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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풍월당에 흐르는 음악
지금 이 시간 풍월당에서는 어떤 음악이 흐르고 있을까요? 풍월당 식구들은 풍월당에서 요즘 무슨 음반을 듣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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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풍월당에 흐르는 음악 28
작성자풍월당|2009-09-06 조회수10,650


레오니드 코간의 스페인과 이탈리아 음악

로카텔리: 바이올린 소나타 '무덤앞에서' / 나르디니: 아다지오/ 스감바티: 나폴리탄 세레나데/ 파가니니: 바이올린과 기타 소나티네/ 알베니스: 이베리아 모음곡중 '항구에서'/ 파야: 스페인 민요 모음곡/ 그라나도스: 스페인 무곡/ 사라사테: 로만자 안달루차, 자파테아도 op.23 Nr.2







지금 흐르는 음악

Pietro Antonio Locatelli (1695~1764)


바이올린 소나타 op.6 no.7 "무덤 앞에서“


연주: Leonid Kogan(violin), Andrei Mytnik(piano), Alexander Ivanov-Kramskoi(guitar)


 


얼마전 풍월당 고객 한 분께서 풍월당 근처에서 운전을 하시다가 접촉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화가난 상대편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서 화를 내려고 하다더니 갑자기 상황은 돌변하였다고 합니다.


제가 아시는 분은 차안에서 하이페츠의 연주를 듣고 있었는데 화가 난 상대편 운전자가 이 소리를 듣고는 갑자기 “클래식 들으세요?” 라고 반가워하며 말을 건냈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자기는 지금 오이스트라흐 연주를 듣고 있는데 우리 이것도 인연인데 음반이나 바꿔서 들을까요? 라고 말했다고합니다.


그래서 간단한 접촉사고는 음악의 힘으로 깨끗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하시면서 교환한 하이페츠 음반을 다시 구입하러 오셨습니다.


 


하이페츠의 차가움과 오이스트라흐의 따스함..


이들의 장점을 취합한 연주자는 레오니드 코간이죠.


갑자기 코간의 음반을 듣는데 이 에피소드가 생각나서 여러분께 전합니다.


 


꺼칠꺼칠한 시게티의 연주도 간절한 저녁입니다.


요즘 피아노만 즐겨 들었는데 바이올린 선율이 간절해 지는걸 보니


가을의 문턱인가 봅니다.


 


코간을 들으며... 최성은 드림.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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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hosanchoi
비탈리 샤콘느같은 바이올린 음악 좋아하는데... 이것도 진짜 좋네요;; 2010-08-26 댓글
회원 풍월당
이 음반은 6/11 현재 풍월당에 재고가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풍월당으로 전화 주세요~^^(02-512-2222)
2010-06-11 댓글
회원 bestcla
들어오는대로 하나 부탁해도 될까요 ㅠ.ㅠ
너무 좋아요~~
2010-04-04 댓글
회원 wonuk06
육신과의 영원한 이별에 아파하고 있을땐 그리움에 사무치게 하고, 유체를 이동하는 듯한 정화된 영육의 해탈된 느낌이 치유의 손길을 내미는 ,아프면서도 살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지금 저에게 꼭 필요 하네요... 그리운 이를 마음껏 그리워 하겠습니다. 2010-03-21 댓글
회원 kyhw12
말러 ... 에 흠뻑 빠져있었는데... 새로운 분위기 ^^.. 감사해요. 2010-03-08 댓글
회원 ispert
dragoninh님 이거 품절이던데, 어디서 사셨어요 ? 나도 사고 싶은데 ... 2010-03-04 댓글
회원 dragoninh
여러분들의 추천으로 사서 들어보았습니다. 정말 좋더군요.어제 우연히 코간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이 눈에 띄어 그것도 들어보았습니다. 오이스트라흐와는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요즘 제 즐겨듣기 중 하나 ^^ 2010-02-16 댓글
회원 daytripper
아 코간의 연주는 희생적이라고 느껴질만큼
깊이와 본질을 간직하고 있네요..
이 '무덤 앞에서' 연주는 평생 함께 가져가겠습니다.
너무나 좋네요..감사합니다.
2010-02-09 댓글
회원 althwkrwjs
음반 소식 없나요?
요즘 안 나오네여^^
2010-01-28 댓글
회원 에스프레소
예약합니다. 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다. 2010-01-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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