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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풍월당에서 판매하는 클래식 전문서적을 소개합니다.
classic
황홀한여행 황홀한여행
박종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06월 | 가격 : 14,000원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의 저자 박종호의 이탈리아 기행기.
그는 국내 최초의 클래식 음반 전문점 '풍월당'을 차려 자신의 본업인 정신과 전문의 보다 음악을 좋아하는 애호가, 평론가로 더 유명해졌다.
이 책은 '내 여행의 본질은 예술에 있다' 라고 말하는 저자의 본격 여행서로, 가장 많이 갔고, 가장 많이 향유했던 이탈리아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예술이 탄생된 그곳을 찾아가 음미하고 사색한다.
이탈리아의 시골까지 가서 그곳에서 어떻게 예술이 탄생되었는지를 목격하고 자신 만의 느낌으로 되새기고, 그곳의 풍경을 소유하며 자신만의 색다른 여행법을 즐긴다. 저자는 수천 년 동안 각 도시를 통해 발전해온 이탈리아의 특성을 잡아내며 색다른 이탈리아의 모습을 선사한다.
밀라노에서는 쉽게 감동을 허용하지 않는 예술의 신전 라 스칼라의 자존심을 설명해 주고, 피사에서는 기적의 광장에 펼쳐져 있는 두오모와 사탑, 세례당의 절묘한 조화를 보고 예술의 아름다움에 대해, 또 그것을 만들어낸 사람들에 대해 감탄한다. 또한, 지도에도 잘 나타나 있지 않는 소도시에서 자신이 존경하는 베르디, 푸치니, 카루소의 행적을 좇으며 예술과 예술가의 위대함에 대해 다시 한 번 깨우치고 있다.
classic
박종호에게 오페라를 묻다 박종호에게 오페라를 묻다
박종호 지음 | 시공사 | 2007년 11월 | 가격 : 12,000원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입문서
[박종호에게 오페라를 묻다]는 오페라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풀어주는 책이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수많은 오페라 공연과 음반을 섭렵한 오페라 전문가인 박종호가 30년 동안 쌓은 생생한 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펴낸 오페라 입문서이다. 세계 유수의 오페라하우스에서 500여 편의 공연을 직접 본 경험에 기초하여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구상하였다.
일반인들이 오페라에 대해 갖고 있는 궁금증이나 편견 등을 반영하는 다양한 질문들을 수록하였다.
저자는 오페라의 규칙을 친절하게 설명하면서 일반인들의 오해와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동시에 오페라의 전체 구조와 형태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오페라 초보자가 실제로 오페라를 접할 때 겪을 만한 어려움들을 미리 해결해 준다. 오페라 CD 및 DVD를 고르거나 시청할 때 유념해야 할 점, 오페라하우스에 갈 때의 복장과 준비물, 오페라 공연을 대하는 마음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또한 부록에서는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오페라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classic
내가사랑하는클래식 내가사랑하는클래식
박종호 지음 | 시공사 | 2004년 06월 | 가격 : 14,000원
국내 최초의 클래식 전문 매장 '풍월당' 대표 박종호의 음악이야기.
자유와 예술을 인생의 화두로 삼은 한 남자의 행복하고 즐거운 음반 편력기를 담은 에세이집이다.
클래식 음악에 매료되어 의사에서 레코드 가게 주인이 된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음악이야말로, 아름다운 삶이 무엇인지를 체험하게 해주는 가장 친근한 예술임을 일깨워 준다.
classic
내가사랑하는클래식2 내가사랑하는클래식2
박종호 지음 | 시공사 | 2006년 04월 | 가격 : 14,000원
음악에세이의 새로운 지평을 연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두 번째 이야기.
신경정신과 전문의에서 국내 최초의 클래식 레코드 가게 풍월당의 주인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박종호의 책으로, 그의 음악 편력기를 담은 에세이를 만나볼 수 있다. 전편에 미처 다 싣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그 이후에 겪었던 음악 이야기들을 더했다. 이 책에는 첫 번째 책 이후 보다 풍성해진 음악 이야기와, 저자가 더 많은 사람들과 음악을 함께하며 나눈 기쁨, 감동, 그리고 어머니를 여읜 슬픔 등 개인적인 체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역경을 이겨낸 여러 음악가들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음악에 얽힌 저자만의 추억과 여정을 전해준다.
또한 각 작품마다 좋은 음반을 소개하고 있다.
classic
내가사랑하는클래식3 내가사랑하는클래식3
박종호 지음 | 시공사 | 2009년 11월 | 가격 : 14,000원
압구정동에 위치한 클래식 음반 전문매장 '풍월당'의 박종호 사장이 쓴 여유로운 음악 에세이. '풍월당'과 지은이는 그가 그 동안 운영하던 병원을 그만두고 음반매장과 음악 칼럼니스트 일에 전념할 때부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3>은 각 장을 소년, 청춘, 장년, 만년과 같이 인생의 네 단계로 나누어 음악과 삶의 여러 측면들을 보여 준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클래식 음악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음악과 예술가들의 삶 그리고 저자의 추억이 얽혀있어 더 깊이 다가온다.
책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음악 친구가 된 한 수감자 이야기, 저자가 지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이라 여기는 비탈리의 샤콘을 처음 들었던 음악 감상실과 젊은 스님 이야기 들이 담겨있다. 1, 2권과 마찬가지로 책 뒤에 '나만의 추천음악' 코너를 두어 음반과 컬러사진, 간단한 리뷰를 함께 실었다.
classic
유럽음악축제 순례기 유럽음악축제 순례기
박종호 지음 | 한길아트 | 2005년 06월 | 가격 : 18,000원
클래식 음반 전문매장 풍월당의 주인이자 정신과 전문의, 오페라 전도사인 지은이의 두번째 책.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 체크, 프랑스, 이탈리아 6개국의 18개 음악축제를 다룬다. 자신이 방문했을 때의 느낌부터 시작하여 각 축제의 티켓 구하는 노하우까지 다양한 읽을 거리를 실었다.
무엇보다 각 페스티벌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저자의 애정이 진하게 드러나는 글이다. 가슴 벅찬 감흥을 써내려간 글들을 읽다보면 어느새 그곳으로 떠나 음악에 취하고 싶기도 하고, 세상 한 곳에 그런 안식처가 있다는 생각만으로 행복해 지기도 한다.
classic
불멸의오페라 불멸의오페라
박종호 지음 | 시공사 | 2005년 08월 | 가격 : 48,000원
오페라 감상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오페라 바이블.
이 책은 인간의 지성과 감성이 만들어낸 최고의 종합예술 오페라 감상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저자가 전해주는 오페라 감상법을 담고 있다.
오페라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베르디를 비롯하여 도니체티, 벨리니, 푸치니 등 근대 이탈리아 오페라 작가들의 대표작 50편을 소개하고 있다.
주요 장면과 연극적 요소, 음악적 요소를 중심으로 작품을 새롭게 해설하고, 역사적 배경과 등장인물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관련 음반과 영상물의 감상 포인트를 제시하고, 올컬러 재킷을 실은 '추천 CD & DVD'를 수록하였다.
대표적인 오페라 가수들의 특징과 주요 레퍼토리를 정리한 '오페라 명가수 350'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classic
불멸의오페라2 불멸의오페라2
박종호 지음 | 시공사 | 2007년 03월 | 가격 : 48,000원
[불멸의 오페라] 1권에 이어 2년 만에 드디어 2권 출간!
지난 2005년 출간된 [불멸의 오페라]는 전 세계 오페라 극장의 수많은 공연을 섭렵하며 오페라 감상에 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은 저자가 펴낸 최고의 오페라 바이블로 평가받아왔다. 저자 박종호가 2년 만에 새로운 오페라 50편을 담은 [불멸의 오페라] 2권을 출간했다.

[불멸의 오페라]는 애호가의 단순 감상 노트를 뛰어넘는 최신 공연 정보, 작품을 중요한 장면 별로 나누어 설명하는 독특한 구성, 관련 음반과 영상물의 감상 포인트, 추천CD와 DVD를 수록하여 오페라에 관심 있는 독자는 물론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05년 문화관광부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그 권위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출간된 [불멸의 오페라] 2권으로 독자들은 인간의 지성과 감성이 만들어낸 최고의 종합예술인 오페라의 모든 세계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classic
구스타프말러1 구스타프말러1 방랑과뿔피리
김문경 지음 | 밀물 | 2005년 09월 | 가격 : 18,000원
구스타프 말러의 삶과 음악을 심층적으로 투시한 김문경의 탐사 리포트.
구스타프 말러를 다룬 첫 번째 책 [방랑과 뿔피리]에서는 말러의 젊은 시절과 교향곡 1번-3번의 음악적 특징, 그리고 음반 리뷰 등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말러에 대한 방대한 문헌을 소화해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내며, 그의 음악에 대한 독창적인 견해를 조심스럽게 제시한다.

이 책은 말러의 생애, 교향곡 해설, 음반 리뷰를 하나로 통합하여 제공하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음악에 대한 처절한 헌신, 지휘자로서의 부단한 노력, 유태인이었기에 겪어야 했던 차별과의 대항 등 범상치 않은 그의 생애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classic
구스타프말러2 구스타프말러2 황금시대
김문경 지음 | 밀물 | 2005년 09월 | 가격 : 19,000원
구스타프 말러의 삶과 음악을 심층적으로 투시한 김문경의 탐사 리포트.
구스타프 말러를 다룬 두 번째 책 [황금시대]에서는 말러의 인생 혹은 예술에 있어서 최전성기라 할 수 있는 빈 시절을 다루고 있다.
알마에게 보낸 자작시, 부부 싸움을 화해무드로 반전시킨 가곡 이야기, 오페라 지휘 중 벌어진 헤프닝 등 말러의 일상을 엿보는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에는 말러가 빈 궁정 오페라극장에 지휘자로 데뷔하여 음악감독직과 빈 필하모닉 상임지휘자로 올라서기까지의 행보, 죽음의 위기에서 반려자 알마와의 연애와 결혼까지, 그리고 무대 디자이너 롤러와의 공동 작업으로 빈 오페라계 최고의 전성기를 일군 숨가쁜 여정 등이 담겨 있다.
또한 교향곡 분석 부분에서는 뿔피리 교향곡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4번과 기악 교향곡인 중기 3부작 5, 6, 7번을 다루고 있다.
classic
구스타프말러3 구스타프말러3 대지의노래
김문경 지음 | 밀물 | 2007년 01월 | 가격 : 20,000원
구스타프 말러의 삶과 음악을 심층적으로 투시한 김문경의 탐사 리포트 [구스타프 말러] 제3권. 음악적 소양 및 취향에 따라 부문별ㆍ단계별로 입체적인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에피소드를 발굴하여 일대기를 그려내고, 풍부한 자료를 일목 요연하게 정리하여 말러의 삶과 음악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자 했다.

제3권『대지의 노래』에는 말러가 반 유태인 캠페인으로 인해 빈을 떠나게 되는 과정부터 뉴욕에 새롭게 정착한 이후 패혈증으로 삶의 최후를 맞기까지의 역정이 담겨 있다.
생애를 통틀어 가장 굴곡 많고 어려웠던 그 시절에 말러의 감성이 마지막 불꽃을 터뜨린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또한 교향곡 8~10번 그리고 '대지의 노래'의 작곡 배경, 초연, 출판, 악장별 분석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뒷부분에는 음반 및 영상물 리뷰를 수록하였다.
classic
클래식으로 읽는 인생 클래식으로 읽는 인생
김문경 지음 | 밀물 | 2006년 08월 | 가격 : 13,000원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게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클래식으로 읽는 인생].
36곡의 음악을 이야기하면서 인간이 겪는 희로애락의 드라마를 보여주는 책이다.
한 곡의 음악을 듣는 다는 것은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과 근복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전제 하에 신화와 철학과 문학, 삶과 죽음, 사랑과 복수 등 인간의 근원적 테마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대중을 클래식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몇 가지 요소들과 거리를 유지한다.
대중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을 늘어놓으면서, 또는 고전음악은 딱딱한 것이라는 선입견을 심어주는 무미 건조한 서술 등을 배제하고 애틋한 부부애, 금지된 사랑, 술에 얽힌 사연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들려준다.
classic
천상의방랑자 천상의방랑자
김문경 지음 | 밀물 | 2008년 11월 | 가격 : 15,000원
[천상의 방랑자]. 슈베르트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책. [미완성 교향곡], [송어], [죽음과 소녀] 등 이른바 통속명곡에 대한 진부한 해설을 버리고 오직 가곡 Lied이란 장르에 초점을 맞추었다.
천재음악가의 ‘굵고 짧은’ 생애를 압축하면서, 교우관계를 세밀히 살피는 등 슈베르트에 대한 재조명을 시도한다. CD 1장 포함.
classic
교향곡은 어떻게 클래식의 황제가 되었는가 교향곡은 어떻게 클래식의 황제가 되었는가
최은규 지음 | 마티 | 2008년 11월 | 가격 : 15,000원
바이올리니스트 최은규의 음악 이야기!

클래식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떠오른 교향곡의 역사를 살펴본다.
교향곡은 의례적 기능으로선 음악 활동의 절대적인 중심지였던 종교곡과 싸워야 했으며, 오락적 기능으로 선 궁정의 실내악과 오페라를 눌러야 했다. 이 책에는 그 역사적 과정이 담겨있다.
저자는 공연 전에 관객들의 주위를 환기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쳤던 교향곡이 어떻게 전 세계 콘서트 무대의 황제가 되었는지를 음악사적으로, 사회ㆍ문화사적으로 추적한다. 그리고 이 과정이 음악가의 사회적 독립, 시민사회의 성립과 이에 따른 공공연주회의 탄생과 함께 했음을 보여준다.
classic
푸르트벵글러 푸르트벵글러
헤르베르트 하프너 지음 | 마티 | 2007년 09월 | 가격 : 36,000원
관점에 따라 나치 추종자로 비판받거나, 혹은 나치에 저항한 인물로 경탄의 대상이 되며 무수한 논란을 낳은 독일의 지휘자 '푸르트벵글러'의 평전이다. 음악가로서의 푸르트벵글러의 업적을 조명하는 한편, 그의 음악 인생과 뗄 수 없는 나치 정치가들과의 관계를 추적했다. 평전 끝에는 푸르트벵글러가 남긴 에세이 여섯 편을 덧붙였다. 음악의 현장성 및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중시한 그의 음악관이 잘 드러나 있는 글들이다.
책의 큰 틀을 이루는 푸르트벵글러의 '음악'과 '정치'는 전 독일 총리 빌리 브란트의 말처럼 서로 '뒤엉켜' 있다. 푸르트벵글러는 음악가가 정치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그 자신은 끊임없이 나치 정치가들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이용하고 역으로 그 자신도 이용당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세계 어느 나라보다 우월하다고 믿은 독일 음악, 독일 정신, 독일 문화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지은이 헤르베르트 하프너는 광범위하고 철저한 문헌 조사와 당대 증인들과의 대담을 통해, 그동안 푸르트벵글러와 관련해 잘못 전해온 오류들을 바로잡고자 했다. 또 한 가장의 가장으로서의 면모, 뮌헨의 보헤미안들과의 관계, 음악이론가 하인리히 솅커와의 관계, 잘츠부르크에 "반(反)바이로이트"를 구축하려 했으나 히틀러에 의해 좌절되었던 시도 등을 상세히 파헤친다.
classic
안동림의 불멸의 지휘자 안동림의 불멸의 지휘자
안동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06월 | 가격 : 25,000원
20세기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 온 지휘자들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담아낸 책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로 단원들과 관객을 압도하는 거장 34인을 다루고 있다. 『이 한장의 명반』 시리즈로 음악 팬들의 지지를 받아온 안동림이 토스카니니에서 번스타인까지 최고 지휘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클래식 전문지 「객석」에 3년 동안 연재됐던 글들을 엮어놓은 것인데,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으며, 그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음악적 성장을 이루었고 개인적인 삶은 어땠는지 함께 살펴본다. 또, 놓치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음반 목록도 제공하고 있어 이를 통해 각 인물들의 음악관을 좀 더 뚜렷하게 느껴볼 수 있다.
classic
소리를 잡아라 소리를 잡아라
마크 카츠 지음 | 마티 | 2006년 11월 | 가격 : 18,000원
과연 미디어가 강제하는 방식대로 이용자가 행위할까? 시간과 함께 공간 속으로 사라져버리는 소리를 물질 속에 가두어 일회성을 이겨낸 녹음이 어떻게 우리가 음악을 듣는 방식을 바꾸었는지를 묻는다. 또 연주 관행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어떻게 작곡의 방식까지 변화시켰는지 여러 음악 장르를 가로지르며 탁월하게 서술한다.
지은이 마크 카츠는 ‘포노그래프 효과’라는 개념을 도입한다. 녹음 기술은 결코 창 너머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투명한 유리창이 아니라는 것이다. 기술과 기술을 이용하는 사람 사이의 관계가 녹음의 영향을 결정한다. 이용자와 기술이 서로 영향을 미치고 받는 상관관계에 주목하는 것이다.
녹음 기술이 가진 고유한 성질, 즉 유형성, 이동성, 가시성과 비가시성, 시간제한, 녹음 장비의 수용성, 조작성이라는 개념을 풍부하고 인상적인 실례를 들어 간략하지만 명쾌하게 서술한 뒤, 20세기 초 레코드가 미국 사회에 미친 영향을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classic
사랑과 죽음의 교향곡 사랑과 죽음의 교향곡
브루노 발터 지음 | 마티 | 2005년 05월 | 가격 : 15,000원
2004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연주된 교향곡은 어떤 작곡가의 작품일까? 놀랍게도 5번 '운명'과 9번 '합창'등으로 교향곡의 상징적 인물이라 할 수 있는 베토벤이 아니다. 아직 낯설게 느끼는 이들도 있겠지만 구스타프 말러가 그 주인공이다.
말러의 음악은 비단 음악가뿐만 아니라 인문학자들에게도 관심과 연구의 대상이어서, 그의 교향곡을 분석한 저술만 하더라도 수십 권에 달하며 라 그랑주는 4000쪽에 달하는 전기를 바친 바 있다. 또한 철학자 아도르노도 <음악적 현상학> 이란 이름으로 말러의 음악을 분석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서도 이 책은, 열여덟 살에 말러를 만나 평생 그의 벗으로, 음악적 동료로 지낸 저자가 본 '인간 말러'의 모습을 그린다.
저자는 1960년 이전에 말러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을 때 말러의 음악을 해석하고 소개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며, 그 자신 또한 말러를 연주해 세계적인 지휘자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그런 그의 글에서는 말러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과 존경이 묻어난다. 더이상 거장이 없는 사회, 거장을 용인하지 않는 사회에서, 마지막 두 거장의 만남은 잊고 있었던 감동을 되살아나게 한다.
classic
뇌의 왈츠(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박) 뇌의 왈츠(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박)
대니얼 J. 레비틴 지음 | 마티 | 2008년 03월 | 가격 : 22,000원
우리가 음악을 들을 때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를 밝혀내 그동안 감성과 미학의 영역으로 분류되던 인간의 예술적 능력을 뇌과학으로 풀어낸다. 과학책으로는 예외적으로 전미 top10에 랭크되기도 했으며, 아마존 전체 판매순위 최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지은이 대니얼 레비턴은 인지과학과 신경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음악이라는 인간만의 독특한 문화에 뇌가 어떻게 반응하고 처리하는지 묻는다.
대니얼 레비틴은 학교를 중도 포기하고 그룹에서 기타를 연주하다가 우연찮게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하는 엔지니어로 일하게 되었고, 스티비 원더, 크리스 아이작 등 유명한 음악가들과 작업을 하는 음악 프로듀서로, 음향 기술자이자 음반 제작자로 유명세를 떨치며 10여 년간 활동했다.
음악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에 대해서 이야기한 후 음높이가 제각각인 노래를 같은 노래라고 인식할 때 뇌의 작용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연주 속도의 변화를 우리의 뇌가 얼마나 감지하는지, 일부분이 상실된 음악을 듣고도 어떻게 전체 음악을 완성해내는지 논한다.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처리는 좌반구가 음악, 미술과 같은 감성적인 처리는 우반구가 담당한다는 상식은 잘못된 것으로, 음악구조에 주목할 때는 양쪽 뇌가 모두 가동된다고 주장한다.
흔히 말하는 천재라 할지라도 일반인들과 다른 뇌구조나 회로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재능에 대한 통념을 깨뜨린다. 1만 시간 학습이론을 제시해 모차르트 역시 학습의 결과였다고 설명하며 사회적, 환경적 요인으로 달라지는 재능의 단계와 천재를 대하는 선입견을 꼬집는다.
classic
새롭게 이해하는 한 권의 음악사 새롭게 이해하는 한 권의 음악사
베아트리스 퐁타넬 지음 | 마티 | 2005년 07월 | 가격 : 15,800원
음악의 전 역사와 세계적 음악가들을 간결한 텍스트와 도판을 통해 소개한다. 악기의 탄생과 변천, 음악가의 숨겨진 이면과 당대의 문화 전반을 설명했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해석과 140여 점의 풍부한 도판을 보면서 음악의 역사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다.
중세의 단성 음악에서 12음 기법까지, 모차르트, 베토벤에서 롤링스톤즈, 에미넴까지, 고대 오르페우스가 연주했다는 리라에서 신디사이저까지 다양한 악기와 장르의 변천사를 다루는 입체적인 서술 방식을 보여준다. 20세기에서 21세기에 이르는 현대음악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분석도 실려 있다.
classic
클래식, 그 은밀한 삶과 치욕스런 죽음 클래식, 그 은밀한 삶과 치욕스런 죽음
노먼 레브레히트 지음 | 마티 | 2009년 02월 | 가격 : 19,000원
세계적인 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의 [클래식, 그 은밀한 삶과 치욕스런 죽음]은 수십 년 동안 현장에서 클래식 음악과 음반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내부인만이 전할 수 있는 뒷담화로 가득하다(1부). 음반사와 거장들의 욕망과 갈등, 권력 관계 등이 매 페이지 쉼 없이 펼쳐진다.
하지만 저자는 에피소드에 함몰되지 않는다. 또 클래식 음악과 음반의 죽음을 결코 살해로 보지 않는다는 점에서 저자의 균형감각은 돋보인다. 저자는 외부의 영향을 언급하지만 음반업계 내부의 문제가 죽음을 재촉했다고 진단한다.
이어 2부에서는 음반의 바다에서 불멸의 음반 100장과 최악의 음반 20장을 골라낸다. 시중의 여러 음반 가이드처럼 저자는 작곡가별, 명곡별, 연주가별로 음반을 안배하지 않는다. 음반과 녹음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기준으로 꼽은 100장의 음반 이야기는 지난 100년 동안 클래식 음악과 음반이 거둔 성취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2008년은 음반 시대의 황제 카라얀 탄생 100주년이었다. 카라얀이 녹음을 남긴 모든 레이블에서 마지막 단물을 빨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그 모든 노력이 카라얀이 두 번 죽었음을 증명하는 행위일 뿐이었다. 이제 어느 누구도 음반 혹은 음원을 통해서 카라얀, 굴드, 파바로티, 칼라스 번스타인, 솔티 등이 누렸던 권위와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할 것이다. 저자는 한 시대의 저묾 자체를 축하해보자고 이야기한다. 여전히 음악은 흐를 것이기에 말이다.
이 책은 바로 이 죽음에 바치는 부고이다. 저자는 과거의 영광을 아쉬워하며 비통해 하지도 않고 뻔한 죽음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 냉소적인 태도를 취하지도 않는다. 잘 쓴 부고가 고인이 걸어온 삶의 궤적을 잘 정리해 보여주듯이 저자는 클래식 음악 100년을 다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방식으로 그려보인다.
classic
스트라빈스키 스트라빈스키
정준호 지음 | 을유문화사 | 2008년 02월 | 가격 : 20,000원
'불새'와 '봄의 제전'으로 20세기 벽두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준 초기 작품들은 물론, 신고전주의와 음렬 음악의 영향을 받았던 중기와 후기의 음악 세계까지 상세하게 소개한 책이다. 국내 필자가 쓴 스트라빈스키의 전기로는 최초. 스트라빈스키의 인생을 러시아 시대, 스위스 시대, 프랑스 시대, 미국 시대라는 네 단계로 구분하고, 그와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을 장 제목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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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바렌보임 다니엘 바렌보임
다니엘 바렌보임 지음 | 김성현 옮김 | 을유문화사 | 2009년 09월 | 가격 : 22,000원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의 스무 번째 책. 현존하는 지휘자로서 첫 손에 꼽히는 거장 다니엘 바렌보임의 자서전이다. 어린 시절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으며 성장하여, 처음에는 피아노에서 나중에는 지휘에서 세상을 놀라게 한 바렌보임의 생애가 신중한 언어로 묘사되고 있다.
어린 시절 그의 천재성을 알아본 푸르트벵글러부터, 같이 작업하며 가르침을 주었던 클렘페러와 바비롤리, 그의 본보기가 된 첼리비다케, 그에게 시카고 심포니의 자리를 물려준 솔티에 이르기까지 20세기 후반기 음악계의 거성들에 대한 회고뿐 아니라, 바흐부터 말러를 거쳐, 현대의 불레즈에 이르기까지 서양 음악 전통에 대한 바렌보임 나름의 독특하고 단호한 관점도 알 수 있는 책이다.
권말에는 옮긴이가 정리한 바렌보임 음반 목록과 추천 음반이 정리되어 있으며, 흥미롭게도 1984년 <객석> 창간호에 게재된 영화배우 윤정희와의 인터뷰가 실려 있어 25년 전 바렌보임의 구체적인 모습을 들여다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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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래틀 - 카라얀을 뛰어넘는 우리 시대 최고의 지휘자 [양장본] 사이먼 래틀 - 카라얀을 뛰어넘는 우리 시대 최고의 지휘자 [양장본]
저자 니콜라스 케니언 | 역자 김성현 | 안그라픽스 | 가격 : 22,000원
카라얀을 뛰어넘는 우리 시대 최고의 지휘자!
클래식의 거장, 21세기형 신 마에스트로

『사이먼 래틀』. 사이먼 래틀은 비틀즈와 함께 영국 리버풀이 배출한 세계 최고의 ‘문화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푸르트벵글러와 카라얀, 클라우디오 아바도 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이 이끌어 온 세계 최고의 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이다. 21세기 신 마에스트로 사이먼 래틀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본다.
이 책은 사이먼 래틀의 인생 역정은 음악인으로서의 삶과 리더십을 이야기하는 인물 평전이다. 음악 행정계의 수장이며 영국의 음악 칼럼니스트인 니콜라스 케니언 경이 30년 가까이 사이먼 래틀의 행보를 지켜보며 꼼꼼하게 기록한 자료와 각종 언론 기사 및 인터뷰를 종합하여 집대성하였다.
이야기는 2000년 사이먼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로 사인하기 전 단원들과 함께 새로운 개혁을 위해 모험을 감행한 사건에서부터 출발한다. 어떻게 우리 시대 최고의 지휘자가 되었는지를 엿볼 수 있다. 영국 리버풀에서 태어나 음악적 재능을 보이던 아이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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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굴드 글렌 굴드
피터 F. 오스왈드 지음 | 을유문화사 | 2005년 11월 | 가격 : 25,000원
캐나다 출신의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의 출생부터 죽음까지를 다루는 평전이다. 풍부한 이야기와 일화를 들려주며, 화려한 명성 뒤에 숨은 그의 에너지와 모순을 파헤치고자 했다. 굴드의 아버지를 비롯하여 친구, 사촌, 동료 음악가와 생전에 굴드와 함께 일한 사람들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여러 자료들을 광범위하게 참고했다.
불안했던 굴드의 정신적인 면과 병적인 증세를 비중 있게 다루는 점이, 여러 전기작가들과 음악학자들에 의해 씌여진 글렌 굴드의 다른 전기들과 구별된다. 지은이는 정신과 의사이자 아마추어 바이올리니스트로, 글렌 굴드와 오랜 세월 우정을 나누었고 그러한 개인적 체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기자였던 오토 프리드리히의 책, [글렌 굴드의 생애와 변주 Glenn Gould: A Life and Variations]에서 인용한 부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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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니니 토스카니니
이덕희 지음 | 을유문화사 | 2004년 11월 | 가격 : 20,000원
20세기 위대한 예술인과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현대예술의 거장' 시리즈 3권. '전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지휘자', '비타협적 원칙주의자'. '예술에 대한 결벽증과 완벽주의', '초인적 암기력의 천재'. '지칠 줄 모르는 정열의 소유자' 등 수많은 찬사와 함께 천재로 인정받았던 지휘자 토스카니니의 일생을 담았다.
1부에서는 하베이 삭스의 [토스카니니]와 조지프 호로비츠의 [토스카니니 탐구]를 중심으로 기타 다른 전기 및 자료를 참고하여 거장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되짚는다. 2부는 새뮤얼 초트치노프의 [토스카니니 - 친밀한 초상]의 일부를 재구성한 내용. 검증된 에피소드들을 골라내어 인간 토스카니니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부록에는 '토스카니니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고찰' 원고가 실려 있으며, 토스카니니가 지휘, 제작한 작품의 총 레퍼토리, CD 목록이 첨부되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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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수첩 클래식 수첩
김성현 지음 | 아트북스 | 2009년 12월 | 가격 : 15,000원
Classical Music Note
현장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클래식 음악 이야기

읽으면서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김성현 기자의 『클래식 수첩』은 조용하지만 분명하다. 『클래식 수첩』은 짧다. 간결하고 명확한 글 안에서 음악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확실한 좌표를 제시하고, 세계 음악계의 흐름을 일러주며, 잘못된 현상은 은근하면서도 정확하게 꼬집는다. 그러면서도 그 속에는 필자의 건강한 견해와 인간적인 매력까지 담겨 있다. 그의 글을 읽으면서 나는 음악이 잘 보여서 좋았고, 그의 미소 짓는 표정이 들여다보여 더욱 즐거웠다. 사람은 나이와 지위만으로 크는 것이 아니라, 글의 내용과 깊이로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그가 일러준다. _박종호(정신과 의사 풍월당 대표)