c초 드라마틱 오페라의 정수! 퍼셀의 작품으로서만이 아니라, 기악은 물론 성악에서도 원전 연주가 어떤 것인가를 들려주는 원전 연주의 새로운 충격이자 최고작!

GCD921608 퍼셀: 오페라 <아더왕>
연주: 르 콩세르 스피리투엘, 에르베 니케(지휘)
“디도와 에이네아스”에 이어지는 퍼셀의 또 다른 걸작 오페라 “아더왕“을 담고 있다. 드라마틱한 전개와 명쾌한 악곡으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아름다운 작품을 니케는 프랑스적인 화려함을 첨가해 더욱 극적인 매력을 더하고 있다. 완벽하게 다듬어진 성악진들의 뛰어난 연기에 색채감이 더욱 풍성하다.
GCD921609 브와모르티에: 저음악기를 위한 소나타 - 비올 모음곡, 두 대의 바순을 위한 소나타 외
연주: 르 콩세르 스피리투엘, 에르베 니케(지휘)
아름다운 플루트 음악으로 더 이상 낯선 작곡가가 아닌 브와모르티에의 프랑스 음악 전통을 간직한 비올 모음곡을 비롯한 저음악기를 위한 기악곡들을 담고 있다. 가볍게 날아오르는 바순의 비르투오조를 만끽할 수 있는 바순 소나타, 두 대의 바순을 위한 소나타와 여러 악기들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가득하다. 니케가 이끄는 르 콩세르 스피리투엘의 연주이기에 망설일 필요가 없을 것이다.

GCD921701 다쟁쿠르: 오르간 작품집과 플레인찬트
연주: 에르베 니케(그랑 오르간), 생 장 여성 플레인찬트 합창단
18세기 프랑스 귀족들의 풍모와 종교 음악이 결합된, 가장 프랑스적인 작품. 프랑소와 다쟁쿠르(1684-1758)의 오르간 작품 및 플레인찬트 합창을 레코딩한 희귀 타이틀.

GCD921702 다쟁쿠르: 클라브생을 위한 작품집
연주: 에르베 니케(쳄발로)
18세기 초반 프랑스 궁정 음악에 한 획을 그었던 프랑소아 다쟁쿠르의 클라브생 작품집. 오르간 작품집에 이은 에르베 니케의 두 번째 글로싸 건반 음악 작품집으로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새로운 해석의 정형을 제시한다. 우아하고 정갈한 연주는 다쟁쿠르라는 프랑스 작곡가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다시 돌아보게 만들며, 기존의 오르간 작품집과 함께 18세기 궁정 음악을 이해하는 연작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 고음악~바로크 음악, 성가곡, 합창 및 종교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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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DP31901 기욤 뒤파이: Quadrivium
연주: 칸티카 심포니카, 쥬세페 말레토(지휘)
Quadrivium은 중세 대학에서 가르친 산술, 기하, 음악, 천문학의 네 과목을 말한다. 피타고라스 시대부터 바로크 시대에 이르기까지 음악은 우주의 질서를 담고 있다고 여겨졌고 따라서 조율법, 화성, 음표의 길이, 마디의 구성은 모두 질서를 나타내는 수와 깊은 연관을 갖고 있었다. 이 음반은 르네상스의 부르고뉴 악파를 대표하는 작곡가 기욤 뒤파이의 모테트를 연주하며 거기에 담긴 수의 의미와 우주의 질서를 되돌아보는 프로젝트의 중요한 첫 발걸음이다.

GCDP31903 기욤 뒤파이: <명예와 선의 전당>
연주: 칸티카 심포니카, 쥬세페 말레토(지휘)
이 음반은 르네상스의 부르고뉴 악파를 대표하는 작곡가 기욤 뒤파이의 1415년부터 1435년까지의 이탈리아어 텍스트 세속음악을 망라한 것이다. 당시 샹송은 대부분 롱도 형식으로 작곡되어 세속적인 사랑을 주제로 삼은 것이 많았으나 이 음반에는 그가 머물던 피네놀로의 사보이 궁정과 연관되어 제목이 암시하듯 도덕적이며 우화적이고 극을 위한 요소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 칸티카 심포니카의 정연하고 명쾌한 연주도 신선하다.

GCDP31904 기욤 뒤파이: 모테트 2집
연주: 칸티카 심포니카, 쥬세페 말레토(지휘)
칸티카 심포니카를 이끄는 쥬세페 말레토의 뒤파이 모테트집 3부작 프로젝트의 완성작!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주는 라 베넥시아나의 멤버들이 참여하여 그 완성도는 더욱 높아졌으며, 가사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그 의미를 가장 감동적으로 전달하는데 성공하였다. 충실한 내지도 귀중한 자료이어서 고음악 애호가들은 반드시 소장해야 할 음반이다!

GCDP32102 JOYE - 뱅쇼아의 세속음악곡집
연주: 그랑드라보아/ 뵈른 슈멜처(지휘)
젊은 시절 군인으로도 일한 적이 있었던 성직자 겸업 음악가, 그리고 연회를 사랑했던 뱅쇼아는 수준 높은 다수의 교회음악과 세속샹송을 남긴 플랑드르를 대표하는 음악가이다. 그의 샹송들은 제일 윗성부의 멜로디가 지배하는 3성부 혹은 4성부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만큼 듀파이에 견줄 만한 참신한 음향이 슈멜처의 환상적인 컨트럴을 통해 빛을 발한다. 한편 그의 제자로 알려진 오케겜의 '미제레레'도 수록되어 있어 이채롭다.

GCD921406 자를리노: 모테트와 <칸티쿰 칸티코룸 잘로모니스>
고음악 애호가는 물론 작곡전공자는 피할 수 없는 음반!!! 이탈리아 성 마르코 성당의 음악감독이었던 자르리노는 유명한 저서 <화성법 교정>을 발표하여 음악 이론가로 더 알려져 있지만 빌라르트의 후계자로 후기 르네상스 대위법과 화성학을 집대성하여 스벨링크, 갈릴레이(천문학자의 아버지)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그의 작곡가로서의 행보는 바로 이 음반에 고스란히 담겨 근대 바로크 화성의 근간이 된 그의 화성과 대위법을 음비해 볼 수 있다.

GCD921521 헨델: 칸타타 1집 <팜필리 추기경을 위하여>
연주: 로베르타 인베르니찌(소프라노), 라 리소난짜, 파비오 보니쪼니(하프시코드, 지휘)
젊은 헨델의 패기와 천재성이 살아 숨쉬는 열정의 도가니. 로마에 막 도착한 헨델이 유력한 후원자였던 팜필리 추기경이 쓴 이탈리아어 가사에 곡을 붙인 실내 칸타타집으로 "불꽃 속에서"(HMV170)같은 '앙팡 테리블' 헨델의 걸작 들이 수록되어 있다. 로베르타 인베르니찌는 음영이 교차하는 풍부한 표현과 감각적인 발성으로 본고장 가수다운 솜씨를 과시한다. 정상을 다툴만한 최상의 이탈리아 칸타타집.

GCD921522 헨델: 이탈리아 칸타타 2집 <마퀴 루스폴리를 위하여>
연주: E.갈리, R.인베르니찌(소프라노), 라 리소난짜, F.보니쪼니(하프시코드, 지휘)
헨델이 이탈리아 로마에 머물던 시기 그의 강력한 후원자였던 마퀴 르스폴리를 위한 이탈리아어 칸타타집으로 드라마틱 칸타타인 'Armida Abbanonata'를 비롯 두 명의 소프라노를 위한 사냥칸타타를 포함하고 있다. 칸타타1집으로 호평받은 인베르찌니는 물론 몬테베르디 오르페오에서 전율의 가창을 들려주었던 E.갈리는 이 음반에서도 숨막히는 가창을 들려주며 직접 고증과 연주를 담당한 라 리소난짜의 표현력은 단연 최고라 부를만 하다.

GCD921523 헨델: 이탈리아 칸타타 3집 <오토보니경을 위하여>
연주: 밀라네시(소프라노), 비탈레(베이스), 라 리소난짜, 파비오 보니쪼니(하프시코드, 지휘)
헨델의 로마시기 후원자였던 오토보니 추기경을 위한 칸타타를 실은 이 음반은 오토보니경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가사에 헨델이 곡을 쓴 것이다. 특히 희귀한 베이스를 위한 칸타타'Spande~'와 스페인어 칸타타 'No Se Emendara~'도 담고 있어 보니쪼니의 헨델 칸타타 연구가 깊어 감을 실감할 수 있다. 극적인 표현이 일품인 밀라네시의 가창은 물론 고증과 연주를 담당한 라 리소난짜의 연주 또한 정연하며 명확한 프레이징으로 음반의 가치를 빛나게 한다.

GCDP32301 도미니크 벨라르:
연주: 앙상블 질뱅슈와
30년에 이르는 역사를 자랑하며 중세 그레고리안 성가부터 르네상스 폴리포니까지 전설적인 연주를 들려주었던 앙상블 질뱅슈와의 놀라운 앨범. 종교적 텍스트를 모노디와 폴리포니 양식으로 표현한 이 음반은 최근 리더 도미니크 벨라르가 경도되었던 남인도와 북인도 음악부터 스페인 전통창법, 브리타뉴의 전통창법을 아우르며 동양과 서양의 종교적 심오함을 탐닉하고 있다. 감흥보다는 심연의 감동을 원한다면 이 음반은 답을 줄 것이다.
GCD921403 칸티쿰 칸티코룸(성가 중의 성가) - 모랄레스, 데 빅토리아, 게레로, 페빈 등의 성가 수록
연주: 리차드 치탐(지휘) 르네상스 오케스트라
게레로의 <레퀴엠>을 발표하면서 고음악, 종교음악 애호가들에게 커다란 충격과 감동을 주었던 리차트 치탐-르네상스 오케스트라의 최근작.
GCD920304 17세기 스페인 바이올린 음악집 <서주(序奏)와 전쟁>- 브루나, 루이스 데 빅토리아, 보텔레로, 솔라, 로렌테
연주: 에밀리오 모레노(지휘) 라 레알 카마라
화려하고 강렬한 스페인 바이올린 음악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추천작으로 고음악 전문지 골드베르크지에서 극찬을 받은 음반이다. ♣♣♣ 골드베르그 만점♣♣♣

GCD920207 돈 키호테 시대의 음악 - 무다라, 나르바에스, 밀란, 오르티츠, 게레로 외
연주: 오르페니카 리라, 호세 미구엘 모레노(비우엘라, 기타, 지휘)
지난 2005년은 스페인의 대문호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가 걸작 돈 끼호떼 데 라 만차 1편을 세상에 선을 보인지 딱 400년이 된 의미 있는 해이다. 전 세계적으로 돈 끼호떼 400주년을 기념하는 가운데 글로싸 레이블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류트, 기타 연주자 호세 미구엘 모레노와 모레노가 이끄는 기악-성악 앙상블 오르페니카 리라가 세르반테스 순례의 행렬에 참여했다. 멤버들 가운데 무지카 픽타의 아름다운 소프라노 누리아 리알의 이름이 반갑다. 그녀의 목소리는 비브라토가 거의 없이 맑고 순수하면서 묘한 중성성을 풍기는 매력적인 것이다.
GCDP32101 오케겜: 미사 “카푸트”
연주: 그랭들라브와, 비외른 슈멜처(지휘)
위대한 플랑드르 작곡가 요하네스 오케겜의 귀중한 미사 음반. 오케겜의 작품에는 대위법의 대가이면서도 선율의 흐름을 중시한 작곡가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다. 미사 “카풋”은 특히 마음을 사로잡는 신비로운 선율로 유명하다. 비외른 슈멜처의 새 음반에서는 미사 악장 사이에 만다툼 성가를 삽입했다. 솔렘 창법이 등장하기 이전 단성 성가에 즉흥적인 장식이나 콜로라투라를 넣어 부르는 파리의 마시코타쥬 창법을 시도한 연주사상 획기적인 음반이다.

GCD922005 게레로 : 미사 <바빌론의 강가에서> ★★★★★
연주: 미셀 누느(지휘), 앙상블 쁠루 울트라
모랄레스 음반에 이어 음악학자이기도 한 미셀 누느의 끝없는 스페인 음악에 대한 열정이 탄생시킨 두 번째 음반!! 모랄레스의 도제가 되던 시기 게레로의 작품들을 실었다. 함께 수록된 휘황한 8성부의 안티포나 'Regina caeli'와 모테트 'Ave virgo~'는 르네상스 시대 고도의 스페인 폴리포니의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플레인 찬트 스페셜리트로 구성된 스콜라 안티구아의 연주 또한 비견할데 없이 아름답다. 스페인 고음악 애호가의 필청반!!

GCD922001 모랄레스: 토레도 성당의 '코덱스25'로부터의 새로운 폴리포니
연주: 미셀 누느(지휘), 앙상블 쁠루 울트라
스페인 황금시대의 영광을 대표하는 작곡가 크리스토발 드 모랄레스. 2002년 토레도 성당에서 제공받은 그의 양피지 합창음악 사본인 '코덱스25' 가운데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열 네곡이 세계최초로 녹음되었다. 지휘자 누네는 이들 가운데 열 한곡을 선곡하여 녹음했고, 코덱스 21과 16에서 세 곡을 선택하여 이 음반을 만들었다. 위대한 발견, 그리고 위대한 해석, 이렇게 모랄레스는 21세기에 다시금 영광을 누리게 된 셈이다.

GCD921404 모랄레스: 성모승천축일 미사 (1580년 톨레도성당 초연본)
연주: 리차드 치탐(지휘) 르네상스 오케스트라
매년 8월 15일 카톨릭의 성모 승천 축일을 위해 작곡된 모랄레스의 교회 음악 연주집이다. 모랄레스의 <레퀴엠>에서 얻은 감동을 기억하는 애호가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또하나의 명작! 강력 추천반!!!
♣♣♣ 2000년 고음악 부문 그라모폰 상 수상.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르 몽드 라 무지크 쇼크 ♣♣♣

GCD921405 세바스티안 드 비반코: 미사, 마니피카트 & 모테트
연주: 르네상스 오케스트라 리차드 치트햄 외
스페인의 르네상스 음악을 대표하는 대 작곡가 빅토리아와 함께 당시 스페인 음악의 황금기를 구축하였던 비반코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폴리포니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그의 종교 음악들은 깊은 감동과 더불어 스페인 고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레퍼토리다.

GCD921503 스트로찌: 오페라 '내 끝없는 번뇌의 잔인한 선', '광기의 이 내 마음' 등 총 8곡
연주: 라 리소난짜, 에마누엘라 갈리(소프라노), 파비오 보니쪼니(하프시코드, 지휘)
서양 음악사에 기록된 여류 작곡가 중 힐데가르트 폰 빙엔 이래 최고의 작곡가로 평가되고 있는 바르바라 스트로찌의 '백조의 노래'. 마지막 작품으로서 지극히 아름답고 우수어린 8개의 소프라노 작품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7개는 세계 최초 레코딩으로 사료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고음악 성악 팬들을 매료시킬 요소들을 곳곳에 담고 있다. 추천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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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D921402 게레로: 레퀴엠 ★★★★★
연주: 리차드 치탐(지휘) 르네상스 오케스트라
스페인 고음악의 꽃 게레로의 진혼곡을 뜨거운 열정과 깊은 슬픔으로 담은 감동의 음반.
♣♣♣ 2000년 고음악 부문 그라모폰 상 수상.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레파르트와르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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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D921501 살바토레 : 주일 미사 - 오르간과 합창단을 위한 시가(詩歌) 람바르도: 토카타
제수알도: 프랑스 왕자를 위한 가곡
연주: P. 보니쪼니(하프시코드, 오르간), E. 카피타니(지휘), 스콜라 스티프스 제세
바흐, 스카를라티의 바로 앞 세기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작품집. 살바토레의 주일 미사는 바로크 시대로 넘어가는 교회 음악의 전환점이다. 북서 독일 라디오(WDR)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오디오파일용 레코딩.
♣♣♣ 독일 음반 비평가협회 상 수상, 골드베르그 만점 ♣♣♣

GSP98004 크리스토발 할프터: 오페라 '돈 키호테' (2CDs)
연주: 오케스트라 신포니카 드 마드리드, F 카로(지휘)
크리스토발 할프터의 단막 오페라 '돈 키호테'는 2000년 초연된 스페인의 현대 오페라이다. 스페인의 오페라라고 하면 사르수엘라를 쉽게 떠올릴 수 있겠지만 이 작품은 오히려 바그너-리하르트 슈트라우스-베르크에 이르는 19, 20세기 악극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 '돈 키호테'이야기 중 여관 장면을 따와서 세르반테스와 작곡가 자신의 이야기를 투영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비극처럼 코러스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르반테스와 동시대 작곡가인 카베손이나 후안 델 엔시나의 선율을 모티브로 쓰는 등 독특한 개성이 넘치는 오페라이다.
GCD920704 세 명의 수녀 - 13세기 프랑스 세속음악집
14세기 이탈리아 음악을 담은 음반 <붉은 백합>으로 중세 서양 음악사의 발자취를 그려냈던 신포니에가 새로 발표한 2001년 신작. 이번에는 13세기 프랑스 전역에 존재했던 세속 음악들(기악, 성악)을 정리했다. 스티비 위샤르의 허디거디 연주와 발현 악기 연주는 청자들을 매우 독특한 분위기의 중세 시대 유럽으로 안내한다. 추천 음반.

GCD920701 <붉은 백합> - 14세기 이탈리아 음악
14세기 이탈리아 아르스 노바 트레첸토 기악 예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 특히 CD-ROM 기능으로 추가된 현대 무용 동영상과 연주 장면의 절묘한 조합으로 인해 예술적 감동을 전해주는 추천작.

GCDP31401 영국과 스페인의 결혼 (GCD921401과 같은 연주)
1554년 7월 25일에 있었던 스페인의 필리페 2세와 영국의 매어리 튜더의 결혼식 음악을 재현한 음반. 모랄레스, 태버너 등 당대 최고의 음악가들의 걸작품들과 아름다운 단선율 성가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 음반은 결혼 의식 음악을 넘어서 16C 영국과 스페인 작곡가들의 작품 성향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영국의 존 태버너의 미사 글로리아를 중심으로 동시대 스페인 작곡가인 모랄레스, 카베존 등의 작품을 통해 두국가의 르네상스 음악을 조망할 수 있는데 태버너의 <글로리아>에서는 매료당하지 않을 수 없다.♣♣♣ 레파르트와르 만점 ♣♣♣
GCD921201 스트라델라: 오라토리오 '라 수잔나'
연주: 엔리코 가티(지휘), 앙상블 오로라
1681년 스트라델라가 모데나의 공작 프란체스코 2세의 위촉을 받아 작곡한 에로틱 오라토리오 '라 수잔나'는 장대한 신포니아와 다양한 아리아들, 절묘한 레치타티브와 예상치 못한 주제와 반전들이 포진해 있는 걸작 중의 걸작이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많은 명반을 남기고 있는 엔리코 가티가 지휘자로써 글로싸 레이블과 협력하여 탄생시킨 이 두 장짜리 앨범은 바로크 음악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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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D922003 보케리니: 후기 삼중주집
연주: 라 레알 까마라
글로싸의 프로듀서인 에밀리오 모레노, 두말 할 필요없는 바로크 바이올린의 대가 엔리코 가티, 18세기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 보우터 뮐러가 함께 한 라 레알 까마라의 주목할 만한 보케리니 연주이다. 보케리니 최후의 삼중주집 op.54 중에서 네 곡을 골라 수록했다. 독특하게도 두 대의 바이올린과 첼로 구성이며 작곡가 자신이 첼로의 대가 답게 첼로 파트에 많은 공을 들였다. 스페인의 토양에서 성숙한 이탈리아 작곡가의 개성적인 고전파 음악의 정수를 담았다.
GCD920308 보케리니: 현악 3중주집 Op.14 (2CDs) ★★★★★
연주 - 라 레알 카마라
보케리니가스페인에서 평온한 시절을 보내던 시기에 작곡된 이들 3중주곡들을 엔리코 가티ㆍ에밀리오모레노ㆍ가에타노 나시요로 구성된 라 레알 카마라는 섬세한 표정과 흐르는 선율, 절묘한 강약 조절 등으로 당시 작곡가의 행복한 심정을 훌륭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느긋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유려하고 담백하게 풀어내며 고즈넉한 정취를 만들어내는 이들의 연주는 그야말로 절품(絶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